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술문화와 편의점으로 급증하는 알콜중독 예비환자

건강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9-12-09 11:42:16
드라마 보면 술마시고 남녀가 합방을 하고 민망하면서 달달한 로맨스를 하고
술주정 부리고 블랙아웃되서 실수하는 여주인공이 마치 그저 귀여운 것마냥 묘사되어요.

예전에는 혼자 술마시면 뭔가 좀 어색하고 숨고 싶은 감정도 들긴했겠지만
지금은 혼술을 심지어 자랑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거리낌 없이 자주 매일 며칠 연속으로까지 마시게 되면서
알콜중독 병동까지 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새는 20-30대 알콜중독 중증환자들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키친드링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앤 해서웨이도 술이 나쁘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아이 케어를 제대로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아이 성인 될 때까지 금주를 선언하고 실천 중이라고 합니다.

맨정신으로 살기 힘든 세상, 갈등을 내려놓고 싶어서
퇴근 후 한잔 두잔, 한병 두병
너무 사는 게 힘들고 우울해서 불면증까지 오면 혼자 정신줄 놓고 마시고
자고 싶어서 마시다 보면 점점 양도 늘어나고 독한 술을 찾다가
몸, 정신 다 버립니다.
그리고 술은 잠시 기분을 좋게하는데 점점 더 우울하게 만들어요.

82에서는 혼술하시는 분 어쩌고 글 가끔 올라오잖아요.

혼술도 괜찮고 반주도 괜찮고 술문화도 나쁜 것만은 아닌데
본인이 생각할 때 블랙아웃이 생겼거나 숙취가 반나절 이상 가거나
더 우울한 생각에 사소한 갈망까지 느껴지시면
해가기 전에 총체적으로 건강과 생활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제일 부자도 누워있는 데 아파트며 부동산이며 아이 학벌이며
본인의 건강보다야 중요하겠습니까?

무엇보다 내년에는 82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IP : 1.24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9 11:53 AM (112.186.xxx.45)

    저도 우리나라가 술에 너무 관대한 것 같다고 늘 생각했어요.
    요즘 혼술 문화가 알콜중독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057 시어머니의 전화. 35 명절차례 2020/01/19 9,032
1022056 마늘 쪄서 드시는분 계신가요 ? 16 소망 2020/01/19 3,435
1022055 느지막히 만들어먹은 주말 브런치 1 ... 2020/01/19 2,050
1022054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작가의 최신작 5 ㅇㅇ 2020/01/19 3,874
1022053 여름에 10일 정도 유럽여행 캐리어 사이즈? 6 ... 2020/01/19 5,097
1022052 청와대 "집값 잡는다" 초강수 통했나…강남 일.. 27 제발내려라 2020/01/19 4,601
1022051 Yuji가 누구죠? 8 언론개혁 2020/01/19 4,187
1022050 부동산대책으로 전세금대출이 막혀서 그러는데요. 어쩌면 좋을까요 15 .... 2020/01/19 3,403
1022049 공황장애 4 신경정신과 2020/01/19 2,264
1022048 천문..초4,초6 볼만할까요? 7 ... 2020/01/19 1,018
1022047 유승민 "대통령이 무식하면 국민이 피해, 무식도 죄다&.. 32 미친넘이뭐래.. 2020/01/19 2,807
1022046 김서형 장도연 너무 웃겨요 ㅋㅋ 1 토크쇼 2020/01/19 3,696
1022045 文대통령, '천문' 관람.."국민들도 많이 봐주시길&q.. 17 보러갑니다 2020/01/19 1,822
1022044 스탠드 에어컨 얼마에 판매하는게 좋을까요? 5 중고로 팔까.. 2020/01/19 1,345
1022043 길게 지퍼가 달린 방풍 비닐이 요긴할것 같아요 2 오프라인구입.. 2020/01/19 1,031
1022042 사랑의 불시착에 최지우 까메오 출연한데요 3 ㅇㅇ 2020/01/19 2,842
1022041 사랑의불시착에 최지우도 나온데요 5 . . . 2020/01/19 3,713
1022040 겨울왕국2 거의 철학영화 수준이네요~~ 12 스포없슴 2020/01/19 3,851
1022039 요새 탑텐 tbj 베이직하우스 등 질너무좋네요 3 .... ... 2020/01/19 1,706
1022038 당분간 시댁 안갑니다 24 로라아슐리 2020/01/19 9,810
1022037 여수 2박 2 샬로미 2020/01/19 1,917
1022036 우리나라서 안꾸미고 사니 추레하게 느껴지는군요 16 아하하 2020/01/19 6,306
1022035 갈림길에 선 안철수..보수통합 주도냐, 어게인 국민의당이냐 ㅎㅎㅎ 2020/01/19 610
1022034 한국당 5번째 영입인재는 30대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 9 아~~~ 2020/01/19 1,967
1022033 계리직 합격하는데 10년씩 걸릴수 있나요? 5 ㅇㅇ 2020/01/19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