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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본거 포기하고 그냥 왔어요ㅠ

다신안갈까.. 조회수 : 9,491
작성일 : 2019-12-08 17:48:44
오늘 쉬는 대형마트가 많은데
저희 동네는 하거든요

아무튼 사람은 무진장 많았고
몇시간을 놀며 쇼핑하며 카트에 담아서
계산하러 오니 사람이 거의 수십명을 넘어서
백여명 이상이 줄서있는거 같았어요ㅠㅜ
솔직히 보는데 기가 질리고..
카트마다 아이들도 있고.. 거의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어요

기다리려는데 자꾸 어지럽고 식은 땀나고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잠깐 있다가 다 반환카트에 넣고
몽땅 포기하고 나왔네요

바깥공기마시니 살것 같더라는...

저 많은 사람들이 그냥 우두커니 줄만 서있고
마트에서 이런저런 시간 너무 아까와요

앞으론 제손으로 못골라도
그냥 인터넷으로 장볼까봐요

빈손으로 집에오니 녹초가 되었네요ㅠ

쇼핑이 즐거움인줄 알고 즐기며 살았는데
오늘보니까 노동중의 상노동이더라고요
IP : 175.223.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9.12.8 5:52 PM (210.178.xxx.44)

    마켓컬리나 쓱 이용하다보면 마트 못가겠더라고요.

  • 2. 재미없어요.
    '19.12.8 5:55 PM (124.5.xxx.148)

    이래서 다들 자기 전에 누워서 폰으로 장을 보는 겁니다.
    주말 귀한 시간 3-4시간 스트레스 받고 다 날리고
    심지어는 싸지도 않은데 기름값에 나가서 외식에 사람치이고
    뭣하러 그러고 살았는지

  • 3.
    '19.12.8 5:57 PM (115.143.xxx.140)

    자전거 타고 가서 귤한박스 5킬로 9900원에 사왔어요. 대형마트 아니고 식자재 위주로 파는 중견 마트인데 붐비지도 않고 괜찮네요. 주말 오후 코스트코 갔으면 주차하느라 또 도로에서 난리였을텐데...진작 여기로 다닐것을 그랬어요.

    원글님도 근처에 있나 찾아보세요

  • 4. 쿠팡과 gs
    '19.12.8 6:00 PM (175.208.xxx.235)

    저도 쿠팡과 gs 후레쉬 이용해요.
    마켓컬리는 좀 비싸서.

  • 5. 지금
    '19.12.8 6:01 PM (175.223.xxx.2)

    집에왔는데 떡실신이 되어서
    먹을 밥도 못차리겠어요
    침대에 널브러져 쉬고있는중입니다.
    저녁은 시켜먹거나 인스턴트로 때울거 같아요ㅠ

    오늘은 그냥 인생공부한셈쳐야겠어요
    내손으로 채소 직접 좋은거 고르는것보다도
    내 시간 내체력 내삶이 더 소중하다는 것!

  • 6. 직접 장보는거
    '19.12.8 6:04 PM (110.5.xxx.184)

    좋아해서 사람들 없는 시간 골라가요.
    주말에 동네 홈플이나 둘마트에 남편과 문 열자마자 가든가 사람들 저녁식사 할 시간에 가든가.
    한두개씩 없는건 오다가다 집 앞 청과상에서 매일 들여오는 것들로 사고요.
    서울 한복판이 아닌 경기도라 그런가 사람들에 치여 줄서고 주차장이 미어터지는 일이 없어서인가 생활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서 좋네요.
    빵빵거리며 빽빽이 줄서있는 차들만 덜 봐도 마음에 여유가 생겨나는듯.

  • 7. 코스트코의경우
    '19.12.8 6:07 PM (218.236.xxx.187)

    반환카트내의 공산품은 괜찮지만, 고기, 생선회, 델리코너의 음식 등은 폐기한다고 하네요. 괜한 낭비가 되지 않도록 서로 신경쓰면 좋겠어요

  • 8. ?,
    '19.12.8 6:08 PM (211.206.xxx.4)

    대형마트는 원래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아닌가요?

  • 9. .......
    '19.12.8 6:12 PM (121.132.xxx.187)

    우리 동네 대형마트는 오늘 하는 날이에요. 지역마다 쉬는 날이 달라요.
    저는 마트 안간지 오래됐고 온라인으로 매장배송 구매해요.

  • 10. ....
    '19.12.8 6:20 PM (1.225.xxx.49)

    그래서 주말에 마트 안간지 10년넘은듯하네요. 한번가면 두세시간에. 무거운거 꿀고 사람에 치이고. 그 짐 차에 싣고 돌아와 정리하고 끔찍해요..평일은 한번씩 갑니다만..인터넷 으로만 장봐요.

  • 11. ㅇㅇ
    '19.12.8 6:21 PM (49.142.xxx.116)

    헐 전 진짜 몇년동안 마트 거의 안갔어요. 뭐 간적도 있긴 한데 손에 꼽을 정도...
    전부 인터넷마트로 주문함..
    근데 진짜 마트에 사람이 그리 많았어요? 믿어지지가 않음..
    다들 인터넷 쇼핑하지 않나요?

  • 12. 아마
    '19.12.8 6:23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오늘이 여기마트는 엄청 대목인가봐요
    서울경계에 붙어있는 경기도인데요
    서울쪽 마트는 일요일에 다 쉬니까
    인근 서울 경기 꽤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엔 다 여기로 몰려드는거 같아요

    인터넷쇼핑은 편하지만 기다려야 하는 답답한점도 있으니..

  • 13. 원글
    '19.12.8 6:24 PM (175.223.xxx.2)

    오늘이 여기 대형마트는 엄청 대목인가봐요
    여긴 서울경계에 붙어있는 경기도인데요
    서울쪽 대형마트는 일요일에 다 쉬니까
    인근 서울 경기 꽤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엔 다 여기로 몰려드는거 같아요

    인터넷쇼핑은 편하지만 기다려야 하는 답답한점도 있으니..

  • 14.
    '19.12.8 6:40 PM (210.100.xxx.78)

    저도 주말엔
    집앞 한적한 슈퍼

    평일오전에만 대형마트가요
    카트에 몇번치이고
    계산줄힘들고

  • 15. ㄹㄹ
    '19.12.8 6:53 PM (106.102.xxx.251)

    마트는 개장하자마자 아니면 저녁8:30분 이후에 가요

  • 16. ..
    '19.12.8 7:23 PM (180.229.xxx.94)

    그리 넘치게 살게없고 공산품은.배달
    식재료는.로컬푸드니 하나로마트에서 사니 좋네요

  • 17. ?
    '19.12.8 7:4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유독 붐비는 주말같은 때는 피해 가면 되죠.
    고생하셨네요.

  • 18. .....
    '19.12.8 8:48 PM (211.187.xxx.196)

    집앞 중형마트갑니다 그냥
    대형마트도 걸어서 5분인데도 너무 크고 다녀오면 피곤해서요.

  • 19. 요즘엔
    '19.12.8 9:36 PM (116.36.xxx.231)

    정말 인터넷쇼핑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아이 어릴때 그 애 데리고 장보러 다닌거 생각하면.. 어휴.. 젊어서 가능했지 싶어요ㅎㅎ

  • 20. ㅇㅇ
    '19.12.9 1:35 AM (222.234.xxx.130)

    에고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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