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달전에 소모임어플나가서 당하고 온게 너무 괴로워요

괴로움 조회수 : 8,824
작성일 : 2019-12-08 15:02:22

내또래의 남자 여자 20명정도가 모여 술을 마셨어요


별로 대화도 하지않았는데


그중 어떤 남자가 팔을 만졌는데 술이 많이 취해서 팔 만지지말라고 좋게얘길했어요


그때 정색하고 째려봤고 모임장에게 얘기하고 집에왔어야하는데 정말 밤마다 이불킥이네요


이모임 말고 다른모임공지에 여왕벌 껄떢쇠 사절이라고 될정도로 여기저기 들이대서 불편하게 만다는 사람 탈퇴시킨다는글이 있었는데 내가 당하고 왔네요


그다음 또 다른남자가 내팔을 만졌어요 아혀


끝의 자리에 마주앉아서 내가 대화할상대는 여자1명남자2명였어요


어쩔수없이 대화를 해야할상황였어요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있는데 따라와서 내팔을 잡더라구요 팔잡지말고 애기하라고 했는데


이것도 내가 대처를 잘 못해서 괴로워요 그냥 밀치고 모임장에게 얘기하고 집에갔어야할상황였어요


나한테 사귀자는 식으로 찔러보는거에요 그래서 다른여자들한테 말하라고 하니 내가 싫으면 다른여자도


싫어한대요 키작고 못생기고 직업도 안좋아서 여자들이 싫어할걸 본인도 아는거져


하는 얘기가 여기 모임여자들(이쁘고 대학나오고 직업간호사 학원원장등좋았음)이 다 맘에든대요


어휴 ...오늘은 낮부터 괴롭네요 자꾸 생각이 나서


다른여자들은 팔을 잡히거나 그러지않았거든요 이미 정색하면 머하냐구요 이미 당한걸..


왜 그러고 당하고 오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요 한명은 대화도 잘안했는데


다시 그런모임 나갈생각은 없는데 다른여자들에게는 안생기는 그런일을

내가 너무 만만하고 못나서 그런 남자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온것같고


경찰이라도 불렀어야하는데 처신잘못한것같아서 괴로워요


화병생긴것같아요 욕이라도 해주고 난리를 치고 왔어야하는데 너무 괴롭네요


한달이 지나도 괴로워서 너무 힘들어요 성추행당한듯한 느낌이에요





IP : 180.69.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9.12.8 3:0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요새 여자들 담배 피우는 건 대놓고 피우나요?

  • 2. ..
    '19.12.8 3:10 PM (211.46.xxx.36)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곱씹으며 스스로를 괴롭히나요.
    그냥 똥밟았구나... 생각하고 잊으세요. 누구나 어디서나 똥은 밟을 수 있어요. 님 말고도요.

    그리고 담배는... 왠만하면 끊으세요... 몸에도 (특히 여자한테는 더더욱) 너무 안좋을 뿐더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면 만만하게 보기 딱 좋은 행동이예요.

  • 3. 00
    '19.12.8 3:11 PM (175.223.xxx.165)

    그정도면 당한것도 아니에요.
    얼씨구나 하고 그 남자랑 바로 사귀는 여자들도 있어요;;;

    저는 모임에서 그런 남자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좀 이상하길래 바로 모임 탈퇴. 그러면서 모임 내 어떤 언니에게 말했는데 그 언니 말 "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었겠지~"

    그후 얼마지나, 갑자기 그 모임에서 연락, 혹시 그 남자때문에 탈퇴한거냐, 지금 모임 내에서 여자들 다수가 그 남자한테 "추근거리고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귀자 하고 등등" 당해서 뒤집어 졌다. 그 여자들이 공론화시켜서 그 남자 퇴출했다ㅡ

    그와중에 그 언니는, 그 남자랑 사귀고 있었더라구요 ㅎㅎㅎ 그 남자가 껄떡대니 바로~~수락~~

  • 4. ㅇㅇ
    '19.12.8 3:12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팔 좀 잡은게 이렇게까지 자과감 들 일이에요?
    강제키스를 당한 것도 아니고.
    이 글도 처음보는게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잊고 치워버리세요.

  • 5. ㅁㅁ
    '19.12.8 3:18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고 말했으니 잘 처신한 거예요.
    욕하고 더 강하게 대처해봐야 아무도 님 안 도와주면 봉변 당할 수도 있었어요.
    딱 할말 했고, 적당히 잘 하셨어요.
    잘 처신한 거니 혼자 곱씹으며 괴로워마시고 그 모임 관두세요.
    두 명이나 그랬다니 거기 남자들 질이 별로네요.

  • 6. ......
    '19.12.8 3:21 PM (175.223.xxx.233)

    이 글 저번에도 올라온 거 같은데..
    무튼 문제는 팔 잡은 게 아니고
    니가 싫어하면 딴 여자들도 싫어하는 거라고
    (니가 최하위니까 너한테 대쉬한다 느낌)
    에서 빈정이 상한거죠
    못난 게 나를 젤 만만하게 보고 나한테 대쉬했구나
    다른 여자면 언감생신 감히 손도 못 댈텐데
    난 만만해서 팔까지 잡았구나 여기서 감정이 상하는거죠
    근데 그 남자가 날 그렇게 본다고 내가 그런 인간
    되는 건 아니잖아요 조금 마음의 평정을 찾으시길..

  • 7. ..
    '19.12.8 3:45 PM (211.46.xxx.36)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남이 소중히 여겨줄까요.
    먼저 스스로를 소중히 다뤄주세요. 그니까 담배는 꼭 끊으세요...

    그리고 똥덩어리들한테 아까운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 8. 대처
    '19.12.8 4:13 PM (116.37.xxx.69)

    잘 한거 같은데요
    흥분하지 않고 말로 잘 대처 했잖아요
    완벽한사람은 없어요 다만 약할 뿐이죠

  • 9. ....
    '19.12.8 4:20 PM (223.33.xxx.18)

    거기 원래 쓰레기들 집합소에요 . 전 갑자기 강제추행 수준으로 당해서 따귀 날린적도 있어요.
    제가 그렇게 폭력적인 면이 있는지 거기에 나가보고 알았네요.
    그 날은 원글만 당했을지 몰라도 그런자리 즐기는 여자들이면 다 그런 경험있고 일도 아닐걸요?
    오죽하면 남초에서도 거기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해요.
    거기 나가보고서야 편견이 얼마나 중요한 방어막인지 알았네요.

  • 10. ㅡㅡㅡ
    '19.12.8 5:43 PM (49.196.xxx.119)

    별 것 아닌 데 과도하게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569 옛날에 일월이라는 드라마 기억나시는 분 있어요? 1 포로리 2019/12/08 1,296
1011568 베트남 다낭,나트랑,푸꾸옥 어디가 좋을까요? 11 여행조하 2019/12/08 6,931
1011567 쌀 안 받겠다는 北에…정부 “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키로” 21 ... 2019/12/08 2,832
1011566 김건모 논란과 상관없이 김건모 엄마 뭐하던분인가요? 40 .. 2019/12/08 28,938
1011565 노인 분들은 지금도 뉴스는 무조건 kbs 보나요~ 2 .. 2019/12/08 773
1011564 딸이 자기보다 잘난 게 싫은 경우도 있나요? 11 응팔97 2019/12/08 3,248
1011563 지지자들은 추운데서 7 글쎄 2019/12/08 1,086
1011562 양준일 캐스팅할 소속사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50 양준일 2019/12/08 14,306
1011561 Puff Daddy - I'll Be Missing You 3 뮤직 2019/12/08 907
1011560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은 몇개가있나요? 2 ........ 2019/12/08 1,188
1011559 한석규 배우랑 최민식 배우랑 같이 영화하네요 7 반가움 2019/12/08 1,980
1011558 라오스,발리,코타키나발루..? 6 궁금 2019/12/08 1,883
1011557 스페인비지니스 노옵션노팁 가격 어떤가요? 10 스페인 2019/12/08 2,072
1011556 비주얼 쑈크 받은 연옌 있으세요? 22 .. 2019/12/08 6,846
1011555 앞타이어 바람이 빠졌는데 혼자할 수있을까요? 6 타이어 공기.. 2019/12/08 995
1011554 우리애는 공부는 진짜 아닌가봐요 7 ㅇㅇ 2019/12/08 3,081
1011553 동탄분들 계신가요? 7 44 2019/12/08 2,142
1011552 슈가맨이란 방송 처음 들었는데요. 4 .. 2019/12/08 2,322
1011551 집값으로 여론 작업 들어간게 맞네요 29 집값 알바들.. 2019/12/08 3,504
1011550 2001아울렛도 상품권 있나요? 2 ㅇㅇ 2019/12/08 1,709
1011549 40대 미혼으로서 돌싱남자들 소개를 받아보고 느낀점... 27 ... 2019/12/08 21,470
1011548 항상 즐겁고 행복한 아이 있나요?? 9 ㅡㅡ 2019/12/08 1,893
1011547 양준일을 만화가 김기혜인가 김진인가 이은혜가 좋아해서 주인공들이.. 17 포로리 2019/12/08 7,016
1011546 결혼에서 가장 행복한건 5 123 2019/12/08 4,317
1011545 ebs 집 이라는 프로 그램 추천할게요 16 ㅇㅇ 2019/12/08 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