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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에 문신은 진짜 깨더군요

.. 조회수 : 11,726
작성일 : 2019-12-08 01:46:10

요즘 20대들이 문신 많이들 해서 별 거부감 없었는데

나이든 40대 남자나 여자들 문신 있는거 보면

늙은 외모에 문신있으니 20대들 문신하고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분들이 40대에 이후에 문신했을거 같진 않고 젊어서 새겼을텐데

이래서 늙음 후회한다 하나봐요

IP : 118.91.xxx.2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한것 아니면
    '19.12.8 1:49 AM (119.64.xxx.75)

    괜찮던데요.
    늙어서 쳐진 피부, 주름도 다 흉해보이지 않듯이
    젊어서 새긴 문신 좀 남은거 그렇게 흉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뭐 용이 휘감았거나 호랑이 어흥하는 자태만 아니라면 말이죠

  • 2. ...
    '19.12.8 1:49 AM (175.113.xxx.252)

    40대 남자나 여자중에 문신한 사람들이 많은가요..??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녜요..

  • 3. ..
    '19.12.8 1:57 AM (110.70.xxx.227)

    에휴.. 그나마 40이니까 문신이 보기 싫지
    또 50이면 존재만으로 어딜가든 물 흐리는 존재.
    60이면 돈 안쓰면 어디에도 못 끼고...

    그냥 그렇게 나이먹고 밀려나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의 싸이클이 그런걸요..

    예전같으면 이런글 읽으면 오지랍좀 그만 부려라 했을텐데 사실은 맞는 얘기임.. 청춘이 떠나가 버린 육신은 낡고 남루하죠.. 정신 제외하고요..

  • 4. T
    '19.12.8 1:5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손목에 작은 문신 예쁘던데요.
    크고 위협적이지 않다면 전 좋아요.
    예전같은 문신의 이미지가 아니잖아요.

  • 5. ...
    '19.12.8 1:59 AM (223.39.xxx.121)

    누가 한 문신이든 문신한지 오래되면 피부에 스며들고 번져서 너무 흉해요.
    특히 손에 한 문신.
    푸르딩딩한게 진짜 별로임

  • 6. ㄴㄷ
    '19.12.8 2:56 AM (211.112.xxx.251)

    탄력잃은 피부위에 색 바래고 번진 문신은 참 초라하죠.

  • 7. ..
    '19.12.8 3:47 AM (175.119.xxx.68)

    문신하는거 개인의 취향이니 ..
    근데 학부모될때를 생각해야겠더라구오
    엄마들 사이에 이름이 딱 생각안나면
    문신한 엄마 아빠로 통하니까요

  • 8. ..
    '19.12.8 5:43 AM (115.40.xxx.94)

    오래되어서 퍼지고 번져있는 문신이 안이쁘긴하죠

  • 9. ..
    '19.12.8 5:48 A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효리도 40대죠.

  • 10. ㅇㅇ
    '19.12.8 6:14 AM (110.70.xxx.186)

    문신했는데 나이들어서 피부처지고 군살붙으면
    초라하고 서글퍼보여요. 남자든 여자든 모두
    탱탱하고 윤기나는 젊은 피부, 군살없는 몸일때나 멋있지

  • 11. ㅇㅇ
    '19.12.8 6:15 AM (110.70.xxx.186)

    저도 어릴 때 작은 문신의 유혹을 느끼긴했는데
    목욕탕에서 문신한 중년 아줌마 몸보고 현타와서 관뒀어요

  • 12. ..
    '19.12.8 7:40 AM (222.237.xxx.88)

    나이 사십에 얼마 전 팔뚝에 가족들 이름 새긴
    인스타 인플루언서를 아는데요 별 생각 안들던데요.
    그냥 '가족을 많이 사랑하는구나' 그 정도?

  • 13. .....
    '19.12.8 7:44 AM (122.34.xxx.61)

    치매를 대비하는것도 아니고 이름을 왜쓰는지..
    부모 얼굴도 그렇고..

  • 14.
    '19.12.8 7:4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뭐 한 60대쯤 다시 덧입히겠죠

  • 15. ...
    '19.12.8 8:24 AM (59.28.xxx.92)

    늙으니까 천박해 보여요.
    처음 문신할때
    뒤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 못 하나봐요.

  • 16. 사우나에서
    '19.12.8 8:49 AM (182.209.xxx.105)

    봤던 등에 용문신 한 50대여인이 생각나네요. ...과거가 궁금해지죠.

  • 17. 지방
    '19.12.8 8:58 AM (49.166.xxx.52)

    지방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다니는데
    40-50대 문신 있는 분들 의외로 종종 보여서 놀랬어요
    저도 목뒤 허리 발목 손목에 한 문신 관심 있었는데
    40-50대 문신 보고 안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문신도 위치나 스타일 유행이 있고
    나이들어서 보이는 문신은 그다지 예쁘지 않았어요

  • 18. ........
    '19.12.8 9:16 A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남이야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며 왜 쳐다다 보냐

    선입견 왜 가지냐, 꼰대냐 하는 댓글 달립니다

  • 19. ....
    '19.12.8 9:20 AM (112.144.xxx.107)

    탄력 잃은 피부 위에 문신 보기 좀 그렇더라고요. 괜히 사연있는 인생 같고...

  • 20.
    '19.12.8 9:56 AM (106.102.xxx.244)

    나이든 사람의 문신은 대부분 색이 빠지고 낡아보여서
    뭔자 초라하고 쓸쓸해요ㅠ
    옛날 구봉서 배삼룡 이런 유명 개그맨이 병원비없어서
    쓸쓸하게 말년을 보낸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느낌이랄까?

  • 21. ..
    '19.12.8 9:57 AM (175.117.xxx.158)

    효리라도 문신 안예뻐요 일반인도 거죽이 늙으니 문신자체가 사연있는 여자로 보여요 늙으면 더하겠죠 초라해지고 자글주름에

  • 22. 마른여자
    '19.12.8 10:15 AM (106.102.xxx.249)

    당연하죠
    젊었을때나 봐줄만하죠
    늙어서 문신보면 토나와요솔직히
    한심스럽고

  • 23. 333222
    '19.12.8 10:17 AM (121.166.xxx.110)

    20대든 40대든 문신한 사람들은 좋게 보이지는 않지요.
    수영장 이야기가 나와서...수영장 안에서 문신한 사람을 두 세명 정도 보았는데 평범한 직업은 아니겠지 싶어요.

  • 24. ㅅㅈㄷ
    '19.12.8 10:32 AM (175.200.xxx.126) - 삭제된댓글

    목욕탕에 종종 보이는 팔뚝에 주먹보다 큰 문신한 50대 정도의 아줌마. 초록빛 띄는 뭘 그렸는지 의미를 도통모를 문냥. 상큼한 디자인이면 모를까 이쁘지도 않고 사람도 이상해보이고 그렇습디다.

  • 25.
    '19.12.8 11:05 AM (220.126.xxx.4)

    여기 댓글은 원글님한테 뭐라고 안하네요?
    저번에 문신글에 원글님이랑 비슷한 의견엔 꼰대네 뭐네 난리 났던데 ㅎㅎ
    효리가 사십대든 뭐든
    솔직히 문신 젊을때나 패션같지 늙으면 별로 보기 안좋긴 하죠 뭐 가끔 목 팔 부분에 전체 문신한 사람들 이삼십년뒤엔 저 문신 어쩔까 싶긴 해요

    본인의 선택인거 인정하니 남이 별로다 생각하는 것도 이해했음하구요

  • 26. 40대
    '19.12.8 12:58 PM (211.37.xxx.83)

    목욕탕서보면 돼지에 도장찍은거같아요 ㅋ

  • 27. 이런글이
    '19.12.8 5:3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더 깨요.
    머리로 생각하고 밖으로 뱉지 말아요.
    천박해 보여요

    문신 피부 늙은 게 깨는 것 보다
    이런 사고 회로로 늙은 뇌가 더 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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