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 이거 나이들어서 그런걸까요?
지금 30대후반인데 30대 중반부터 머리가 곱슬끼 머리로 변하고 있어요
반곱슬이네요란 소리 듣고
정수리쪽 새로나는 머리카락은 정체를 알수없는 요상하게 꼬불꼬불거려요
제 머리카락 왜이럴까요?ㅠㅠ
생머리였는데..
이게 노화인가요?
잘못관리된걸까요?
1. ,,
'19.12.7 2:46 PM (70.187.xxx.9)처음 들어요. 신기하네요. 반곱슬인 제 여동생의 경우엔 중학교, 사춘기 시기에 호르몬 변화인지
직모에서 변했어요. 유전의 영향이 사춘기에 나타난 셈이긴 해요. 엄마가 반 곱슬, 아빠가 직모인 상황.
저랑 다른 형제는 직모로 변화 없었고요. 2차 성징기에 변하는 줄만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아마도 호르몬 변화랑 연관이 있을까요....?2. 음..
'19.12.7 2:48 PM (58.231.xxx.35)노화로 직모가 곱슬머리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가끔 매직한 거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을 정도의 직모인데요.
40 넘으면서 머리숱이 급격히 줄고, 머리를 만졌을때 손에 느껴지는 감촉 자체가 약간 더 부드러워진 느낌, 그러니까 머리카락에 힘이 좀 없어진 것 같다... 하는 감은 있는데
곱슬거리는 머리가 나지는 않아요.
오히려 곱슬이었던 사람들이 노화되면서 머리에 힘이 빠져 직모처럼 보이긴 하던데요.3. ,,
'19.12.7 2:50 PM (70.187.xxx.9)근데 아직 삼십대고요, 요샌 돈들이면 완전 찰랑한 직모로 가능해요. 돈이 좋긴 하더이다. 고민거리도 아님요.
4. 제 머리도
'19.12.7 2:53 PM (175.123.xxx.115)그래요. 뒷머리 중앙에서 파마한것처럼 웨이브 곱슬머리가 자라고 있어요. 완전 가지런히 모양 갖춰서 ...ㅋ 다행히 바깥쪽은 안그러네요.
5. ᆢ
'19.12.7 2:57 PM (121.167.xxx.120)곱슬머리 유전이고 뿌리 부분은 야칸 곱슬기 있었을거예요
저도 직모로 알고 지냈는데 30대 지나면서 미장원 가면 곱슬머리네요 하고 미용사가 말해서 알았어요
일반인은 모르고요
나이 들어 가며 이젠 누가 봐도 반곱슬이예요
머리에 힘이 빠지고 가늘어 지고요6. 저두요
'19.12.7 3:07 PM (112.169.xxx.189)완전 응팔 혜리같은 찰랑생머리였는데
늙으면서 가늘어지고 반곱슬처럼 부시시
묭실가도 반곱슬이네요 소리 들음
아니 오십년을 내가 얹고 다닌 머린데
내가 생머리라는데 ㅋㅋㅋㅋㅋ7. ㅇㅇ
'19.12.7 4:1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노화 맞아요.ㅠ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살짝 가늘어지면서 곱슬기가 생기는 거예요.8. ...
'19.12.7 4:57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응팔 혜리같은 찰랑생머리였는데
늙으면서 가늘어지고 반곱슬처럼 부시시
묭실가도 반곱슬이네요 소리 들음
222229. 저도요
'19.12.7 5:45 PM (59.12.xxx.29)원래도 반곱슬이었는데 나이들며 완전 더 곱슬이 되네요. 얇고 힘이 없어져서 그런지..
10. ...
'19.12.7 7:49 PM (121.161.xxx.197)미용사 말로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더 곱슬기가 생긴대요.
11. 콜라겐
'19.12.7 8:09 PM (125.184.xxx.10)감소하니 그 빈자리가 휘어지는거 아닐까요 가늘어지고 휘어지고
구불거리는 비실거리는 ~~12. .....
'19.12.11 2:03 PM (221.140.xxx.204)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