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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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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하기 싫어요

.... 조회수 : 6,793
작성일 : 2019-12-07 03:18:35
몇 달 전만 해도 안그랬는데, 오십대 후반에 들어서니 쉽게 지치네요.
50대 중후반 아줌마의 넋두리 지울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223.38.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2.7 3:19 AM (211.215.xxx.107)

    저라면 쉽니다.
    마이 세컨드 라이프 스타트!

  • 2.
    '19.12.7 3:26 AM (65.240.xxx.24)

    왠지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글 같네여~~
    남들은 하루하루 먹구살기 바쁜데 휴 ㅜㅜ.

  • 3. ....
    '19.12.7 4:00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많이 많이 아끼고 절약하고 살았어요. 남이 버린 물건 주워다 쓰고 중고가구 사서 쓰고요. 가전도 딱 기본만 있어요.
    저는 궁색함 배틀 상위권에 들어갈 자신 있어요.
    변변한 겨울코트도 없어서 요즘 코트 보러 다니는데 벌써 추워졌어요. 돈도 써본 사람이 쓸줄 안다고 선뜻 뭘 못사겠어요.

  • 4. ....
    '19.12.7 4:06 AM (223.38.xxx.238)

    윗님, 제가 많이 많이 아끼고 절약하고 살았어요
    남이 버린 물건 주워다 쓰고 중고가구 사서 쓰고요. 책장, 서랍장, 협탁, 아이침대, 소파요.
    가전도 딱 기본만 있어요. 저는 궁색함 배틀 상위권에 들어갈 자신 있어요. 
    변변한 겨울코트도 없어서 요즘 코트 보러 다니는데 벌써 추워졌네요. 돈도 써본 사람이 쓸줄 안다고 선뜻 뭘 못사겠어요.

  • 5.
    '19.12.7 4:10 AM (111.171.xxx.173)

    뭘 하시기에 그렇게 벌고 노후 준비까지..부럽기만 하네요.
    저라면...그만둡니다. 치열하게 살았으니 느긋하게도 살아보게요.
    느긋한 삶이 얼마나 좋은데요. 오롯이 나를 위한...

  • 6. ㅋㅋㅋ
    '19.12.7 4:24 AM (218.38.xxx.188) - 삭제된댓글

    얼른 푹 주무세요. 꿈꾸는 가봄 ㅋㅋㅋㅋ

  • 7. ....
    '19.12.7 4:40 AM (223.38.xxx.238)

    계속 돈을 잘 번게 아니고 그동안 자리잡게 하느라 고군분투한 시기예요. 원글에 연금이라고 했지만 임대료와 보험들 합친거구요.
    중고로 산 제각각 가구들 다 버리고 거실도 바꾸고 주방도 다시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8. ....
    '19.12.7 4:46 AM (223.38.xxx.238)

    딸아이 결혼 시키려면 한 3억정도 더 벌고 싶은데 이제 일이라면 진저리가 나네요. 저 자영업 해요. 몸 갈아넣는 기분이예요.

  • 9. ..
    '19.12.7 6:01 AM (188.210.xxx.245)

    워라밸이라는 말이 그냥 유행한건 아닌거 같아요
    조금 적게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건강 돌보세요!

  • 10. 그런데
    '19.12.7 6:12 AM (121.174.xxx.172)

    그렇게 열심히 일하시다가 갑자기 그만두면 처음에 좋아도 대부분 갑갑하고 무료하다던데
    그걸 극복할 수 있으면 연금 있겠다 그만둬도 될꺼 같아요
    몸 갈아넣는 기분 그거 저도 요즘 느끼고 있거든요
    그나마 좀 있으면 방학이라 쉴 수 있으니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한번 일을 시작하고 매달 들어오는 돈이 안들어온다는 생각을 하니 그만두는게 참 쉽지 않네요ㅠ

  • 11.
    '19.12.7 6:19 AM (121.167.xxx.120)

    집안일 도우미 도움 받고 자영업도 직원이나 알바 반 나절이라도 쓰시고 그시간에 쉬고 운동 하고 여유를 가지세요
    덜 벌더라도 좀 쉬면서 하세요

  • 12. 그냥
    '19.12.7 6:21 AM (110.13.xxx.68)

    사람쓰시고 오전엔 쉬셨다가 오후에 일 하시는 그런일정은 안되는건가요?? 원글님도 워라밸을 즐기로 직원도 고용하느라 일자리 창출하시는거고...몸 갈아넣는 느낌으로 매일매일을 사시는것보다는 월 200정도 쓰시는게 나을 듯 싶은데요..

  • 13. 그만
    '19.12.7 6:40 AM (76.14.xxx.170)

    쉬시라고 하고 싶어요
    연금이 몇년후도 아니고 몇달후인데 고민할게 뭐가 있어요
    몇년 더 일하다가 암이라도 걸리면 누가 원글님 인생 보상하나요
    내인생은 나밖에 보상못해요
    그동안 아끼고 열심히 산거 지금부터 즐기세요

  • 14. 도대체
    '19.12.7 6:46 AM (118.235.xxx.167)

    무슨 일을 하면 그 정도 수입이되나요?ㅜㅜ

  • 15. ㅁㅁ
    '19.12.7 7:0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님같은 능력이면 뭐
    쉬었다가 내취향아니네싶으면 뭐라도 또 하실수있는분
    일듯 뵙니다

    일단 쉬어 보기요

  • 16. zh
    '19.12.7 7:17 AM (58.143.xxx.100)

    사람쓰면서 계속유지

  • 17. ...
    '19.12.7 8:05 AM (211.244.xxx.149)

    오십대 후반이고 고정으로
    들어오는 돈 있는데
    뭘 고민하세요
    자신을 갈아넣는 일이라면 관둡니다
    내일 어찌 될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오십대 후반이시면 그간 오래 고생하셨네요
    이제 즐기면서 사세요

  • 18. ...
    '19.12.7 8:07 AM (73.97.xxx.51)

    업종을 몰라서 사람쓰라 하기가...사람 쓰는게 쉬운 일이 아니쟈네요. 천천히 1-2년에 걸쳐서 줄여가시는게 어떨까요. 아침 시간을 비우실 수 있으면 늦잠도 주무시고 요가도 다녀오시고요. 후다닥 정리해버리시면 갑자기 병나는 분들도 계시고, 괜히 남는 시간 주체 못해서 우울증도 오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런 글 쓰는 것도 그냥 정리하기는 미련 남으시는 거잖아요. 일단 내년 봄에는 일하는 시간 조금 줄이고 가구 바꾸는 재미로 버텨보시고, 여름에는 또 조금 줄이고 다른거 찾아서 시작해보시고 그렇게 천천히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19. 하이루
    '19.12.7 8:43 AM (110.10.xxx.158)

    오십후반이시라니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 올해 오십인데 정말 딱 그만두고 싶어 미췰거 같은데 하루하루 버티고 있네요. 아들하나 대딩이라 졸업할때까지는 버텨줘야 하는데 허리디스크협착으로 물리치료받으며 꾸역꾸역 출근해 퇴근때까지 사무실 앉아서 십분도 못쉬고 머리쓰는 일하다 퇴근해오면 바로 누워 지내는 거 한 ㅣ년은 넘은 거 같아요. 오십후반도 아니고 55세까지라도 버틸수 있을까 싶네요ㅠㅠ

  • 20.
    '19.12.7 8:51 AM (222.232.xxx.107)

    갑자기 그만두지는 마시고 서서히 줄여보세요.
    아무것도 안하게 되니 몸도 마음도 아프기 시작해서 우울해요.

  • 21. 정말
    '19.12.7 9:46 AM (118.221.xxx.132)

    오래 일하셨네요~
    곧 정년 아니신가요?
    저도 일을 하고 싶다기보담 아직 결혼안한 아이들있어서
    그 비용만들어 주느라고 있네요
    실례지만 자산은 어느 정도 있으신가요?

  • 22.
    '19.12.7 1:24 PM (157.49.xxx.138)

    버는사람 쓰는사람 따로 있다는 거, 친정엄마 그리 고생해서 자식 키우고 병 얻어 70세에 저세상 가셨어요. 아버지는 새여자 생겼고 , 오빠네는 장모가 그 부를 같이 누리고 피눈물 나옵니다. 다 부질없어요. 멍청한 짓이에요. 적당히 자신을 위해 쓰면서 살아요.

  • 23. 부모님 70이시고
    '19.12.8 3:04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50후반 은퇴하셨는데
    은퇴후로는 버느라고 망가진 몸 치료를 직업처럼 하세요.
    이제 10년 넘게 치료 식이 재활 하시고 두분 말씀이 일 너무하지말라고
    할 수 있으면 빨리 은퇴하라고 하세요.
    저도 준비 거의 다 돼가요.
    세팅 하고나면 깔끔히 은퇴할거예요.
    자식 준비까지 해줄 필요도 없고 3억이나 싸주는게 자식한테 독이 될 확률이 더 커요.
    저도 짠순이 소리 들을 만큼 궁상스럽게 살았는데
    남들은 모르게 더 더 더 궁상스러운 세월 살았죠.
    남들보다 더 벌고 덜 써야 모이는 거 남들만큼 벌고 남보다 더 써가며 산 사람들은 모르더라고요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는 추운날 입으라고 외투 하나씩 사주면서 제 껀 남 버리는 거 주워입고 변변한 새외투 하나 사본 적이 없어요.
    마흔줄인데 자산 30억댄데 이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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