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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 안에 집값이 좀 안정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9-12-06 21:23:30
전세로 살고 있는데 아이가 작년에 대학을 가서 이사를 하려해요
집을 사기엔 일단 제가 가격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재계약을 해서 이 집에서 살면서 2년동안 천천히 집을 사야할지
향후 몇년은 집값 안정되기 힘드니 살고 싶은 전세로 옮겨야할지 고민이네요
전세라도 한 집에서 오래 살아 크게 불편한줄 몰랐는데 이사하려니 집을 사고 싶기도 하네요
나이가 드는게 이런건가봐요
IP : 1.230.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9:27 PM (61.32.xxx.77)

    오른다 떨어진다 말들이 많은데, 절대 알 수 없다가...정답이죠.

  • 2. 성향에
    '19.12.6 9:27 PM (61.253.xxx.184)

    따라 다른데....저는 보니
    계속 집값이 올라가서...샀는데
    사실 더 작은 평수의 아파트 사고싶었는데,,,,작은게 없네요
    왜 작은걸 안짓는지...

    저는...집 사는게 좋아요....전세는.....전세물량도 계속줄고...다들 월세로 돌리더라구요.
    정말 코너로 몰리는 느낌...
    주택은 거지같아도 너무 비싸고(전세도....기가차서)

  • 3. ..
    '19.12.6 9:32 PM (58.121.xxx.201)

    민주당을 지지하더라도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은 오릅니다
    그러니 어여 사세요

  • 4.
    '19.12.6 9:32 PM (112.161.xxx.58)

    이 정부는 집값을 내릴 생각이 없어요. 서울에 집한채 가진게 폭등중인데 여태 짧은 시간내에 이렇게 많이 오른적도 없었구요. 처음에는 집값올라 좋다가 요즘애들 걱정도 되더군요. 부자들 세금때리고 서울 재건축 풀면 다 해결되는 문제를 집값도 싼 남양주 일산같은 경기도만 때려잡으니 사람들이 다 인서울 인서울 집착하게 되는겁니다

  • 5. 아뇨
    '19.12.7 2:27 A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

    아작 멀었죠

  • 6. ...
    '19.12.7 9:06 AM (101.235.xxx.32)

    얼마 못가고 거품 꺼질겁니다

    열심히들 방어하시지만 사람은 줄어드는데 신규물량은 쏟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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