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그래도 좋은사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엄마가 몇일전에 통화하면서 팩트폭행을 하셔서
제가 마음의 상처가 된건지 전화하기가 싫으네요.
엄마는 진짜 별뜻없이 한말이었겠지만 저는 진짜 속상했거든요.
그날 잠도 안오고 다음날 체할정도로 자존감 떨어지더라구요.
아무렇지않게 전화드릴수도 있는데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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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전화하기 싫은데 어떻하죠?
흠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9-12-06 18:33:52
IP : 223.38.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9.12.6 6:39 PM (116.37.xxx.94)문자로 해보세요
2. ...
'19.12.6 6:48 PM (123.254.xxx.149)평소에 사이도 좋은 편이고 자주 통화하시는 사이 같은데 어떤 말에 그렇게 마음이 상하셨는지요?
3. ......
'19.12.6 6:50 P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마음이 더 풀리면 전화하세요.
근데
엄마도 딸 때문에 자주 마음 상할 거에요.
딸 키워보니 그러네요.4. ᆢ
'19.12.6 7:02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며칠전 딸이랑 다퉜는데 서로 사과안하고 지내요
저도 하기싫고 딸도 하기싫은지 서로 침묵하는데 굳이 아무렇지않게 대하고 싶지않아요 그냥 서로 스르르 풀릴때까지 시간에 맡기고 있네요5. 하기 싫을땐
'19.12.6 7:50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꼭 위급한 상황 아니면 하지마세요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다음에 꼭 엄마한테 상처받았었다고 얘기하세요
그래야 엄마도 압니다 엄마도 알아야 같은 실수 반복안하죠6. 사과안한다는분
'19.12.6 9:1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시간에 맡기지 마세요.
잘못한 사람이 사과 하는게 맞아요.
엄마한테 단 한번도 미안하단 소리 못들어 봤는데요.
그거 시간 지나면 없던 일 되고 괜찮아질 줄 알죠?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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