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2.6 3:09 PM
(175.113.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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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그사람의 말투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말투나 행동이 가장기억에남고. 그것에 따라서 호감도가 달라지구요.... 옷차림은 솔직히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2. ㅇㅎ
'19.12.6 3:09 PM
(211.110.xxx.215)
모임에서는 옷차림 가방
보기는 봐요
이쁘면 이쁘다 해주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눈에 띄게 입거나 하면
몰라도 아까 어떤 글에 남들 각질까지
세세하게 관찰하진 않죠 ㅋ
3. ㅇㅇ
'19.12.6 3:10 PM
(221.132.xxx.72)
남들 훑어보거나 관찰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가끔 소름 끼쳐요..222
주로 아줌마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찰하는데 소름끼치고 한심해보여요...
4. ..
'19.12.6 3:10 PM
(175.113.xxx.252)
저는 그사람의 말투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말투나 행동이 가장기억에남고. 그것에 따라서 호감도가 달라지구요.... 옷차림은 솔직히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아요...신발은 아예 관심이 없구요.. 눈에 띄는 상의도 엄청 이쁜거 입은거 아니고는요...
5. ..
'19.12.6 3:12 PM
(49.169.xxx.133)
지나가는 행인 잘 보이는 카페가 인기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지인 중에도 행인 하나하나 뜯어보는 사람 있는데 어느새 저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특히 제 워너비 잘록한 몸매거나 옷을 이쁘게 입었으면 눈에 들어오더만요. 쿨럭.
6. ........
'19.12.6 3:16 PM
(121.179.xxx.151)
일부러 관찰하면서 보지 않아요.무례하도록 대놓고 보는 사람 참 교양없죠
다만 시야에 나도모르게 보일 뿐이지요.
7. ....
'19.12.6 3:22 P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
원래
본인의 콤플렉스가 가장 큰 관심사이고, 가장 깊이 와닿지 않나요?
심리학적으로도
콤플렉스 많은 사람이
남 유심히 관찰하고 뒷말 많이 해요.
8. ..
'19.12.6 3:26 PM
(115.40.xxx.94)
못생긴 사람들 특징이래요
9. 뭐 눈에는 뭐만
'19.12.6 3:27 PM
(110.5.xxx.184)
보인다고 내가 임신하며 배부른 여자들만 보이고 차가 갖고 싶으면 차만 보여요.
나의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장 큰 약점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인간 스캐너... 정말 기분 나쁘고 그 눈에 안대 씌우고 싶어져요.
10. ㅎㅎㅎ
'19.12.6 3:27 PM
(110.12.xxx.29)
지나간 사람이 여자였는지 남자였는지도
관심이 없어요
11. 눈썰미
'19.12.6 3:28 PM
(223.62.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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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라고 해야할지 변화를 잘 알아채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반면 내가 너무 주변에 무심한가? 생각될때가 있는데 그런다고 그사람들이 소름끼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관찰력이 좋구나 장사하면 잘하겠네정도 생각할뿐
12. ㅡㅡ
'19.12.6 3:32 PM
(119.70.xxx.204)
그냥 한번쓱보면 다스캔돼요 본인이 눈썰미없다고 남들도다그런거아니예요 사람한번만 만나봐도 왠만큼 다캐치해내는관찰력있는사람들많아요
13. ㅡㅡ
'19.12.6 3:33 PM
(119.70.xxx.204)
친구랑 같이 집보러갔는데 내가본걸 걔는 하나도못보더라구요 나는 꼼꼼히보지도않았는데 그런차이죠
14. ...
'19.12.6 3:34 PM
(175.113.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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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윗님말씀 맞는것같아요.. 콤플렉스 부분.. 전 키작아서 그런지 그부분은 솔직히 잘 보여요.... 저 사람 키크다 작다....
15. ....
'19.12.6 3:35 PM
(175.113.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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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윗님말씀 맞는것같아요.. 콤플렉스 부분.. 전 키작아서 그런지 그부분은 솔직히 잘 보여요.... 저 사람 키크다 작다....근데 우리올케는 여자키 치고는 큰편인데 자기는 그런건 잘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16. ..
'19.12.6 3:36 PM
(175.113.xxx.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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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윗님말씀 맞는것같아요.. 콤플렉스 부분.. 전 키작아서 그런지 그부분은 솔직히 잘 보여요.... 저 사람 키크다 작다....근데 우리올케는 여자키 치고는 큰편인데 자기는 그런부분들은 아무생각이 없대요.. 그래서 내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잘보이나보다 한는 생각 들더라구요
17. .........
'19.12.6 3:37 PM
(121.179.xxx.151)
눈썰미나 타고난 관찰력을
심리학적 컴플렉스로 치환하지는 마세요~~~ ㅋㅋ
18. ㅁㅁ
'19.12.6 3:40 PM
(110.70.xxx.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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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네가 낚시는 타고남
많이들 낚여주네요
19. ㅇ
'19.12.6 3:43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우리네가 뭐에요?
오늘 댓글마다 우리네 우리네 타령이네
20. 그게
'19.12.6 3:47 PM
(14.41.xxx.158)
자기 컴플렉스고 질투를 그런식으로 반영하는거임 님도 보면 알겠지만 아무나 모두에게 그러는게 아님
특정 대상녀에 대한 관심만 따로 있음ㅋ 그대상이 질투의 대상인거
근데 질투로 옷이 어쩌니 헤어가 피부가 어쩌니 어쩌고 해싸봐야 그대상은 항상 자기보다 나은 외모거든요 이질투의 대상이 상황이 안좋은게 생기면 너무 기뻐하고 신나함 그러나 안좋은게 복구가 수월히 되고 여전히 좋아보여 이사실이 변함이 크게 없다는걸 알았을때 그 스스로가 자괴감에 몸에 떨고 괴로워함
내가 그런여잘 옆에서 상대하고 있기에 결국은 지혼자 질투하고 자괴감 그스트레스에 스스로가 힘들어한다는거 긍까 자기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자진 만든다는
21. ㅡㅡ
'19.12.6 3:53 PM
(117.111.xxx.77)
조금씩은 스캔하죠.
저는 비싸건 싸건 제가 좋아하는 채도높은 칼라 옷보면 즐거워요.
근데 스캔결과를 스포츠중게하듯 늘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좀 천박해보여요. 관점이 비싼거 메이커 등등 획일적이기도 하구요. 속물 인증이죠.
22. 원글
'19.12.6 4:00 PM
(58.127.xxx.156)
다시한 번 놀라요
연말 모임에서 한 여자가 그렇게 불편했는데
안보는척 다 보는 관찰의 시선이 느껴져서였어요
나중에 내 지갑이 어느 브랜드 무슨 색상이었는지 알고 있더라구요
그거 색상 자기도 살뻔했다고...헉...
모임에서 한 번 보고 슥 저절로 스캔된다는걸 눈썰미라고 생각 안합니다
그냥 그런쪽으로만 사람 스캔하는 버릇 있다고 생각이 들뿐.
좀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23. ㅇ
'19.12.6 4:11 PM
(118.43.xxx.125)
그러니까요
되게 한심해요
어쩔수없이 보인다해도
그렇게 쫙 스캔하고 거기에 평가하고 판단하는거
다 눈에보여요.
거기에 왜이리 중점을 두는지
사람을 겪어봐야 아는건데
그러니 우아사치떨고
현실은 가난하고 속은 열등감에 늘 비교당할까 두려움에 자존감은 오늘도 낮아지겠죠
24. ㅋㅋ
'19.12.6 4:14 PM
(115.40.xxx.94)
사람 빤히 관찰하는걸 눈썰미나 관찰력이라고 하진 않죠.
본인만 깨닫지 못한 추잡한 습관일뿐
25. 너트메그
'19.12.6 4:34 PM
(223.62.xxx.225)
지나가면서 한번 쓱 스캔하면 대략 견적나옵니다.
원래 명품이나 예쁜것 보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일 뿐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관심이요.
관찰력 좋은거 장점이죠.
하지만
사람들에게 그런거 말하지 않아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분은 천박해보여요.
제 기준에선 불쾌감 주는 타입인건 확실합니다.
26. 사람들누가그래
'19.12.6 4:35 PM
(119.70.xxx.204)
빤히안봐요 연예인도 빤히안보는데 본인자뻑이넘심한듯
그냥쓱한번본다구요
27. 사람들누가그래
'19.12.6 4:36 PM
(119.70.xxx.204)
눈달려서 보여서 보는데 눈알빼고다니까요
28. 아니뭐
'19.12.6 5:08 PM
(110.13.xxx.92)
그냥 슥 보면 다 보이는데요
그리고 다른 사람 구경하는 것도 인생 사는 큰 재미에요
다 본인 같지 않아요
29. 그냥
'19.12.6 5:42 PM
(89.64.xxx.89)
보면 한눈에 다 보이는데 어떡하죠. 그나마 나이먹어서 눈도 침침해서 덜 보이지 예전엔 직장동료 어떤 날 무슨 옷 입고 왔는지 그냥 다 기억을 했어요. 기억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랍니다. 남의 집 가도 여기저기 구경하는 타입이 아닌데(남들 집 구경한다고 들여다 봐도 그냥 귀찮아서 앉아있는 타입입니다.) 그냥 있었던 곳에서는 (주로 거실이나 주방이겠죠) 어디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나는 걸 어떻게 해요.
제발 일반화는 그만해 주세요.
30. 저도
'19.12.6 5:54 PM
(116.45.xxx.45)
그런 사람들 무서워요. 사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31. 저도
'19.12.6 5:55 PM
(116.45.xxx.45)
사람 얼굴 표정이 기억나는데 그들은 겉에 걸친 것들에 관심을 두고 살아요. 소름 돋음
32. 기력들도
'19.12.6 6:17 PM
(27.163.xxx.205)
좋네요. 회사다니면서 화장실 갈 틈도 없고
내가 뭘 입고 다니는지도 챙길 여력도 없던데요
넘 힘들구만
33. ㅇㅇ
'19.12.6 7:11 PM
(59.9.xxx.174)
제가 속한 모임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사람은 착한데 남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요
화장 옷 가방 신발까지 다 관찰하고 기억하고 비교해요
너무 피곤해요
한번 우리집에 왔었는데 제 화장대에 어떤 화장품들이 있었는 지 책이 몇권 정도 있었는지까지 다 기억했다가 얘기하는데 소름이 쫙~~~
다신 절대 안 불러요
34. .........
'19.12.6 7:31 PM
(39.113.xxx.64)
여기 댓글들만 남에게 신경안쓴다해요.
소름돋는다 하고.
둔하고 눈치없는 사람들이 댓글 달아서그래요
아니면 자기 삶이 바닥이라 남 신경쓸 여유없는 사람들이나 그렇고
대부분 안보는 척하면서 다 보고 판단합니다.
35. .....
'19.12.6 7:59 PM
(27.119.xxx.10)
너무 추레하게 다니는 사람.
남들은 신경도 안쓰고 안보는줄 아는데
보기좀 그렇더라구요.
너무 빈티나게 해다녀서(일부러 그러는지)
보는사람도 기분이 그래요.
36. ㅁㅁㅁㅁ
'19.12.6 8:35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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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보여서 보이는 거야 상관 없는데 남의 옷차림 가지고 왈가왈부 하니까 그렇지요
37. ㅁㅁㅁㅁ
'19.12.6 8:36 PM
(119.70.xxx.213)
보여서 보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 하니까 그렇지요
38. 원글
'19.12.6 9:38 PM
(58.127.xxx.156)
남들 다 곁눈질로 보고 판단하고 다닌다는 사람 나오네요
헐..
진심 놀라고 가요
회사 억대 연봉자들 많고
그 중 집안 자산만 수십억 수백억대 남녀들 좀 있는데
솔직히 말해 제일 돈없고 교양없고 회사 평판 빵점인 아까의 그 여자만 남 차림 기억해요
질투 작렬에...
그런데 다 힐끔거린다고 자기한테 보이는걸 어쩌냐고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다니
진심 놀랍네요 ㅎ
내 시계 바꾼것도 그래서 그 여자가 몇 번을 이야기했구나..
참 희한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