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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했는데 애들이 섭섭할정도로 남편을 안찾아요

ㅇㅇ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9-12-06 11:40:43
일단 부부싸움으로 각방 신세중이고
남편은 집에와서 잠만자구 있구요
원래는 저녁에 들어와 저녁먹고 애들씻기는거 분리수거 정도는 도와주는데
싸운뒤로 일체 안하구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늦게 오고 다른방에서 자는데도
애들이 아빠를 전혀 찾지를 않아요
5세 3세 이긴한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서 그런건지
아빠가 들어와도 가보지도 않네요
그동안 뭐가 잘못됐던걸까요? 너무 안가니까 제가 아빠한테 인사 좀 하고 오라고 시킬정도네요..
IP : 112.14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6 11:4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엄마 눈치보는 거예요.
    엄마가 아빠 미워하니 같은 편이라야 할 것 같아서요.
    얼른 화해하세요.
    겉으로 만이라도요.

  • 2. ..
    '19.12.6 11:43 AM (115.40.xxx.94)

    집에 와서 잠만 자는 사람을 뭐하러 찾겠나요

  • 3. 의미없다
    '19.12.6 11:45 AM (223.39.xxx.34)

    찾으면 더 골치에여ㅡㅡ 우회적으로 이 상황을 말해야 하니까 후

  • 4. 이건
    '19.12.6 11:57 AM (112.223.xxx.58)

    님이 아니라 남편분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아이들이 아빠의 필요성을 못느끼니 안찾는거죠
    평소 잘 놀아주는 아빠거나 애착이 있는 아빠같음
    가서 인사하고 오라고 하기전에 아빠한테 가겠죠

  • 5. ......
    '19.12.6 11:59 A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무조건
    더 좋아하는 사람편을 들더라구요
    좀 더 커서 본인의 자아가 생기면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울 아들도 부부싸움하면 무조건 아빠편이였는데
    중학생인 지금은 양쪽 얘기를 다 듣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편이 되어줘서
    남편이 서운해해요 ^^;;;;;

  • 6. ...
    '19.12.6 12:01 PM (221.155.xxx.191)

    싸웠거나 말거나 양육자로서 해야할 일은 해야 하는데
    애들 씻기는거, 분리수거 자기 일 아닌데 돕는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구는거죠.
    애들은 엄마 눈치 볼 수도 있겠으나 아빠가 엄마랑 싸웠다가 자기들 모른체하는데 뭐 좋다고 가겠어요.
    엄마 눈치라기보다 아빠 눈치를 보는 듯.

  • 7. ㅡㅡ
    '19.12.6 12:10 PM (1.237.xxx.57)

    애들이 얼마나 영민한덬요
    저는 그래서 죽기보다 싫어도 먼저 화해해요
    애들에게 죽은 공기 주기 싫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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