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이 오래가네요
3세 아이의 엄마고 30대후반 워킹맘이에요..몸은 힘들지만 아이보면 행복하고 이쁘고 그러는데 죽고싶은 생각 1도 없고요.
다만 내가 해야할 역할이 갑자기 많아지다보니 강박같은게 좀 생기긴 했었어요..엄마로써 아내로써 딸로서 회사구성원으로써..알게모르게 힘들었나봐요
첨엔 심장두근거리고 잠도 못자고 했는데 한약 먹고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아직 잔잔하게 두렵고 기분이 곧잘 안좋네요; 호르몬의 장난인지 생리도 보름이나 밀렸고요.
요가가 좋다기에 끊어서 하고있어요. 의욕이 없거나 무기력하진 않고 그저 불안이 잔잔하게나마 오래가니 걱정이 좀 되네요..조그만 안좋은 뉴스에도 맘이 무섭고..불안하고..그러다 어느날은 또 괜찮고
주말에 병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만 혹시 답답한 맘에 유경험자가 있을까 싶어 조언좀 구해봅니다 ㅠ
1. .....
'19.12.6 10:58 AM (115.40.xxx.94)신경안경제 처방받아 드세요
2. ㅇㅇ
'19.12.6 11:03 A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일단 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서 드세요.
저는 평생을 왠만하면 약을 잘 안먹는데
얼마전 저도 몸이 갑작스런 이상증상 보이면서 안좋아
처방받아 약을 먹었는데
3일만에 증상이 언제그랬냐는 듯 사라지더라구요
2일째만해도 증상 똑같았거든요
당연한거지만 증상이 아주 뚜렷하다가 사라지니
약의 효과를 진짜 몸소체험했네요.
그리고 심리적으로 될대로 되라 생각하세요
문제생기면 뭐? 사고나면 뭐? 어쩔건데?
어자피 내가 또 수습할건데 니들한테 피해만 없음 됏지 뭐~
어쩌라구~ 싫으면 니들이 해라~~~~
가볍게 생각하고 맘 먹는것도 나한테 도움이 되더라구요3. 저도요
'19.12.6 11:03 AM (121.182.xxx.73)글만봐도 이쁜 분이실 듯 한데
안타깝네요.
현대사회가 그렇지요.
내가 아무리 바르게 잘해도
세상 어디선가 태클이 불쑥불쑥...
나이 훨씬많은 저도 그래요.
원글님 약처방 나오면 약 잘 드시고
평소에도 잘드시길 권해요.
이쁜아이 키우느라 시간 없겠지만
잘드시고 잘 주무시길...
돈으로 커버되는 일은 돈을 쓰세요.
지금은 미래를 위해서 돈을 쓰는 겁니다.
이쁜 애기엄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래오래요.
저도 그러려고요. (◠‿◠✿)4. ㅇㅇ
'19.12.6 11:07 A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햇빛 많이 쬐세요.
이게 진짜 효과 있습니다.
어디 가지않아도 벤치에만 앉아있어도요.5. 저도요님
'19.12.6 11:07 AM (223.62.xxx.225)따뜻한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ㅠ 다만 이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해요..ㅇㅇ님 될대로 되라 문구보니 갑자기 힘이 나네요~ 복받으세요^^
6. ㄴㄷ
'19.12.6 11:14 AM (211.112.xxx.251)일단 신경 정신과 가셔서 약 처방 받아드세요.
그리고 유산균 맞는거 찾아 꼭 드세요. 장에서 세로토닌 분비가 가장 많답니다. 95퍼센트래요. 저는 3번 만에 찾았어요.7. 아이구
'19.12.6 11:16 AM (1.231.xxx.157)아직 한창인분이.. ㅠㅠ
저는 50대 중반인데 갱년기와 부모님과의 이별 등으로 맘이 힘드네요
뉴스만 봐도 불안하구요 ㅠㅠ
애들 다 취업하고 남편도 아직 일하고... 근데도 불안불안.
10년전 큰애 대학 가면 등록금 어찌 만들지 걱정하던 때도 있었는데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하고
등록금 역시 남편이 잘 벌어 재산 늘려가며 보냈어요
근데도 그땐 왜그리 불안했나 싶은게... ㅠㅠ
그래서 지금 다시 불안감을 느낄때마다 과거 비슷한 상황 떠울리며
지금보다 더 안좋았는데 잘 헤쳐왔잖아. 스스로를 다독여봅니다
암튼 성격인듯해요. 느긋해져야할텐데 쉽지 않네요8. 망설이지말고
'19.12.6 11:32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스트레스받지말란다고 스트레스안받나요 같은 사건을 당해도 그사람 성격에 따라 강도가 달라요....
불안장애 그냥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하지마시고 신경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처방받으세요 제가 몇년째 그래요 처음엔 약만 처방받고 유난히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두근뛸때만 먹었더니 그게 오히려 더 오래갈수있다네요 꾸준히 복용하고 윗분들 조언처럼 산책을 하든 운동을 하든....9. ㅇㅇ
'19.12.6 11:33 AM (223.62.xxx.225)ㄴㄷ님 유산균도 맞는걸 찾아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아이구님 경험으로 봤을땐 이또한 지나가는게 맞겠지요? 암튼 한달전보단 많이 나아졌으니..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10. ㄴㄱㄷ
'19.12.13 1:40 AM (117.111.xxx.97)..........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21353 | 기가막히네요 150 | ᆢ | 2020/01/17 | 31,957 |
| 1021352 | 딸 두명과 여행중입니다 13 | 여행중 | 2020/01/17 | 7,879 |
| 1021351 | 자한당 공약이 3 | 참 신박해요.. | 2020/01/17 | 1,053 |
| 1021350 | 전실 있는 아파트 어디 있나요? 2 | 영등포 | 2020/01/17 | 3,476 |
| 1021349 | 5평 차이 클까요? 9 | 음 | 2020/01/17 | 3,713 |
| 1021348 | 고데기 잘 하는 사람은 에어랩 필요 없죠? 8 | 헤어 | 2020/01/17 | 5,317 |
| 1021347 | 자동화가 좋다지만... 4 | ... | 2020/01/17 | 1,300 |
| 1021346 | 유부남 만나는거 진짜 이해안가요. 바본가요 19 | ㅇ | 2020/01/17 | 12,735 |
| 1021345 | 단독] 안철수,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 5·18 묘역行 21 | 하이고 | 2020/01/17 | 2,994 |
| 1021344 | 영어유치원 졸업하고 계속 학원다녀야하나요? 8 | 케이트 | 2020/01/17 | 2,503 |
| 1021343 | 궁금한 이야기 보세요. | ㅇㅇ | 2020/01/17 | 2,062 |
| 1021342 | 부동산 자산 상위 30위 중 자유한국당 의원 16명 9 | 이러니뭐 | 2020/01/17 | 2,372 |
| 1021341 | 줌바댄스가 참 운동이 잘 되는거 같네요 17 | 아직은54 | 2020/01/17 | 6,829 |
| 1021340 | 펭수 빵빵 터지네요!!! 26 | 푸핫! | 2020/01/17 | 5,879 |
| 1021339 | 감사기도 함께 해요 6 | 주님께 | 2020/01/17 | 1,873 |
| 1021338 | 병원 가면 준수한 외모에 말도 젠틀하게 조근조근 하는 의사샘들 .. 6 | Y | 2020/01/17 | 5,100 |
| 1021337 | 경계심강한 유기견 6 | .. | 2020/01/17 | 1,438 |
| 1021336 | 덜익은 김치 다시 익혀도 될까요? 2 | 꼭봐주세요... | 2020/01/17 | 1,561 |
| 1021335 | 혼자 있어도 외로움 모르는 분도 있나요 34 | ---- | 2020/01/17 | 10,643 |
| 1021334 | 제삿상 과일 올릴 때 6 | 뭐였더라 | 2020/01/17 | 2,220 |
| 1021333 | 서울에 돈까스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35 | .. | 2020/01/17 | 5,869 |
| 1021332 | 빨래산 안쌓이는 방법 없나요???ㅠ 16 | 흠흠 | 2020/01/17 | 5,514 |
| 1021331 | 윤석열장모내연남 피해자인터뷰 11 | ... | 2020/01/17 | 4,046 |
| 1021330 | 쓰레기 만날 때는 무슨 말을 들어도 못 끊어요. 3 | ㅇㅇ | 2020/01/17 | 1,738 |
| 1021329 | 유방초음파 검사 질문입니다. 6 | ... | 2020/01/17 | 2,0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