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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에도 '섬찟'하는 사람… 우울·분노 위험 높아

ㅇㅇ 조회수 : 5,266
작성일 : 2019-12-06 09:19:28
예전 기사지만 정보가 도움이 될까싶어 퍼와봤습니다.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11000987&ref=no_ref

작은 소리에도 '섬찟'하는 사람… 우울·분노 위험 높아

일산백병원 연구결과, 소리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우울, 분노, 충동 감정을 잘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157명을 '청각 반응의 예민성'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에게 5가지 강도의 소리를 들려주고, 소리 자극에 대한 뇌파 파형 평균 기울기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청각 반응의 예민성을 계산했다. 더불어 우울증, 불안, 충동·정서불안 척도 설문지와 충동 정서를 측정하는 실험(Go/Nogo task)을 해 소리 예민성과 정서적 충동적 변인들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리에 민감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감정적 예민성은 37%, 우울증은 41%, 분노는 34%, 충동성은 36% 더 잘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결과가 도출된 원인을 소리 자극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앞으로 뇌파를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인 예민성과 충동성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환 교수는 "업무 과실이 생기면 사회적으로 큰 소실이 생기는 운전, 비행기 조종, 기계조작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의 정서적 예민성·충동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분야에서 뇌파를 이용한 정신건강검진을 하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우울증, 정서불안 등의 정신건강질환자를 진단할 때도 객관적인 뇌파 검사를 이용하면 더 정확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뇌과학 원천기술개발사업의 하나인 외상 후 스트레스에 따른 뇌인지장애 극복사업단의 일환으로 수행됐다(NRF-2015M3C7A1028252).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


IP : 110.70.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6 9:19 AM (110.70.xxx.24)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11000987&ref=no_ref

  • 2. 000
    '19.12.6 9:21 AM (117.111.xxx.154)

    까불이....

  • 3. ㄴㄴ
    '19.12.6 9:22 AM (211.46.xxx.61)

    제가 그래요...분노가 내재되어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4. ....
    '19.12.6 9:23 AM (219.255.xxx.153)

    예민하니까 자극이 많이 들어와 정서적으로 힘들겠네요.

  • 5. ㅇㅇ
    '19.12.6 9:24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응 예민하니까 소리에 민감하고 그것에 자극이 되겠지 하며 읽다가
    댓글에 웃고 갑니다.
    까불이

  • 6. ㅇㅇ
    '19.12.6 9:27 AM (49.142.xxx.116)

    저 약간 가는귀가 먹은 상탠데 다행이네요. 들리는 소리엔 잘 놀라는 편인데 ㅋㅋㅋ

  • 7. dma
    '19.12.6 9:34 AM (72.132.xxx.245)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귀가 예민한 음악가들은?

  • 8. ㅁㅁㅁㅁ
    '19.12.6 9:34 AM (119.70.xxx.213)

    저도 까불이 생각 ㅋ

  • 9. ...
    '19.12.6 9:35 AM (175.119.xxx.68)

    우울한 사람이긴 한데
    시계소리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 거슬리는 것도 해당될까요

  • 10. ㄱㄴㄷ
    '19.12.6 9:43 AM (223.62.xxx.221)

    음악하는사람이. .그래서 우울증이

  • 11. ....
    '19.12.6 9:43 A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

    육아스트레스, 시월드 스트레스 심할 때는
    아이 노래 소리도 소음처럼 들리지 않나요.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 분노, 우울 위험이 높다기 보다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 상태에서 소음이 더 거슬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12. ㅇㅇㅇ
    '19.12.6 9:46 AM (110.70.xxx.24)

    예민한 사람이 스트레스 잘받고 불안우울에 쉽게 노출되는것도 맞고,
    스트레스 상태에서 소음이 거슬린다는 것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서로 상호적이겠죠.

  • 13. ....
    '19.12.6 9:49 AM (119.207.xxx.200)

    냉장고 웅하는 소리도 스트레스 받던시절있었는데
    우울증이었군요 ㅜㅜ

  • 14. 윗님들
    '19.12.6 9:56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까불이가 우울증인가요? 살인자일뿐.
    우울증과 범죄가 상관관계가 있나요?

  • 15. ...
    '19.12.6 10:02 AM (117.111.xxx.154)

    아놔 윗님.. 분노 충동

  • 16. ..
    '19.12.6 10:42 AM (115.40.xxx.94)

    예민하면 본인이 제일 힘들긴하죠

  • 17.
    '19.12.6 10:52 AM (39.17.xxx.40)

    예민하고 싶어 예민한 사람 없겠죠 .

  • 18. 맞아요
    '19.12.6 11:13 AM (117.111.xxx.77)

    소리에 예민하고 우울한 기질이예요. 그대신 남보다 뭔가를 빨리 파악하고 알아채긴해요.
    소음과 이기심이 결합하면 더 괴롭구요.
    자리를 피하거나 마인드컨트롤 하는데
    남들은 그소음 의식자체를 별로 안하더라구요.
    부러웠어요.

  • 19. 정답
    '19.12.6 12:46 PM (126.233.xxx.234)

    머리좋고 귀가 밝다

  • 20. ㅜㅜ
    '19.12.6 11:01 PM (112.150.xxx.194)

    괴로워요 ㅜㅜ
    우울한기질도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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