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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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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피해서 다음주에 패키지로 갈수있는 동남아지역이 있을까요?

살고싶지않네요. 조회수 : 5,722
작성일 : 2019-12-05 23:48:39

예약검색중인데 머리만 아프네요.

미대준비하면서도 편히 잘자고 놀던 고3수험생이 수능도 망치고

 정시실기에 매달려도 모자라는 시간에 실기하기 싫다며 학원도 안나가고 잘도 놀고 다니네요.

수험생과 그 엄마인 저 둘중에 하나 죽기전에 도망쳐나가고 싶네요.


실기안한다더니 1주일간 친구네(해외)로 여행잡아놨네요..

새벽비행기라며 공항까지 태워다달라는데 그냥 저도 여행가려구요.

뭐 재수한다는데 저런식으로 부모를 약올려가면서 한다한다 해놓고 안한 몇년에

더 시간을 끌어보겠다는거지요.


미술학원에 3,4수 널렸다면서..

저 그 돈 아까와서 더 이상 대학갈 마음없는애 붙잡지 않겠다 했네요.

정말 안한벙법이 없는듯요.

달래도 보고 윽박도 질러보고 계속 믿어주고 물심양면 지원해주고..그러다 모진소리하면 그 핑계로

공부,실기 안할 구실만들어서 내내 놀고...

계속 믿어주며 달래가며 격려해주면 필요한거 쏙쏙 빼먹고 꼭 약속지킨다는거

단 한번도 안지키고..


대학안가면 기술배우라며 원하는거 다 시켜준다니 대학가겠답니다..

그러나 절대 안할걸 압니다..시간끌면서 부모를 이용하겠지요.

삼류대는 안간답니다..수준떨어져서..


기술배우라했다며 자식을 못믿고 부모가 자길 그렇게 판단했으니 또 핑계 생긴듯 물고 늘어집니다.


아르바이트 하겠다더니 절대 안하네요.돈 벌어야 절대 부모말 안듣는 너가 독립할수있지 않겠니?

하니  돈많은 부모덕보며 옆에 붙어있겠답니다.

정시학원비 800만원 그냥 자기 달랍니다...환불받아서 여행간다구요.

다녀와서 열심히 공부와 실기를 하겠다는데 몇년간 너무 속섞어서 더 믿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날까지 추우니 더욱 스산하고 힘들어 따뜻한곳 가고싶어요.

남편도 자유직업이라 결정하고 가면 됩니다.

우리 회원님들 추천해주세요.


IP : 1.234.xxx.1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11:52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님 기술이 쉬운줄 아세요? 거긴 전쟁터예요.
    기술먼저 배우고 대학은 자력으로 가라 하세요
    해외여행간다는데 비용이미 다 주시고 거의 방임상태로 끌려 다니시는거쟎아요

  • 2.
    '19.12.5 11:56 PM (121.141.xxx.138)

    정시학원비가 800이나 듭니까??
    미대간다는데.. 정시로.. 후덜덜하네요...ㅜㅜ

  • 3. 부모입장에서
    '19.12.5 11:57 PM (1.234.xxx.161)

    기술배우라는건 한번 하고싶은거 3개월이라도 학원다닌다면 믿고 재수던 삼수던 시켜준다하는거였어요.

    해외여행가는비용은 이번 수능볼대 친인척들이 애 통장으로 격려금보내주신게 400만원정도 모였더라구요..

    시어머니께서 100만원을 훅 보내셔서..ㅠㅠ다들 액수들이 커지고.

  • 4. ....
    '19.12.5 11:58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남의돈이긴 한데 재력도 참 아깝기는 하네요. 800씩 환불 받아서 고3이 여행가겠다고 하는데
    그 씀씀이가 전혀 이상하지 않으신 듯

  • 5. 정시학원비로
    '19.12.5 11:58 PM (1.234.xxx.161)

    71일간 수업료가 하루 3타임씩 매일 계산하면 저렇게 나오고 두번 나눠내기도 하구요.

  • 6. 800
    '19.12.6 12:0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해되요
    예중 준비하는 초등생 금액도 들었거든요.


    진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발리 가세요. 풀빌라로요.

  • 7. 아는이
    '19.12.6 12:03 AM (175.209.xxx.170)

    부모가 돈이 너무 많아도 탈이군요.
    아는이는 아이가 공부를 안해도 너무 안하고 딱 님과 같은 케이스의 딸인데
    일본의 디자인 전문학교를 가더니 거기서 재미를 붙였는지
    디자인 공부하더니 일본에서 몇년간 일하고 한국와서 백화점 쇼윈도우 같은곳
    디자인 해주고 하는데 돈 엄청 번데요.
    자기엄마도 자기딸이 그런 재능이 숨어있을줄 몰랐다고 놀라워한다더군요.
    그런데 원글님 죄송하지만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돈쓰는 재미에 붙은거 같은데 앞으로 지원 다 끊을테니 너 힘으로 살아라고
    한번 말해보세요.

  • 8. 저는
    '19.12.6 12:03 AM (1.234.xxx.161)

    800만원 당연히 안주죠.ㅠ

  • 9. 패키지
    '19.12.6 12:0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가서 왜 여기저기 끌려 다니나요.

    자유여행으로 가서 리조트에 짱 박혀 있다가 나오세요

  • 10. 만사가
    '19.12.6 12:10 AM (1.234.xxx.161)

    귀찮아서 자유여행계획 짜기도 버거워요..

    그냥 패키지로 가서 주는밥먹고 데려다준곳에서 자고 보여주는곳 보고 그러고 싶어요.

  • 11. 자유여행
    '19.12.6 12:1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별거 하시라는게 아니라
    공항 내려서 호텔 들어가서 리조트 가서 내내 쭈욱 있다가
    집에 갈 때 리조트에서 나오는거요.

  • 12. 조용히
    '19.12.6 12:14 AM (182.215.xxx.68)

    베트남 나트랑 추천합니다
    지난달 손여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매일 마사지받고 맛있는 해산물 저렴하게 먹을수 있고
    택시비 싸고 ᆢ

  • 13. 나트랑
    '19.12.6 12:16 AM (1.234.xxx.161)

    검색들어갑니다...

  • 14.
    '19.12.6 12:21 AM (210.99.xxx.244)

    예고가는데도 한달 500넘어요 실기미술학원비가 대입은 더하겠죠

  • 15. 쐬주반병
    '19.12.6 12:25 AM (175.206.xxx.49)

    며칠 전 베트남 다낭 호이안 다녀왔어요.
    패키지인데, 일찍 일어나서 자유시간 가능하고, 석식 후 동네 관광 또는 마사지 가능해요.
    간단한 영어로 소통 가능하고, 호텔에서 불러주는 택시는 믿을만 하고, 개인으로 택시 타도 바보가 아니면 바가지 쓰지 않아요.

  • 16. 어.쐬주반병님
    '19.12.6 12:38 AM (1.234.xxx.161)

    혹시 아주 예전부터 82에서 활동하시던분 아니실까요?
    장터있을때 님과 채팅했던 기억이 나서요..
    강원도쪽에서 사시던..
    괜실 이 와중에도 반갑네요.

  • 17. 동남아가 문제가
    '19.12.6 4:27 AM (211.104.xxx.155)

    아니라 방법이 보이네요,

    구슬러도보고 강성으로도 나가보셨으니,
    이제는 너의 인생은 네가 꾸리라고 하세요,


    어차피 설렁설렁하게 할거면 또 몇 년 까먹을테니

    아예 용돈도 한 20만원만 주고 너의 용돈 네가 벌어서 시라고 하세요

    아이은 공부가 문제 아니라 생활 태도가 심각해요,

    공부는 둘째치고
    저렇게 살다 결혼하면 ...예상이 되잖아요.

    삶에 절실한 부분이 없어서 그러니까
    그런부분을 만들어주고 책임감도 좀 키워주세요


    자녀분이 부모보다 눈치가 좋아요

    자기가 얼마든지 휘두를수 있다는걸 아네요

  • 18. 동남아가 문제가
    '19.12.6 4:28 AM (211.104.xxx.155)

    시라고 ->쓰라고

  • 19. 나트랑
    '19.12.6 7:24 AM (180.67.xxx.207)

    다녀온 친구왈
    좋은데 검색해보심 아시겠지만
    공항 여권심사 엉망이라서 많이 대기해야한다네요
    베트남 공항중 최악이라고
    대신 여행은 즐거웠다네요
    대만도 괜찮았다고
    음식이 맞았는지 좋았고 물가도 싸서 괜찮았다네요

  • 20. 나트랑
    '19.12.6 7:28 AM (180.67.xxx.207)

    그리고 아이문제
    다른분들이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안타깝다고 자꾸 지원해주심
    평생 부모 빨대 꼽을수 있어요
    주변서 많이 봅니다
    한달 용돈 20 만 주시고
    나머지 필요하면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지원을 끊고 성인이니 알아서 살라해야
    그나마 조금 정신 차릴듯

  • 21.
    '19.12.6 7:32 AM (223.38.xxx.208)

    여자 아이인가요?
    고딩들 공부하기 싫은애들의 피난꺼리가
    여자애들은 미대간다는거고
    남자애들은 체대간다는 거라고 어느 엄마가 그러던데
    지금부터라도 다잡지 않으면
    부모의 고통이 시작될듯 보이네요 ㅜㅜ

  • 22. 미대입시
    '19.12.6 9:18 AM (58.227.xxx.152) - 삭제된댓글

    미대입시가 힘든게 기본 한타임이 4시간인데
    할놈들은 그 4시간동안 엉덩이를 안떼요
    아무리 좋아해고 하고 싶어해도
    그 4시간을 도저히 못 하겠다면 미대입시 못합니다
    냉정하게 학원에서 한타임만 꾸준히 하는지만 보고
    판단해보세요
    대학마다 정원을 줄이는데 막상 일류대 가서도
    졸업하고 답답해요
    지금 당장은 대입이 문제인데 꼭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애들이 점점 살기 힘든시대네요

  • 23. ...
    '19.12.6 10:56 AM (211.253.xxx.30)

    겨울이니 따뜻한 나라로 가시면 되고, 동남아쪽이라면 태국, 아니면 진정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호주나 뉴질랜드 추천드려요....태국은 뱅기표 끊고 호텔만 잡고, 가서 되는대로 뭐 사 먹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고..그러면 될거 같은데요....관광은 별거 없어요

  • 24. 중3 아들이
    '19.12.7 11:06 PM (39.115.xxx.175)

    아직 중3인데 딱 님 아들과 같습니다. 끌려다닌다 하는데 정말 방법이 없네요. 내쫓아도 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말마다 말도 안하고 외박이네요.
    남편분과 같이 가신다면 스트레스 해소겸 관광도 가능한 괌 정도 어떠세요?아님 싱가폴
    안 겪어본 사람들은 이런말 저런말 합니다. 겪으면 방법도 없고 끝도 없는 지옥이지요.
    잘 쉬시고 충전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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