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산 오리털 롱패딩 살리는법 알려주세요
1. 막대기로
'19.12.5 9:33 PM (58.236.xxx.195)옷걸이에 걸어서 팡팡 두드려 보세요
2. 토끼엄마
'19.12.5 9:34 PM (125.177.xxx.88)막대기 없으심 옷걸이 두개 양손에 들고 앞뒤에서 박수치듯이 두들기세요 살아나요
3. ...
'19.12.5 9:36 PM (203.234.xxx.111)소파나 침대에 올려 놓고 철사옷걸이나 파리채처럼 생긴
이불털개 있거든요.
그걸로 톡톡 두드리시면 빵빵하게 살아납니다.
세게 두드리지 말고 톡톡톡톡 이런 느낌으로 두들기면
오리털이 골고루 펴지고 공기가 들어가요.4. ㅡㅜ
'19.12.5 9:43 PM (39.7.xxx.59) - 삭제된댓글원래 빵빵한 패딩인데 배송시.눌린거라면
입으면서 저절로 부풀어 오릅니다.5. 패딩
'19.12.5 9:45 PM (58.233.xxx.69)설마 불량은 아니겠죠? 아까 손바닥으로 두드려놨더니 조금 살아난거 같긴한데 기존에 입던 패딩 동생주고 큰애꺼 산건데 기존꺼랑 너무 차이나는것 같아서요.
6. 88
'19.12.5 9:55 PM (211.245.xxx.87)납짝 눌린거면 따뜻한 방바닥에 널어놓고 2~3일 두드리면 살아납니다.
원래 패딩은 팔이 아픈만큼 살아나니까요.
비닐에 넣고 보관한거면 이렇게 하면 왠만큼 돌아와요.7. ..
'19.12.5 9:57 PM (61.75.xxx.191)건조기 패딩케어로 돌리세요
남편이 잘못빨아 망가진 패딩(솜이 뭉치고 납작해짐) 다시 살아났어요8. 헤어드라이어로
'19.12.5 10:53 PM (58.140.xxx.59)눕혀서 바람쐬어주면 팡팡 사는 거 같아요.세탁시에도 부드러운 스펀지나 솔로 세제묻혀 비비고 샤워기로 빨아서 탈수 살짝해서 말린후 드라이어로 약간 더운 바람 쐬어줍니다.
손이 가서 그렇지 가장 완벽한 프로세스인 거 같아요.9. 페딩케어가
'19.12.6 8:50 AM (125.186.xxx.84)뭔진 모르겠는데(집에건조기없음) 빨래방건조기에서 중저온으로 3-5분 돌려도 괜찮던데요 구스이불 마른패딩 요정도 돌리는건 큰 무리없을듯요
10. 위에나온
'19.12.6 8:51 AM (125.186.xxx.84)건조기아닌 기타등등의 방법은 건조기없는분들이 하시는거니 ㅎㅎ 저라면 건조기 살짝 돌려보겠네요 겉에 먼지터는 느낌정도로다가^^
11. 패딩
'19.12.6 10:20 AM (218.51.xxx.227)아침에 패링리프레쉬 돌렸더니 좀더 빵빵해지긴 했는데, 작년에 산패딩 입고 세탁소에 맡겼던 제품과는 그래도 많이 차이가 나네요. 제품자체가 그런건지모르겠어요. 작년에 산건 머*이고, 이번에 산건 푸* 인데, 오늘 추워서 그냥입었으니, 이젠 어쩔수 없네요. 입다가 세탁을 한번하면 오히려 살아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