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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프.사니 저녁시간이 이렇게 여유로울수가..!

대만족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9-12-05 19:20:59
싱글인데요 
매일 집에와서 냉동만두 등 뭔가를 만들어먹으려면
좁은 씽크대에서 스텐팬 간신히 꺼내고 
스텐이라 미리 예열하고 (이거 적당히 하는거 좀 신경쓰여요)
기름두르고  기름이 물결무늬가 되면 딱 대맞춰 만두넣고 
만두 쳐다보며 팬에 붙거나 타지 않게 신경쓰고
기름 안튀기게 주변을 막느라 종이 찾아 헤매고..
(작은 오피스텔이라 인덕션 화구 주변이 넘 비좁아서 벽면에 다 튀거든요)

겨우 냉동만두 몇알 먹고는 
다시 설겆이 시작~
스텐 불려두고..  한참후에  설겆이 하고 
혹시나 탔으면 베이킹소다넣은 물에 펄펄 끓여 세척하고
또 좁은 장안에 넣어두고..  헉헉

여기에다가 밥이라도 하나 더 할라치면 (냄비밥)
화구 하나 더 써야 해서 주변부터 지워야 하고..
아무튼 너무 번잡하고 일이 많고 힘들었었거든요ㅠ

근데 어제 에프사고 오늘 퇴근길에 냉동만두를 사와서
에프에 8알 넣고 타이머 온도 돌려놓고 
옷갈아입고 나오니 그냥 다 되어 있어요
뒤집어서 2~3분 더해주니 뜨겁고 맛있었고요

종이호일까니 설겆이 할것도 없고
종이호일째 접시에 올리니 접시도 넘 깨끗하고..

에프를 베란다에 두었더니 집에 냄새도 안나고
씽크대도 화구도 공간이 넘 여유로와졌어요

아 진짜 너무너무 간편하네요
맛도 좋구요  
물론 저는 스텐팬에 한게 조금 더 맛있긴 하지만 ^^;;
이것도 아주 휼륭해요!

무엇보다 생활이 너무 간편해졌어요

오늘 마트가서 하나 더 사와야 하나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제 1.6리터짜리 샀다던 사람인데요
하나 더 사서 싱글인 친구 선물할까.. 하는 생각이 물씬 들어서요

암튼 에프. 이거이거 대만족입니다요~!

에프가 제게 시간과 노동을 벌어다주었네요~!!
IP : 175.223.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5 7:27 PM (117.111.xxx.77)

    근데 냉동만두대신 고구마,떡 단호박등도 해보세요.
    젊을때 냉동만두 매끼니 먹다 큰병이 와서요.

  • 2. 원글
    '19.12.5 7:28 PM (175.223.xxx.228)

    아 냉동만두 드시다가 큰병이 왔다니 허거걱..
    저도 자주 먹는 편이거든요

    윗님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깜짝 놀랐어요
    저도 걱정되는데 어떤 병이셨나요ㅠㅠ

    고구마도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구워먹어어요
    하시는 말씀 명심하고 인스턴트 조심할께요~

  • 3. ㅎㅎㅎ
    '19.12.5 7:36 PM (110.70.xxx.10)

    구운계란 매일 만들어요
    25분 돌리네 되네요
    근데 갑자기 만두 먹고싶어졌어요

  • 4. ㅇㅇ
    '19.12.5 7:36 PM (117.111.xxx.77)

    지금은 괜찮아요.
    cancer요.ㅜㅜ

  • 5. 원글
    '19.12.5 7:38 PM (175.223.xxx.228)

    윗님 그러셨군요 ㅠㅠ
    지금은 괜찮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앞으로 계속 쭉 건강하시길 기원할께요~~!

  • 6.
    '19.12.5 7:42 PM (121.144.xxx.62)

    생선도 구우세요
    삼겹살도

  • 7.
    '19.12.5 8:13 PM (121.139.xxx.74)

    에프가 뭔지 하고 읽었다지요
    에어 프라이어

  • 8. . .
    '19.12.5 8:13 PM (118.47.xxx.5)

    에프가 뭡니까? 줄여도 좀 .. ..
    뭔 말인가했네.
    손가락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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