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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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결혼... 축의금 줘야 할까요?
1. T
'19.12.4 1:5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초대도 안했는데 무슨 축의금을..
오히려 개념있는 친구로 느껴지네요. ㅎㅎ2. ..
'19.12.4 1:5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팀원끼리 모아 봉투 하나 만들면
나중에 답례품은 돌리겠죠.
영 안 볼 사이도 아니잖아요.3. ..
'19.12.4 1:57 PM (218.144.xxx.142)이유가 뭔가요? 보통은 자기팀에 먼저 청첩장 주는거 아닌가요??
4. ...
'19.12.4 1:57 PM (222.109.xxx.238)님이 초대 안 받았지만 맘에 걸리정도의 친분은 있는것 같은데
저 같으면 부담없이 하고 편하게 대할것 같아요5. ...
'19.12.4 2:00 PM (210.181.xxx.223)초대안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결혼한다고 공지만.ㅋ
저는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초대를 안하길래 제가 생각한만큼이 아니였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죠.ㅜ_ㅜ6. ㅇㅇ
'19.12.4 2:15 PM (211.206.xxx.52)아뇨 그냥 그렇게 연결고리를 끊어내야합니다.
그렇게 안다는 이유로 내야만하는 축의금 문화도 없어져야 하구요7. ...
'19.12.4 2:1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직접 알렸으면 그냥 인사조로 축의는 아는데 그게 아니면 안해요 굳이~
원했으면 어떻게라도 하겠죠
첫댓 개념있는 친구에 공감요
부담주기 싫은거죠
그정도 까지의 관계도아닌데 돈내라~~~ 이게 더 웃기죠
근데 원글님이 친하다고 생각하고 계셨으면 어딘지 모르게 섭섭한 마음은 드실듯...8. ㅇ
'19.12.4 2:20 PM (122.46.xxx.203)쓸데 없는 고민을,,
초대받지 못했다는건 오지 말라는 완곡한 표현이에요.
축의금은 무슨~!9. 댓글보다보니
'19.12.4 2:23 PM (222.109.xxx.238)그 친구분이 님이 비혼주의라서 초대하기 미안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초대하면 부주하라는 이야기나 같은데 공연하게 초대했다가 내가 비혼주의라는거 아는데
부주받으려고 초대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하다고 생각하고 그런게 부담없다면 초대를 하든 안하든 맘가는대로 하셔요.
그럼 그 친구가 더 고맙게 생각할것 같아요10. ㅎㅎ
'19.12.4 2:53 PM (112.165.xxx.120)초대장 안준 사람 전 축의도 안하고 안갔어요~
모임에서 만났을때 축하한다고만 전함~11. ....
'19.12.4 6:14 PM (210.148.xxx.52)요즘 회사에서 같은팀이라도 초대안하는 사람들 종종보네요.
제가 얼마전에 회사에서 본 케이스는 여자가 사내 결혼인데 (남자는 다른팀) 같은팀들한테 청첩장 안돌렸다고 해요. 그래서 팀원들 아무도 안가고 축의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상대편도 축의금 장사하려거나 아쉬웠으면 청첩장 남발했을텐데 아닌거보면, 오지말라는 얘기고 축의안해도 전혀 문제될거 없을것 같아요.12. 저기
'19.12.4 6:32 PM (58.120.xxx.107)같은 팀 아니면 청첩당 돌리기 민망해서 안 돌렸을지도 몰라요.
내냐 안 내냐는 회사내에서 다른 직원 결혼때 어떻게 해왔냐가 중요하지요13. ..
'19.12.4 11:11 PM (1.227.xxx.17)초대도안받았고 비혼주의인데 남결혼식에 돈내고싶어서 이러시는거에요???차라리 돈쓰고싶음 어려운곳에 기부금이라도 내시던지요 이게 고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