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청국장이 먹고싶어서 도전!!했는데 맛이 너무 밍밍한거예요...
그래서 거의 버렸는데,,이번엔 성공했네요..ㅎㅎ
비법은 신무우김치였답니다.
저도 레시피보고 햇는데 호박도없어서 패스하고 버섯두부는 넣을려고 준비해놨는데,그냥 개운하게 먹고싶어서 패스하고 대충끓였는데 오늘아침에도 커피만한사발 마시고 나니 배에서 밥달라고 요동은치고 그래서 누룽지끓여서 청국장한그릇먹었습니다.기분좋아요
참 신기해요..왜 입맛없으면 김치로만든음식이나 된장으로 만든음식이 좋을까요
그래서 한국인의소울푸드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