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학원선생님인데 이야기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9-12-04 11:07:08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요..

여기서 학원 이동 많은 시기라고 걱정하는 글이 올라와서

너는 괜찮냐니까..


뭐 안 맞는 것 같으면 옮겨야 되는거고 학원서 압박해도 어쩌겠냐. 부모랑 학생 선택인데.

그리고 자기는 올해 하위권 반 많이 담당해서 이동하는 아이들 많을거라고 예상은 했다고..

이번에 올려보낸 중3만 퇴원생 없이 고등부로 무난히 올린거만으로도 난 잘 한거라고 그냥 신경 안쓸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하위권들은 많이 이동하나요? 전 여기서 상위권들이 많이 이동한다는 글을 봐서요..

친구 말이 상위권은 이 지역은 중등이 고2과정까지 하는 반이 거의 드물어서 들어오는 아이도 나가는 아이도 거의 없다고

정말 학원이 깽판치지 않는 이상 그냥 그 커리 그대로 타는 반이라 이 시즌에도 무난하게 넘어가고

선행 안해도 아이 학원 적응 문제도 있는데 성적 잘 나오면 그냥 유지하는 분들 대부분이라고..

중하위권은 너라면 돈 안아깝고 아이 시간 안아깝겠냐고.. 

그리고 그런거에 너무 감정쓰면 이 일 못해~~ 이러던데...


대부분 이런 패턴인가요?

사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공부 머리는 영 없어 보여서요ㅠㅠㅠ

그냥 못해도 잘 해도 학원 즐겁게 다니면 그냥 쭉 중학생때까지 보내야지 싶었는데

친구가 그거 듣고 학원 즐겁게 다니면 뭐 하냐고 성적이 나와야지...

이러는데

이 지역은 학원도 한두개밖에 없고(약간 시골이에요)

어째야하는걸까요ㅠㅠ

근데 우리 아이 공부 관심없는 시골인데도 그 중에서도 못해요ㅠㅠ




 







IP : 218.37.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11:19 AM (211.59.xxx.110)

    친구분 말이 맞아요
    상위권, 숙제를 하는 애들은 성적이 변함없거나 조금씩 오르니
    선생님 실력이 없거나 성격 이상하지 않으면 옮기짖않는데
    성실하지 않은 아이들은 그래도 올려줄 데가 있겠지 하는 마음도 있고 학원탓을 하며 학원쇼핑하죠

  • 2. 그럴 수 밖에요
    '19.12.4 11:28 AM (118.222.xxx.105)

    상위권은 유지를 하거나 오르니 보통 있는 편이고요.
    하위권은 오르라고 보냈는데 안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데 가면 좀 나으려나 싶어서 옮기죠.
    하위권이라도 중위권으로 올려 놓으면 왜 더 안 오르냐고 하면서 옮기는 경우도 많아요.그걸 유지하기 위해 선생님이나 아이나 엄청 노력하는데도요.
    작은 학원 같은 경우 상위권 학생의 경우 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며 옮기기도 하고요.
    초등 저학년때 즐겁게 공부에 취미나 붙이게 해주면 좋겠다고 하던 엄마들도 4학년 올라가면 심화 안 하냐고 걱정하기도 하고 왜 선행 안 나가냐고 문의도 해요.
    어쨌든 오랜만에 다시 학원일 했는데 예전에는 가르치는 게 주 업무였는데 요새는 이게 고객 관리직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을 정도예요.

  • 3. T
    '19.12.4 11:37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상위권은 크게 이동 없어요.
    고등에서 큰학원 찾아 옮겨가는 경우는 있지만 상위권은 결속력도 강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도 강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사이의 선의의 경쟁이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잘 안움직여요.
    하위권은 시험 볼때마다 움직여요.
    돈, 시간 썼는데 성적 안나오면 아깝죠.
    더 나은 선택이 있겠지 싶어 시험 끝나면 많이들 움직입니다.
    당연히 그러려니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511 xx시 경찰서장인 친구와 방금 통화한 썰 5 펌글입니다 .. 2020/01/13 4,684
1020510 인간관계를 따질수도 선택할수도 없는 늘 아쉬운 입장.. 7 ㅇㅇㅇ 2020/01/13 2,966
1020509 벌레 물린 것처럼 가려운데 뭘까요? 이유가 2020/01/13 918
1020508 스트레이트보니까 나경원 상황은 절망적이네요. 59 ... 2020/01/13 22,794
1020507 아까 너는내운명에서 이윤지남편이 했던 3 ㅇㅇ 2020/01/13 4,944
1020506 주식카페좀 소개해주세요 8 주식공부 2020/01/13 2,425
1020505 이국종 교수도 불쌍하지만 아주대 병원도 불쌍 46 2020/01/13 19,284
1020504 여러분 저 퇴사하고 퍼스트 클래스 타고 여행가요 9 ..... 2020/01/13 5,747
1020503 딸아이가 저때문에 여드름이 생긴거 같아 너무나 죄책감이 들어요... 39 고통 2020/01/13 7,187
1020502 강아지는 원래 이런가요? 21 겨울밤 2020/01/13 3,520
1020501 세계일보 ‘故조국’ 기사 수정 뒤 삭제 25 ㄱㄴ 2020/01/13 6,178
1020500 초등남아 발음교정문의 1 발음문제 2020/01/13 1,150
1020499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상 총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4 2929 2020/01/13 3,204
1020498 즐겨먹는 맥주 또는 와인 안주 7 nora 2020/01/13 2,319
1020497 17살. 12살 자매둘다 편도수술을 고려하고있는데 넘 늦었을까요.. 17 .. 2020/01/13 2,631
1020496 기생충...아카데미 6개부문 후보 !!!!!!!!!!!! 22 .... 2020/01/13 7,384
1020495 체다치즈 소비방법 좀 알려주세요 18 체다치즈 2020/01/13 2,936
1020494 네이버 베스트기사 댓글에 야동홍보 어찌 할까요? 1 .. 2020/01/13 824
1020493 스마트폰 카톡이나 문자에 초성으로만 답하는 거 27 성질이 드러.. 2020/01/13 4,208
1020492 취재 자유롭다, 2007년 이후 최고..'한국의 언론인 2019.. 자유 2020/01/13 881
1020491 이제는 전 총리이신 이낙연총리님 방금 트윗, 19 총선대승기원.. 2020/01/13 4,927
1020490 리코타 치즈, 문제가 뭘까요? 10 진단 좀 해.. 2020/01/13 1,869
1020489 강아지랑 산책하는게 저는 왜 이리 힘이드는지 모르겠네요 9 ㅇㅇ 2020/01/13 2,747
1020488 승리 기각 판사.jp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박찬주보석허.. 2020/01/13 18,678
1020487 CD 다 버리셨나요? 7 정리 2020/01/13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