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검찰춘장의 다음수는?

팩트기반예측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9-12-04 06:38:38
애당초 조국을 구속, 최소한 기소하는 것을 목표로 석달을 넘게 달려온 검찰의 폭주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다.
전직 민정수석실 소속 특감반원으로 활동하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검찰측에서는 검찰춘장에게 죄송했다고 하면서 언플을 펼쳤지만
사실은 가족들을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임이 확인되면서 가짜뉴스임이 밝혀졌다.
검찰 주장대로 올바른 증언을 막으려는 청와대의 압력을 못이겨서 그랬다면 그런 언플을 펼칠 이유가 없었다.

사건이후 검찰춘장이 모든 비공식일정을 전부 취소했다는 팩트로부터도 검찰이 이 사건에 매우 당황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반면에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넣었다는 의심을 받는 청와대측에서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이광철 현 민정수사관, 심지어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존재감없던 현직 민정수석까지 직접 조문을 했다.
이것은 청와대가 이번 일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강력한 반증이다.
심지어 고인의 부인은 직속상관이었던 백원우를 붙잡고 오열을 하는 장면마저 포착되었다.
전날 검찰춘장의 문상에 유족중 한명이 고함으로 항의했었다는 장면과 정확하게 대비된다.

이정도 상황이면 검찰이 청와대를 공격할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질렀다는게 명확해진다.
더구나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를 사건 하루만에 압수수색해서 증거물을 모조리 압수했다?
이거 압수수색영장 내준 판사놈은 대체 대가리에 무슨 생각을 하고 내준거냐?
아무튼 유서와 핸드폰을 포함한 중요한 단서들을 검찰이 가져갔다.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법무부는 당장 직무감찰 들어가야 한다.

아무튼 조국 사건 파헤치다가 조국을 칠만한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을때 검찰은 그때 종결했어야 한다.
그런데 파헤쳐도 안나오니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울산경찰청 하명 사건으로 확대해서 끊임없이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청와대 행정관 하나가 군인사 자료 분실해서 면직된 사건을 들여다 보겠다고 기무사에
대통령 군령권까지 들여다 보겠다고 했단다. 왜 그걸 보려고 했을까?
그걸 보고 이렇게 엄중한 문서를 분실한 행정관을 단순 면직처리한 민정수석실을 공격하려는 의도 아니었을까?

아무튼 하다 하다 이제는 대통령의 군령권까지 파고 드는 그야말로 대통령 근처에서 망나니 칼 춤까지 추고 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는 것일까?
아마도 윤춘장은 최대한 하는데까지 파헤쳐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후퇴할 길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고이 모셔두었던 자유한국당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들.
사태가 불리하게 전개되어 조국 사건 봉합하려면 자한당 의원들 강제수사 돌입해서 기소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 국민 여론과 정부 여당이 다시 국정농단과 사법농단 수사에 막강한 힘을 도와주었던 그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참고인 신분이었던 전직 특감반원이자 현 검찰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해버렸다.
검찰춘장이 모든 비공식일정을 전부 취소하고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청와대 전현직 고위 비서관들이 조문할뿐 아니라 검찰발 가짜뉴스에 청와대 대변인이 정면으로 검찰에게 반박 및 경고하고 있다.
아무래도 조만간 패스트트랙 사건 수사로 검찰력을 총동원해서 국면전환을 시도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미 늦은것 같지만 검찰 입장에서 보면 이 한없이 빠져드는 모래 수렁에서 어떻게든 살아나오려고 남겨두었던 마지막 수를 써볼테니까.
IP : 14.3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9.12.4 6:42 AM (175.223.xxx.21)

    유서로 장난질 시작한것 아닌가요?

    김기춘 우병우 양승태 ㅇ명박.계엄령 모의했던 것들
    모두 자유로운 몸뚱아리들이예요.
    무슨 짓인들 못할까 싶은데
    자한당을 철처히 수사하는 일이 절대 없을 듯

  • 2. 만약
    '19.12.4 7:57 AM (1.226.xxx.16)

    이 시나리오대로 패스트트랙 포함 자한당것들 제대로 수사한다면
    수사 하게 놔뒀다 마무리시키고 그 다음은 검찰 ㅅㄲ들 차례죠,
    이미 검찰은 최소한의 국민 신뢰 조차 잃었어요,
    뭔 짓을 해도 믿을 수 없는 집단이고 적폐이며 개혁대상입니다.
    국가의 암덩어리, 대대적 수술밖에 답이없어요.

  • 3. 캬...
    '19.12.4 8:50 AM (125.178.xxx.37)

    정리 고맙습니다..
    애매하게 모르겠던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어휴 정말 저것들 국민이 우습나봅니다..

  • 4. ~~
    '19.12.4 8:59 AM (210.96.xxx.247)

    조직을 위해 일한다더니 먹칠 정도가 아니라
    똥칠을 하는 중

  • 5. ..
    '19.12.4 9:2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더러운 새키들

  • 6. 문프가
    '19.12.4 9:57 AM (218.154.xxx.188)

    칼 빼들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815 靑 “모든 부처 고위공직자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14 이런날이옴... 2020/01/09 3,272
1018814 왜 쓰래기통을 없앴나요 ? 48 쓰레기 2020/01/09 6,712
1018813 이 정부 들어 최초의 무서운 단호함이네요. 18 ㅇㅇ 2020/01/09 7,698
1018812 우종학 교수 페북 6 개검박멸 2020/01/09 2,771
1018811 [연명요청] 미국의 전쟁 행위 규탄과 한국군 파병 반대 기자회견.. 퍼옵니다 2020/01/09 711
1018810 검사들, 강력 반발.."윤석열 총장 망신 줬다".. 33 뭐래니 2020/01/09 7,610
1018809 PD수첩 나왔던 법조기자의 변 jpg 6 임찬종 2020/01/09 3,686
1018808 펭수 유튭동영상 댓글 잠겼어요 ㅠㅠ 15 2020/01/09 4,516
1018807 문대통령을 만났습니다. 6 멋진분 2020/01/09 3,043
1018806 연돈 드셔보신 분 계세요? 32 .. 2020/01/09 13,127
1018805 웃픈 기사를 봤네요. 장수식당 성공비결은? 3 ㅇㅇ 2020/01/09 3,599
1018804 남은 김치양념에 콜라비 잘라서 넣어놔도 될까요? 4 123 2020/01/09 1,422
1018803 문재인과 복수 23 윌리 2020/01/09 4,862
1018802 지금 라디오스타 김국진 유니클로 입고나오는데 40 ㅡㅡㅡㅡㅡ 2020/01/09 18,424
1018801 평소 책을 많이 보면서 살아왔더니. 82 라면박스 2020/01/09 19,976
1018800 고기없이 미역국 성공하는법 알려주세요! 18 .. 2020/01/09 3,301
1018799 전세묵시적 갱신중 이사시 부동산중계수수료. 10 2020/01/09 2,702
1018798 읽는 책에서 와 닿는 문구..사랑이란.. 2 지금 2020/01/08 1,598
1018797 지방 출신에 사교육 없이 연대 들어갔는데요. 14 ... 2020/01/08 7,093
1018796 독감 음성판정인데 독감초기증상 같다고 하네요.독감인지 좀 봐주세.. 2 독감 2020/01/08 2,068
1018795 이란하고 미국문제에 대해 한마디한 지인 2 2020/01/08 2,656
1018794 초6 여자아이 옷 .. 쇼핑몰 추천좀 부탁드려용 3 ㅇㅇ 2020/01/08 2,928
1018793 청심국제고등학교 궁금해요 8 알려주세요 2020/01/08 4,604
1018792 문재인 대통령 신년음악회 참석 영상 5 ... 2020/01/08 1,420
1018791 실리프팅 상담하면..바로 5 2020/01/08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