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검찰춘장의 다음수는?

팩트기반예측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9-12-04 06:38:38
애당초 조국을 구속, 최소한 기소하는 것을 목표로 석달을 넘게 달려온 검찰의 폭주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다.
전직 민정수석실 소속 특감반원으로 활동하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검찰측에서는 검찰춘장에게 죄송했다고 하면서 언플을 펼쳤지만
사실은 가족들을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임이 확인되면서 가짜뉴스임이 밝혀졌다.
검찰 주장대로 올바른 증언을 막으려는 청와대의 압력을 못이겨서 그랬다면 그런 언플을 펼칠 이유가 없었다.

사건이후 검찰춘장이 모든 비공식일정을 전부 취소했다는 팩트로부터도 검찰이 이 사건에 매우 당황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반면에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넣었다는 의심을 받는 청와대측에서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이광철 현 민정수사관, 심지어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존재감없던 현직 민정수석까지 직접 조문을 했다.
이것은 청와대가 이번 일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강력한 반증이다.
심지어 고인의 부인은 직속상관이었던 백원우를 붙잡고 오열을 하는 장면마저 포착되었다.
전날 검찰춘장의 문상에 유족중 한명이 고함으로 항의했었다는 장면과 정확하게 대비된다.

이정도 상황이면 검찰이 청와대를 공격할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질렀다는게 명확해진다.
더구나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를 사건 하루만에 압수수색해서 증거물을 모조리 압수했다?
이거 압수수색영장 내준 판사놈은 대체 대가리에 무슨 생각을 하고 내준거냐?
아무튼 유서와 핸드폰을 포함한 중요한 단서들을 검찰이 가져갔다.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법무부는 당장 직무감찰 들어가야 한다.

아무튼 조국 사건 파헤치다가 조국을 칠만한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을때 검찰은 그때 종결했어야 한다.
그런데 파헤쳐도 안나오니 조국이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울산경찰청 하명 사건으로 확대해서 끊임없이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청와대 행정관 하나가 군인사 자료 분실해서 면직된 사건을 들여다 보겠다고 기무사에
대통령 군령권까지 들여다 보겠다고 했단다. 왜 그걸 보려고 했을까?
그걸 보고 이렇게 엄중한 문서를 분실한 행정관을 단순 면직처리한 민정수석실을 공격하려는 의도 아니었을까?

아무튼 하다 하다 이제는 대통령의 군령권까지 파고 드는 그야말로 대통령 근처에서 망나니 칼 춤까지 추고 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러는 것일까?
아마도 윤춘장은 최대한 하는데까지 파헤쳐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으면 후퇴할 길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고이 모셔두었던 자유한국당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들.
사태가 불리하게 전개되어 조국 사건 봉합하려면 자한당 의원들 강제수사 돌입해서 기소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 국민 여론과 정부 여당이 다시 국정농단과 사법농단 수사에 막강한 힘을 도와주었던 그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참고인 신분이었던 전직 특감반원이자 현 검찰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해버렸다.
검찰춘장이 모든 비공식일정을 전부 취소하고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청와대 전현직 고위 비서관들이 조문할뿐 아니라 검찰발 가짜뉴스에 청와대 대변인이 정면으로 검찰에게 반박 및 경고하고 있다.
아무래도 조만간 패스트트랙 사건 수사로 검찰력을 총동원해서 국면전환을 시도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미 늦은것 같지만 검찰 입장에서 보면 이 한없이 빠져드는 모래 수렁에서 어떻게든 살아나오려고 남겨두었던 마지막 수를 써볼테니까.
IP : 14.3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9.12.4 6:42 AM (175.223.xxx.21)

    유서로 장난질 시작한것 아닌가요?

    김기춘 우병우 양승태 ㅇ명박.계엄령 모의했던 것들
    모두 자유로운 몸뚱아리들이예요.
    무슨 짓인들 못할까 싶은데
    자한당을 철처히 수사하는 일이 절대 없을 듯

  • 2. 만약
    '19.12.4 7:57 AM (1.226.xxx.16)

    이 시나리오대로 패스트트랙 포함 자한당것들 제대로 수사한다면
    수사 하게 놔뒀다 마무리시키고 그 다음은 검찰 ㅅㄲ들 차례죠,
    이미 검찰은 최소한의 국민 신뢰 조차 잃었어요,
    뭔 짓을 해도 믿을 수 없는 집단이고 적폐이며 개혁대상입니다.
    국가의 암덩어리, 대대적 수술밖에 답이없어요.

  • 3. 캬...
    '19.12.4 8:50 AM (125.178.xxx.37)

    정리 고맙습니다..
    애매하게 모르겠던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어휴 정말 저것들 국민이 우습나봅니다..

  • 4. ~~
    '19.12.4 8:59 AM (210.96.xxx.247)

    조직을 위해 일한다더니 먹칠 정도가 아니라
    똥칠을 하는 중

  • 5. ..
    '19.12.4 9:2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더러운 새키들

  • 6. 문프가
    '19.12.4 9:57 AM (218.154.xxx.188)

    칼 빼들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034 靑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만지작?…강기정 초강도 규제 시사.. 26 .. 2020/01/15 2,343
1021033 변협, 민주당 8호 영입 인사 이소영 조사 착수…'환경 전문 변.. 5 ㅁㅁ 2020/01/15 1,950
1021032 전세끼고 집 살 때 여기 82에서 악담을 얼마나 들었던지 10 욕먹을소리 2020/01/15 3,931
1021031 가족중 한 업종에 종사하면 그분야 생각보다 소비 안하지 않나요.. 10 2020/01/15 2,167
1021030 (펌) 문대통령의 윤짜장 사용법 11 .. 2020/01/15 4,656
1021029 Shake shack 한글 두글자로 어떻게 쓰세요? 19 쉑쉑셱셱 2020/01/15 3,071
1021028 포인핸드 동물들이요 3 ㄱㄴ 2020/01/15 1,079
1021027 남편 생일에는 선물 뭐 하시나요? 23 에에 2020/01/15 3,690
1021026 레이저 시술 2 선크림 2020/01/15 1,881
1021025 외벌이로 그럭저럭 살만한 직종... 7 주변 2020/01/15 4,366
1021024 수영장 떡값 14 티니 2020/01/15 4,682
1021023 서울의 코딱지만한 집팔고 경기도권 이사.. 어찌생각하셔요 15 .. 2020/01/15 5,106
1021022 대학입학한 아들 과외 어떻게 구할까요 12 ㅇㅇ 2020/01/15 3,375
1021021 카톡으로 송금했는데 상대가 수령안하면 2 질문 2020/01/15 2,193
1021020 헐 스팸 낱개로 사면 2만2천, 설선물용은 3만9천 5 황당 2020/01/15 2,258
1021019 노후에 집팔아서 쓸 생각은 없으신가요? 9 .. 2020/01/15 4,756
1021018 OECD 35개국 정부 부채 비율 순위 4 ㅇㅇㅇ 2020/01/15 1,370
1021017 신고해야 되는 건가요? 그냥 있어야 하는 건가요? 5 임대소득세 2020/01/15 2,258
1021016 3인칭 1 .... 2020/01/15 715
1021015 민주당에 약쟁이가 있었군요.ㅋㅋㅋㅋㅋ(내용입력).avi 15 인정 2020/01/15 5,069
1021014 가사도우미나 시터쓰시는분들~ 8 2020/01/15 2,308
1021013 이국종교수 오늘 인터뷰ㅡ어휴ㅠㅠ개심각 18 ㆍㆍ 2020/01/15 6,982
1021012 총선 때 집값 오르지 않게 공약 잘 세워주세요!@ 8 ... 2020/01/15 844
1021011 여드름흉터 고민입니다. 1 천천히 2020/01/15 1,348
1021010 눈의 검은자가 노화나 지나친스마트폰사용으로 작아질수도 있나요? 4 .. 2020/01/15 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