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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 조회수 : 21,819
작성일 : 2019-12-04 00:36:19



IP : 175.223.xxx.210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9.12.4 12:39 AM (70.106.xxx.240)

    30여년전에도 저런일 비일비재 했어요..
    저도 차마 못쓰겠지만

  • 2. ㅇㅇ
    '19.12.4 12:39 A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자기 친동생 중요한 기관에 그 더러운 동전을 싫다는대도 넣다니요 악마네요 그게 끝이었을까요?

  • 3. 그런일
    '19.12.4 12:4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많아요 언젠가 여자 친구들 모여서 스무살 남짓때
    어린시절 얘기나누는데
    의외로 친척오빠들 친구집
    진짜 큰일들은 말못했겠지만 그런 일들 겪은 애들 많아서
    놀랬어요 그 순간 얘기듣다가 아 그거 하고 현타 온 애들 있고

  • 4. ..
    '19.12.4 12:44 AM (14.43.xxx.34)

    전 그게 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들과 딸을 낳는다면 절대 한 공간에 둘만 두지 않겠다... 생각하며 살아요..

  • 5. ..
    '19.12.4 12:45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가 친척들 사이 성범죄에 취약한 사회라고 봤던 것 같아요.

  • 6. 예전에는
    '19.12.4 12:45 AM (110.12.xxx.88)

    정말 너무너무 많았을것 같아요 정상적인 사회도 아니였고거기다 여권까지 너무 낮았잖아요
    저 삼십대 중반인데도 유치원때 화장실 가면 남자아이들이 문밑으로 막 훔쳐보려고 난리도 아니였던 기억이 있어요
    선생님한테 달려가서 일러도 그러면 안돼~ 그러고 웃으면서 넘어가고.. 웃기지도 않은 세상이었죠

  • 7. 아마
    '19.12.4 12:47 AM (14.40.xxx.172)

    자기 부모가 하는행동을 몰래 봤을겁니다

  • 8. ..
    '19.12.4 12:47 AM (14.43.xxx.34)

    그런데 그 남사친이 너무 멀쩡하게 잘 자랐어요.
    전..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이번 사건에 남자아이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했을 거예요.

    그런데 위에 댓글도 그렇고.. 그런 경험을 가진 남자들이 멀쩡하게 사회속에 섞여 살고 있단 거죠.

    그게 너무 끔찍하네요.. 어린 시절의 그 남자애들이 무슨 생각으로 한 행동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역겨운 일들이니깐요....

  • 9. ...
    '19.12.4 12:47 AM (122.40.xxx.84)

    와 진짜 놀랍네요~~
    남자 초딩들 키우지만 진짜 상상도 못할일이예요...
    혹시 잡지같은거 있지 않았을까요? 노골적 성인잡지
    동생은 속으로는 오빠를 증오하고 있을거 같아요...ㅜㅜ

  • 10. 친오빠성추행
    '19.12.4 12:48 AM (68.129.xxx.177)

    지인들 중에서 자신의 오빠에게 성추행 당했거나, 성폭력 당했다는 아줌마들이 있어서 멘붕 ...
    결혼생활이 삐걱거리고,
    남편과 리스고,
    문제가 많은데 이혼까지 가고 나서 나중에 하는 소리가,
    어릴 적에 친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엄마나 할머니가 오빠는 안 잡고 피해자인 딸만 잡은 경우.
    그 딸의 인생 평생 괴로운 이유가 되더라고요.

  • 11. ㅇㅇ
    '19.12.4 12:50 AM (1.243.xxx.254)

    그옛날에 어찌 그런 구체적인 일이 있나요
    놀랍네요

  • 12. 옛날
    '19.12.4 12:50 AM (211.193.xxx.134)

    초딩 1년이면 뭔가 본 가능성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이런저런 일이 생긴거죠

  • 13. ..
    '19.12.4 12:50 AM (14.43.xxx.34)

    그때 우리의 놀이가 집안 뒤지는 거였어요. 부모님들도 의례껏 장난이라고 여겨 주셨구요.
    별의별걸 다 찾았지만.. 그런류는 하나도 없었어요. 이미 부모님들도 인지하고 계셨기 때문에 더 그런 물품이 있었다면 조심 했겠죠??

    부모의 행동을 보았을 수는 있겠어요. 그러고보면... 성교육때.. 부부관계 들키면 자연스럽게 설명해줘라.. 이런거 다 허튼소리고.. 무조건 안들키고 안하는게 답이겠네요...

    정말 좋은 부모님들 이셨고 지금도 좋은일 많이 하세요. 저도 명절에 과일 보내구요..

  • 14. ㅡㅡㅡㅡ
    '19.12.4 12:52 AM (70.106.xxx.240)

    특히 남매 둔 부모님들 조심하세요.

  • 15. 달걀 품은
    '19.12.4 12:55 AM (211.193.xxx.134)

    에디슨
    슈퍼맨 하면서 옥상에서 뛰내리다
    다치고 죽고
    아주 어릴 때 이런 것 다 호기심 때문이에요

    이런걸 어른들이 알고 미리 조심해야죠

  • 16. ....
    '19.12.4 12:59 AM (223.39.xxx.249)

    여자들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해서 퍼트린 정준영 최준혁도 초범이에요...유아기 초중고 거치면서 정상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랬을 거란 생각은 안들어요. 그들도 연예인이고 인물도 괜찮고 그랬죠..
    주변에도 멀쩡한데 회식자리나 대중교통에서 성추행하다 걸린 사람들도 있어요

  • 17. 잘될거야
    '19.12.4 12:59 AM (123.212.xxx.9)

    남자애니까 여자동생 기저귀 갈거나 할때 호기심에 자세히 보다가 진짜로 성적인 감정 없이 그랬을 수도 있단 생각은 드는데 알 수 없죠
    그 이후 그러다 말았음 다행이고요.
    둘 다 그 기억이 사라졌을 것 같진 않은데
    그 기억을 안고 산다는 게 끔찍하네요
    다만 그 이상의 일이 없었기를 바랄 뿐.

    성적인 무엇이 아니더라도 호기심이 있을 아이들이니
    남매는 절대 엄마 없이 같이 두면 안되겠어요

  • 18. 고백
    '19.12.4 1:01 AM (112.154.xxx.39) - 삭제된댓글

    두살위 오빠가 저어릴때 자주ㅈ심장 소리이 몇번 뛰는지 세어본다며 가슴에 손을 얹었어요
    딱 제 가슴..2차성징 아직 시작전이 초등 저학년때라 가슴도 없었고 그런거 싫었는데 뭔 자연시간에 심장이 몇번 뛰는지를 세어봐야 한다고 저랑 여동생 가슴에 손을 얹었는데
    옷위가 아니고 옷속에 손을 넣어서요
    짜증나고 싫었는데 큰아들 차별엄청하는 엄마는 뭐든 오빠만 위해서 우리는 오빠말이면 무조건 따라야 했어요
    한참 손올리고 있어 다 세었냐 물으면 마치 그리 말한거 다 잊은듯 어? 이러다가 손빼고
    장난이라며 엉덩이에 손넣고 간지럼피우고 ㅠㅠ
    지나고 보면 다 성추행이죠
    그때는 진짜 몰랐어요

  • 19. ..
    '19.12.4 1:02 AM (14.43.xxx.34)

    남자애니까 여자동생 기저귀 갈거나 할때 호기심에 자세히 보다가 진짜로 성적인 감정 없이 그랬을 수도 있단 생각은 드는데 알 수 없죠

    이 말씀이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스물 넘어서 같이 영화도 보고 친하게 지냈어요. 정말 착했거든요.. 정말 그냥 단순 호기심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남매.. 정말 다들 조심하세요. 보기만 해도 평생 한번씩 울컥하는데.. 당한 사람은 어떨지..

  • 20. ..
    '19.12.4 1:03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에도 있었던 일이예요
    오래된 일도 아니구요
    듣기싫겠지만 아들맘들 정말 신경쓰셔야합니다ㅜㅜ
    설마 내 아이가?
    그 설마가 사람잡아요

    저희아파트에서도 비슷한일있었는데 정작 사건나고 남자애부모가
    펄펄 뛰며 그럴리가 없다고 사람잡겠다고 난리나서ㅠ
    여자애는 외음부며 질입구며 산부인과 증거자료다있는데도ㅠ
    아파트현관에서 두집 아빠들이 주먹다짐하고 난리였어요
    이상한건 왜 아들부모들은 똑같은 패턴일까요?

    결국 여자애부모가 애 데리고 이민떠났구요
    남자애 부모도 집팔고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저는 두집을 다알고있는 입장에서 남자애의 부모행동에 너무나 놀랐고 평소 알고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인간에 대한 환멸이 느껴지더군요

    아무리 어려도 남자애들은 조심시키고 교육시켜야한다고 진짜 생각해요ㅜ

  • 21. ...
    '19.12.4 1:04 AM (14.43.xxx.34)

    그런 오빠를 두신 위에 분께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 당시에는 뭔지 모르고 살다가 어른이 되서 나의 경험들이 성적인 것이구나..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잘 털어내시길 빌어요..

  • 22. ...
    '19.12.4 1:05 AM (119.64.xxx.178)

    명절에 친척집가면 친척오빠가 밤에 옆에서 여기저기 만졌어요
    전 초6 그오빤 고등

  • 23. ㅇㅇ
    '19.12.4 1:07 AM (222.112.xxx.146)

    부모가 아니라 다른 남자애들이나 형들한테 배운 거죠.
    유치원생 정도만 되면
    그런 짓이 나쁜 짓이라는 거 다 압니다.
    나쁜 짓인 거 아니까 부모나 어른 앞에서는 안 하고
    애들끼리만 있을 때 몰래 하는 거에요.

  • 24. ㅡㅡㅡ
    '19.12.4 1:07 AM (70.106.xxx.240)

    제 어릴때
    동네친구도 그 친오빠가 여동생 성기 만지고 항문 만지고 어휴
    무려 30여년전인데도요
    그놈 말짱히 장가도 가고 잘 살아요

  • 25. ..
    '19.12.4 1:07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미성년자 이성 친척들끼리 잠좀 같이 안 재웠으면 좋겠어요.

  • 26. ..
    '19.12.4 1:07 AM (71.78.xxx.174)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친한 애엄마들끼리 수다떨고 있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보다도 한참 어려 보이는 또래로 보이는 애들 하나는 남자애 하나는 여자애였는데, 남자애가 계속 여자애 가슴이랑 아래쪽 그렇게 세군데 손을 대면서 과일 따먹는 흉내를 내더라구요. 과일 먹는 소리도 내면서 - 그런데도 여자애 엄마도 남자애 엄마도 웃으면서 수다만 떨고있고.. 보고있는 제가 다 기분 나빴어요

  • 27. ....
    '19.12.4 1:19 AM (125.187.xxx.25)

    저 어렸을 때 옆집에 형제가 살아서 다같이 놀았거든요 전 남매고요. 초딩 저학년때부터 놀다가 고학년때까지 같은 학원 다녀서 계속 같이 놀았는데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았어요. 근데 제가 초4인가 초5..때쯤 이사 온 다른 남매가 있었는데 저는 그때 다른 여자 베프가 생겨서 걔네랑 덜 놀았고요. 형제네 집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 보다가 그 새로 이사 온 남매네 집에서 그 형제가 놀다가 걔네 누나 옷을 벗겨서 구경했다는 거에요. 누나가 자는 사이에요.
    근데 그거 하자고 한 애가 그 누나 친남동생.......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라서 미쳤어?이랬더니 걍 그 누나는 깨서 짜증만 내던데 누나는 성질이 더럽다 별거 아니야 이랬고 그뒤 이사도 가고 해서 서서히 멀어졌어요. 진짜 충격......

  • 28.
    '19.12.4 1:25 AM (119.192.xxx.51)

    성이라는 것이 감추어야하는 본능이라는 것을 모르는, 교육받지 않은 순수한 행동이예요.
    인간 참 벗겨보면 추악해요..

  • 29. ㅇㅇ
    '19.12.4 1:28 AM (174.82.xxx.216)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에 일례로 나올 법한 얘기네요. 남자아이가 저 나이 때 가지는 성에 대한 자각은 나한텐 고추가 있는데 없는 사람(주로 엄마나 여자 형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지요. 자기랑 다르니깐 호기심에 여자애들 치마도 들취 본다거나 비슷한 류의 행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 행동을 할 때마다 호되게 야단쳐서 부끄럽고 나쁜 짓이라는 걸 가르쳐야 해요. 성적 호기심과 관련된 행위를 제어하는 법을 배우면서 정상적인 성인으로 자라는 거구요.

  • 30. ~~~
    '19.12.4 1:35 AM (175.211.xxx.182)

    저 어릴적 동네오빠가 드라마 나오는거 보고
    갑자기 저한테 누워보라더니, 껴안으며서 난 너를 사랑해, 이러길래 너무 싫고 벗어나고 싶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엄마한테 말은 너무 하고싶었지만 부끄러워서 결국 말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는 친구는 사촌오빠가 어릴적인데, 뒤에서 껴안으면서 성기를 쓰다듬듯이 만졌대요.

    무튼 짜증나는 기억들인데
    절대 안되고 나쁜일이고 불쾌한 일이라고 가르쳐야해요.
    웃고ㅈ넘긴일이 아니예요.
    멀쩡하게 크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한 아이는 생생히 기억에 남고 굉장히 불쾌해요

  • 31. ...
    '19.12.4 1:44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ㅜㅜ 으아..충격이네요...

  • 32. 남녀칠세부동석
    '19.12.4 2:01 AM (125.142.xxx.145)

    옛날 말이 틀린게 없어요.
    요즘 같이 성의식이 무뎌진 시대엔
    더 조심해야 합니다.
    남매라고 예외는 아니구요.
    사람은 조심하고 가르쳐야 사람이 되지
    자연 상태에선 본능에 충실한 동물입니다. .

  • 33. ..
    '19.12.4 2:21 A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여자애가 남자애들 끌어들여서 이불속에서 옷 벗고 노는거 본적 있어요.

    그때가 7살인가 그랬는데
    그동네가 상가밀집 지역이라 부모는 바쁘고 애들은 9시 넘어서도 길에서 모여 놀고 그랬는데

    그 여자애는 집은 잘 사는 편이었던거 같은데 부모가 늘 집에 없었어요.

    걔가 놀자고 해서 남자애 하나랑 같이 갔는데
    그 여자야가 이불 속에서 아랫도리 내놓고 들어가서
    아래쪽 이불로 들어와 자기를 만지라고 그랬어요.

    아 물론 저는 여자에요.

    그때만 해도 뭔지 몰라 걔들이 그러는거 보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두번 다시 그집에 못가게 했어요.
    걔랑도 못놀게 했는데 매번 그랬으니 소문이 금방 퍼졌는데
    역으로 남자애들이 딸에게 몹쓸짓 했다라고 난리 난 기억 있어요.

    그 여자애도 뭔가 봤으니 호기심에 시도하고
    그게 자극적이니 계속 그런거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때문에 생각났어요.

  • 34. ..
    '19.12.4 2:23 A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여자애가 남자애들 불러서 이불속에서 옷 벗고 노는거 본적 있어요.

    그때가 7살인가 그랬는데
    그동네가 상가밀집 지역이라 부모는 바쁘고 애들은 9시 넘어서도 길에서 모여 놀고 그랬는데

    그 여자애는 집은 잘 사는 편이었던거 같은데 부모가 늘 집에 없었어요.

    걔가 놀자고 해서 남자애 하나랑 같이 갔는데
    그 여자야가 이불 속에서 아랫도리 내놓고 들어가서
    아래쪽 이불로 들어와 자기를 만지라고 그랬어요.

    아 물론 저는 여자에요.

    그때만 해도 뭔지 몰라 걔들이 그러는거 보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두번 다시 그집에 못가게 했어요.
    걔랑도 못놀게 했는데 매번 그랬으니 소문이 금방 퍼졌는데
    역으로 남자애들이 딸에게 몹쓸짓 했다라고 난리 난 기억 있어요.

    그 여자애도 뭔가 봤으니 호기심에 시도하고 
    그게 자극적이니 계속 그런거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때문에 생각났어요.

  • 35. ...
    '19.12.4 3:1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 초등 1 2학년 때 여자 친구들로부터 기묘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거든요 커서 알게 됐죠 걔네들 뭔가 알고 있었다는 걸 뭔가 성숙한 애들 있더라고요

  • 36. 부모뿐아니라
    '19.12.4 3:57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이 난잡하게 성행위 하는걸 , 어린 아이들이 조용히 지켜볼 수 있어요. 어릴때 동네에서 같이 놀던 아이에게 들은 기억이 있어요. 오줌을 먹는다고 표현하더군요. 그당시 무슨 뜻인지도 몰랐었어요.

  • 37. 미국에서
    '19.12.4 4:30 AM (187.189.xxx.85)

    애를 키워보니
    하루 24시간 어른이 수퍼바이징을 하며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겠고
    예전 우리가 자랐을때처럼
    애들을 애들끼리 놀게 냅두는 것이
    얼마나 무모했던 건지도 알겠어요.

    선천적으로 성에 대해 민감히고 빠른 애들이 있구요.
    애들을 애들끼리만 놔두면
    이런 애들이 리드를 해서 그러고 놀아요.
    애들은 이게 좋은 건지 아닌지 감도 없어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애들은 본능적인 호기심을 실천에 옮기는 거에요.
    아무도 그런 호기심을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으니
    타고난 동물적인 감각으로 그냥 그러는거죠.

    애들을 애들끼리 놔두면 안됩니다.
    아무리 큰애도 있고 어떠고해도
    애는 애일 뿐.

  • 38. 그 아이
    '19.12.4 5:21 AM (125.177.xxx.106)

    경우엔 할머니가 여자애 기저귀 갈아줄 때
    자신과 다른 모습에 신기해서 어른들 없을 적에 살펴보고
    뭔가를 넣을 수 있겠다싶어 저금통처럼 동전을 넣어본거 아닌가 싶어요.
    순전히 아이의 호기심으로 그렇게 들어가는게 신기했겠죠.
    그래서 친구에게도 보여준거고..성적인 거랑은 좀 다를 것같아요.
    하지만 당하는 아기한테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죠.
    그래서 어릴 적부터 성교육이 필요한 것같아요.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몸의 중요한 부위가 어딘지 알아야 하고
    어떻게 소중히 다뤄야 하는지도 배우고 유치원부터 가르쳐야돼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끼리만 두는 것은 여러 모로 위험한 일이죠.
    부모들이 더 주의를 해야할 것같아요.

  • 39. 학원에서도
    '19.12.4 5:45 AM (182.216.xxx.241)

    쉬는 시간에 초1 남자애가 모둠 남 녀 아이들 모두 옷 벗게 한 일도 있었어요. 선생님이 옆 방에서 일 보는 동안에...

  • 40. 밥밥
    '19.12.4 6:33 AM (180.229.xxx.17)

    그 동생은 그 기억으로 평생을 살겁니다 어릴때는 몰라도 크면 어릴때 충격적인게 남거든요 그 남자도 멀정에 보여도 아닐 수 있죠

  • 41. 초범아녜요.
    '19.12.4 6:56 AM (116.39.xxx.162)

    여자들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해서 퍼트린 정준영 최준혁도 초범이에요
    ㅡㅡㅡㅡ뉴스 기사에 단체 성폭행 이전에도
    해서 판사가 중형 내린 거랍니다.

  • 42. 그 자란 남자애
    '19.12.4 7:35 AM (223.38.xxx.205)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그속을 누가 아나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물타기 같은데 어릴때부터 저런 새끼
    싹이 보이네요

  • 43. 진짜
    '19.12.4 7:58 AM (14.52.xxx.225)

    이상하네요. 저 위에 부모 하는 걸 봤다니 아빠가 엄마한테 그랬다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미스테리네요.

  • 44. 조심해야 하지만
    '19.12.4 8:11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어린 남자애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죄다 보는 것도 이상한 현상이 되는거겠죠.
    성인 남자들도 자신들이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여진다는거에 대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세상에 별 일 다 일어나니까 그런 일을 겪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어린 남자애들을 그렇게 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45. ...
    '19.12.4 8:30 AM (61.79.xxx.132)

    저도 이번 사건으로 연관된 기억이 있는데요.
    5살땐가... 동네 오빠들이나 친구들이랑 그냥 밖에서 뛰어놀던 시절이라 놀다가 누구네 집에 우르르 놀러갔는데 병원놀이 한다고 제 팬티 벗겼어요. 지금 생각하면 황당한 일이지만 그땐 어려서 어리둥절..
    어린애들의 호기심이 무섭습니다.

  • 46. ...
    '19.12.4 8:31 AM (61.79.xxx.132)

    저도 모든 남자애들을 잠재적 성범죄자처럼 보는건 아니라고 봐요. 잘 가르쳐줘야할 시기죠. 죄를 졌으면 달게 받게 하는게 그 첫번째구요.

  • 47. oo
    '19.12.4 8:55 AM (210.90.xxx.138)

    어린아이니까 더 조심하고 잘 교육해야죠
    그 남자가 겉보기에 대기업다니고 훤칠하고 결혼했으면
    잘큰건가요?

    일이 발생하고 해당 부모들이 알았을때
    심리 상담 치료 성교육을 할 수있는 법적제도 장치가 있어야
    오히려 가해 남아 이런소리를 안듣고
    상담 및 교육으로 끝날 수 있는거에요

    지금은 그런 법적 장치가 없고
    서로 부모 들이 막 나가면 공론화되서
    낙인찍히는거구요

  • 48.
    '19.12.4 9:11 A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7살짜리들 교실에서 병원놀이 한다고 음수(잘못된 성교육 부위의 명칭 정확히 알려 주는게 성교육이라 착각하는... 아이들 안전교욱에 성교육도 포함 되어있는데 어설픈 교육이 호기심만 부추깁니다)눕혀놓고 음수 체온 잰다고 장난감 체온계를 가지고 모션을 취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그 담임에게 말했더니 정말요? 으이구~ 하고 말더라구요
    또다른 7세들. 진짜 충격이어서 말도 못 합니다
    교실구조 바꾸고 안쪽에 들어가지 말라 하고 주시했지만 저는 며칠만 봐 준거라 계속 관찰은 못 했어요
    놀이의 흐름을보니 아주 자연 스럽더라구요. 상당기간 진행된 놀이라는거죠
    그반교사 진짜 얼굴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이번 성남사건 원장 교사 ㅇ시온적태도 중립적 태도 그거 지들이 관리소홀 아이들 방임으로 걸릴까봐 몸 사리는 거예요 원장과 교사도 책임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에게 항상 관심이 쏠려 있었다면 알았을거고 알았으면 못 하게 했겠죠
    몇번이나 반복된걸 몰랐다면 담임이 근무태만
    부모도 아이도 잘못이지요 아이니까 부모가 가르치고 잘 못 가르쳤음가르쳤으면 백배 천배 사과하고 보상 원하는 대로 조치 했어야죠
    가해자 아이는 정신 치료 받아야 합니다
    호기심이건 아니건 자기가 한일이 일파만파 커지고 질못된걸 알거예요 분위기상
    그가해자 아이도 정신적 충격 받고 있을듯. 합니다
    트라우마가 진짜 성인이 되어서 이상한곳으로 표출되지 않도록
    감싸고 발뺌 하는게 능사가 아닐듯

    할말은 많지만 팔이 아파서.;;
    오타 넘어가 주시구요~

  • 49. ..
    '19.12.4 9:15 AM (218.152.xxx.137)

    님 피해자가 이 글 보면 어쩌려고 삭제를 안하시나요?

  • 50.
    '19.12.4 9:17 AM (27.176.xxx.16)

    그 남사친이 사회적으로 잘 자랐는지 모르지만
    그사람이 감추고 있는 성벽까지 원글님이 다 아는건 아니지요.

    근데 성남 어린이집 사건도 그렇고 참 이상해요.
    부모가 그런 모습 보였거나 음란물에 노출되지 않은 이상
    애들이 키스나 이런 것도 아니고
    성기에 저렇게 직접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 51. 와..
    '19.12.4 9:34 AM (220.123.xxx.111)

    진짜 애들끼리 못 놀게 할 수도 없고
    24시간 붙어있을수도 없고.

    진짜 무섭네요.

  • 52. 계속
    '19.12.4 9:51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어디서 배워왔냐는 분들은 아마 인간을 관찰하는 센스가 없거나 무딘 분들 같아요 그럼 세상 모든 동물들은 어디서 배워와서 그렇게 짝짓기를 해댈까요 공작은 깃털까지 그모양으로 화려하고 난리인데

    애기들은 쉬만 해도 고추가 발딱선다고 하죠
    감각기관이 있다구요

    남자애기들 손이 그리로 가는 경우 많아요
    소아자위 꽤 많습니다 여아도 있고 심지에 저희애 원 적응기간에 따라다니다 직접봐서 깜놀
    저도 애들 다 천사인줄 알던시기라 충격이었는데
    엄마들이 공부많이해야되요

    동물의 몸에 번식이라는 dna도 있겠고
    쾌감이라는 감각도 있겠죠
    그 쾌감을 더찾는 부류가 있어요

    어휴 망측해라 하기엔 모두가 부모님의 자식이지
    알에서 나오고 연꽃속에서 나온 사람 없어요

    남녀칠세 부동석 이란 말이 그냥 나왔을까요
    너무순한 남매키우지만 저는 누구도 안심하지 않아요
    걔가 그럴꺼다 아닐꺼다 아이고 ㅡㅡ
    잠재적 성범죄자 억울하다가 아니라 수시로 이성으로
    누르며 남의 몸에 손대는거 아니다 주입시켜야되요

    호기심과 감각에대한 본능이 있지만 다른 재미있는 일들로전환시켜 에너지발산시켜야 성장하죠

    실제 애들 실컷 재밌게 뛰어놀게 하란 얘기 과학이에요
    그렇게 일찍 감각에 눈뜨고 그 쪽으로만 몰두하면
    성장호르몬이 안나와 키는 안크고 성호르몬으로 바뀌어서
    2차성징도 더 빨리나타나고 성숙해지는거에요

    무서울것도 없어요
    교육하면 인간이고
    못배우면 동물이고

    본능이랍시고 애기 잘못키우면 김학의 마요네즈검사
    마약동영상 촬영범전문 가수 정준영 같은 당당한ㅈ남자로
    자라서 언론에 이름 나오는거에요

  • 53. 00
    '19.12.4 10:01 A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저 6살때 동네 이사온지 얼마안되는 친구가 자기네 집 가자고해서 갔더니 초1정도 오빠가 있더라구요
    재밌는 놀이 하자면서 제 바지 벗기길래 싫다고 했더니
    자기꺼도 보여준다고 고추까고 제 팬티에 문질렀습니다
    무서워서 집에간다고하고 울면서 왔는데
    엄마가 이유묻고 제 손잡고 그집가서 그 남매 엄청혼냈어요
    그집도 맞벌이라 부모도 없었는데
    그 여자아이도 아마 수차례 그런짓 당했을거 같아요

    40년이 지났는데도 그집 위치나 구조 행동들이 다 생각납니다

    저야 엄마가 잘 풀어주셨으니 트라우마 적게 컸지
    만약 절 혼내셨다면 전 아주많이 달라졌을겁니다

    부디 내 아이는 그럴일 없다고 방심하지마세요
    남매키우는 부모들도 절대 딸 말을 믿으셔야 할거에요

  • 54. ..
    '19.12.4 10:07 AM (211.205.xxx.62)

    저 초딩 3학년때까지 동네 사는 사촌오빠네 집 놀러가서 두 형제랑 같이 잠도 자고 그랬어요.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고 그 오빠들이 저를 엄청 귀여워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울 엄마가 미쳤나봅니다.
    그 오빠들 그때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었는데 같은 방서 자면서도 저를 따로 떼어놓고 잤죠. 애기는 편하게 아랫목서 혼자 자야된다고.
    ㅜㅠ
    지금 생각하니 부모는 생각이 없고 오빠들은 반듯했네요.

  • 55.
    '19.12.4 10:18 AM (121.131.xxx.24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어렸어도 피해자는 다 기억해요.
    평생이요. 속으론 피눈물 나요.

    그래서 이번 사건 넘어가면 안되고 아이들 단속하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 56. ㅜㅜ
    '19.12.4 10:29 AM (59.27.xxx.138)

    저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도 컨트롤 못하던 우리반 짱 남자에가 여자애들 가슴 손으로 툭 치고 다녔어요. 저도 한 번 당했는데 피하려다가 넘어졌고, 그 때 그 애의 진짜 소름 끼치게 웃는 모습이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그리고 운동장에서 운동회 연습할때 여자애들 몸 가르키면서 낄낄대던 그 모습. 진짜 가해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당한 사람은 트라우마 평생 갑니다.

  • 57. ..
    '19.12.4 11:04 AM (211.49.xxx.241)

    댓글이 더 놀랍네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니

  • 58. 어린이집
    '19.12.4 11:05 AM (114.203.xxx.61)

    유치원 특강 강사라
    제위치에서 가르치다 보면 남자애들 자기 고추만지는 아이 자기 성기만지는 여자아이...
    ;;;;
    종종보게 됩니다.그걸 부끄러운줄 모르는 자연스런 감정 같아요 어쩌다가는 아예 고추를 내놓구..몰두하는;;;아이도 있습니다;; 자기는 내가 안보는줄 알겠지만 다 보이거든요;
    누구나 그런 감정 그 나이때 있는건 자연의 이치이나 얼마나 부모가 잘 관찰하고 지도를 하느냐는
    부모 교육기관이 정말 중요시 해야 할 문제같습니다.

  • 59. ...
    '19.12.4 12:46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유묻고 제 손잡고 그집가서 그 남매 엄청혼냈어요"
    아직 8살인 남자애였는데 그 정도 일로 그렇게 혼낼 일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 아이한테 트라우마로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육을 시켜야하는거였죠... 혼내는 대신에...
    그 또래 애들 이성의 성기에 호기심이 생겨 어떻게 생겼나 등등 궁금한가보죠.
    이 주제는 사실 남자들 사이트에서 자기들 어려서 어떤 생각, 어떻게, 뭘 해봤는지 등등 이런 얘기 나오면 참.... 별의 별 얘기 다 나오겠네요. 물론, 안 그런 남자애들이 훨씬 많았겠지만요.

  • 60. ..
    '19.12.4 1:35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윗님..
    세상에ㅠ

    고추를 까고 여자애한테 문질렀다는 8살 남자애를 혼내지말았어야한다구요?ㅜㅜㅜㅜㅜ
    그럼 잘했다고 칭찬해줘야하나요?

    진짜 아들맘들 대단합니다ㅜㅜㅜ
    혼내고나서 교육시키면 안되는거예요?
    그 남자애가 트라우마가 생길걸 걱정해줘야 하나요?ㅠㅠ

  • 61. 근데
    '19.12.4 1:5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성충동이 있고 자기 성기에 자극을 주면 신체적인 쾌락이 온다는걸 발견할 순 있지만
    어떻게 초1 아동이 여자 아동 바지를 벗기고 마찰을 가할 생각을 하죠? (혼자 만지거나 방바닥 같은데 마찰시키는게 아니라). 그게 보고 배우지 않으면 가능한가요?

  • 62. 성교육
    '19.12.4 1:53 PM (223.186.xxx.117)

    피해자,가해자 서로가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에요. 가정,학교등에서 어릴때부터 성교육 철저하게 시켜야 돼요. 옛날에는 정말 모두 무지해서 그랬다쳐도 지금 현대사회에서 이런일이 일어날 수있다는 거는 정말 문제네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 63. 왜 이렇게
    '19.12.4 2:27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흥분해서 왜곡하고 난리죠?
    제가 아들 맘인지 딸 맘인지 아닌지 둘 다 인지 어떻게 알고 이런 식으로 말하나요?
    이제 고작 8살인 아이들 말로 해서 타이르면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강하게 말하면 되는거지 굳이 혼을 내야 하나요?
    아이가 그게 뭔지나 제대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가 지금 뭐땜에 혼나고 있다라는 거나 제대로 알겠어요?
    그게 성교라는 걸 알기나 하겠냐고요. 물론 간혼 그런 애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예외라 치고 일반적인 애들이라면요.
    칭찬은 무슨 칭찬...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원....


    "고추를 까고 여자애한테 문질렀다는 8살 남자애를 혼내지말았어야한다구요?ㅜㅜㅜㅜㅜ
    그럼 잘했다고 칭찬해줘야하나요?"

  • 64. 왜 이렇게
    '19.12.4 2:28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흥분해서 왜곡하고 난리죠?
    제가 아들 맘인지 딸 맘인지 아닌지 둘 다 인지 어떻게 알고 이런 식으로 말하나요?
    이제 고작 8살인 아이들 말로 해서 타이르면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강하게 말하면 되는거지 굳이 혼을 내야 하나요?
    아이가 그게 뭔지나 제대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가 지금 뭐땜에 혼나고 있다라는 거나 제대로 알겠어요?
    그게 결국은 성교할까봐 어른들이 이렇게 혼낸다라는 걸 알기나 하겠냐고요. 물론 간혼 그런 애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예외라 치고 일반적인 애들이라면요.
    칭찬은 무슨 칭찬...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원....


    "고추를 까고 여자애한테 문질렀다는 8살 남자애를 혼내지말았어야한다구요?ㅜㅜㅜㅜㅜ
    그럼 잘했다고 칭찬해줘야하나요?"

  • 65. ..
    '19.12.4 2:39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윗님ㅜㅜ
    흥분하지말라구요ㅠ
    이런일에 흥분안하면 어떤일에 흥분하나요?

    8살짜리가 여자애 팬티를 벗기고 자기고추를 문질렀다는데
    그남자애의 트라우마를 걱정해주라면서요ㅠ

    아들맘이면 부모니까 이해해줄수있을테고
    딸맘이면..
    저런 댓글쓸수있겠나 싶겠지요

    요새 82는 어떤일.어떤상황에서도 쿨 한분들 넘쳐서
    이해못할것도 없죠ㅠㅠ

    내딸이 저런일을 당했어도
    상대방 남자애의 트라우마를 걱정해서 혼도 내면 안되겠습니다ㅜ

  • 66. 참 내
    '19.12.4 3:32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왜곡들 하지 말라구요 제발.
    그럼 남자애가 호기심으로 한 그 정도 가지고 혼 많이들 내세요.
    적당히 말로 해서 타이르거나 따끔하게 말해도 알아 들을 것을 그저 혼내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도대체 혼을 얼마나 내면 아이가 말을 잘 들을 거 같나요?
    이건 뭔 그럼 칭찬을 해줘야 하냐는 둥 도대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들만 내뱉고 있으니 답답하지만... 혼 많이들 내셔서 훌륭한 아들 만드세요, 그럼.

  • 67. ..
    '19.12.4 3:41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남자애가 호기심으로 한 그정도?
    헐ㅠㅠ

    8살짜리가 여자애 팬티를 벗기고 자기고추를 문질러대는게
    호기심으로 한 겨우 그정도 일이었군요
    원댓글이 얼마나 트라우마였으면 지금도 그옛날일을 쓰고있는데요

    호기심으로 한 겨우 이정도일이면
    다 이해해줘야지 어쩌겠습니까ㅠ

  • 68. 8살짜리
    '19.12.4 3:46 P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

    아이를 너무 혼내는 방향으로 나가서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이건 뭐 그럼 칭찬을 해줘야 하냐는 둥 왜곡시켜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댓글 지웠고 더 이상 안 답니다. 생각이 너무 다르니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어서요.

  • 69. ..
    '19.12.4 4:14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8살짜리가 호기심으로 한 그정도일을 가지고 혼을 내냐고?
    라고 쓰셨어요
    그남자애의 트라우마는 어쩌냐고?요.....

    팩트는 정확히 쓰셔야지요ㅜ
    혼내는?것에만 힘줘서 쓰시면 어쩌나요?ㅠ

  • 70. ..
    '19.12.5 1:01 AM (49.174.xxx.31)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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