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아줌마 어떻게 피하죠?

Darius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9-12-03 22:34:25
33살 미혼처자예요

발레학원 다니는데 50대 아줌마가 자기 발레 못한다고 난리난리

근데 동작하는데 저보고 "못하는 사람들끼리 잘해보자"

라고 하고요. 몇살이냐고해서 서른 셋이라 하니 

지금 빨리 시집가야겠다. 지금 가야되.!!@ 막 이래요


진상 맞죠?

그동안 웃는얼굴로 잘 지냈는데 선을 넘으시는것 같아요

어떻게 피하죠




IP : 218.146.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0:35 P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님도 약점 공격하세요

  • 2. 흐음
    '19.12.3 10:45 PM (222.114.xxx.136)

    발레 수업하면서 무슨 말을 해요?
    음악 틀고 동작 따라하느라 집중하지 그러면서 잡담을 하나요?;
    학원 분위기가 별로인거 아닌가요;;;

  • 3. 윗님
    '19.12.3 10:52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뭔 약점공격까지...

  • 4. **
    '19.12.3 10:5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웃지말고 쌩까세요!!

  • 5. ㅇㅇ
    '19.12.3 10:55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더 말섞으면 끊어낼 타이밍도 놓쳐요.
    조용하게 학원 다니고 싶고 친목 도모 원치 않는다.
    그리고 결혼이건 뭐건 사생활에 관해
    그 어떤 조언도 듣고싶지 않으니 선 넘지마셔라.
    한번은 그냥 듣고 넘기지만 두번은 무례고 실례다.
    직구로 하세요. 그런 사람은 돌려말하는거 못알아들어요

  • 6. ..
    '19.12.3 11:00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이상한말하면 대꾸하지말고 인상 팍!!! 찌푸르고 고개돌려버리세요ㅋㅋㅋㅋㅋㅋ

  • 7. ...
    '19.12.4 1:44 AM (73.97.xxx.51)

    댓글로야 무슨 사이다를 못하겠어요. 애초에 그럴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여기 글은 왜 올렸겠으며. 고맘때 아줌마들 슬슬 눈치와 총명함을 잃어서 아무한테나 친한척 하세요. 왜냐면 울엄마가 그러더라고요. 시작 직전까지 이어폰 끼고 음악 듣고 누가 방해 못하게 열심히 워밍업 하시고요. 끝나면 후다닥 움직이세요. 뒤에 무슨 스케줄 있어서 바쁜 사람처럼. 아니면 나가는 문이랑 제일 가까운데 서시거나. 근데 더 중요한 건, 본인이 그런 중요하지 않은 말들은 그냥 흘려보내는 스킬을 기르는게 사실 제일 현실적이에요. 왜냐면 이번은 어떻게 피해도 살면서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을거라서요.

  • 8. ...
    '19.12.4 10:18 AM (220.79.xxx.192)

    옮기세요 얼른
    진상은 피해다니는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37 갈치구이가 소태가 되었어요 2 소금 17:51:59 44
1645736 넷플 영화 '소풍' 볼만했어요 2 영화 17:49:33 134
1645735 코듀로이 말고 도톰한 재질을 뭐라고 하나요? 3 17:47:23 194
1645734 김건희가 해외 순방이나 의전 못 그만두는 이유가 2 ㅇㅇ 17:46:10 472
1645733 치한수 직업만족도 궁금합니다. 3 ㅇㅇ 17:44:40 137
1645732 환율 유로가 1500 원대네요. 2 조용 17:44:20 335
1645731 결혼지옥 여자분 정호근 유튭에 나왔던 사람이래요 ........ 17:42:17 369
1645730 예뻐지려고 곡물팩 했다가, 피부염증으로 고생을.. 2 곡물팩 17:40:34 350
1645729 생리중엔 왜 이리 졸린 지 모르겠어요 1 ㅇㅇ 17:36:47 102
1645728 김치냉장고추천좀 오래썻다 17:33:54 64
1645727 아이가 수의사여서 알게된 사실(feat 저는 엄마,여긴 영국) 5 해외 17:30:34 1,193
1645726 안과에서 상안검 수술하고 싶어요 3 .. 17:28:59 257
1645725 40대 초반 가지고있는 현금 넘적나요 8 TWG 17:25:39 1,003
1645724 여자 y존에 정말 뽕 넣는 사람이 있나요? 17 .. 17:24:44 1,726
1645723 엄마 살해하고 "난 촉법이야!"‥'자신만만' .. 6 세상에 17:23:36 829
1645722 한동훈 "국민의힘 지면 나라 망해…이기기 위해서는 변화.. 9 ........ 17:15:32 714
1645721 헬스장 낮시간에 가지 말아야겠어요 5 헬스장 17:14:10 1,656
1645720 촛불행동 압수수색보니 대규모 집회에 쫄리나봅니다. 19 깨인시민의힘.. 17:10:31 868
1645719 3일 연속 골프 4 골린이 17:09:27 461
1645718 11/5(화) 마감시황 나미옹 17:08:53 115
1645717 구두가 큰데 방법이 없을까요? 6 웨지힐 17:08:52 344
1645716 김건희가 오더내렸네요. 15 특검 17:07:37 2,504
1645715 대통령실 “그린벨트 풀어 대규모 주택공급…상속세 인하” 4 .. 17:07:08 720
1645714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대통령은 안되나요? 3 질문이요 17:03:25 255
1645713 금메달 딴 알제리 복서 남자였다네요 4 .. 17:01:1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