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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대신 된장국을 들이키고 있어요~

땡겨서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9-12-03 21:43:33
제가 수분섭취를 늘리려고 물을 마셔야 하는데요
맹물은 안먹히고 된장국물은 아주 잘 먹히네요

지금 시금치된장국 국물만 들이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따끈하고요


이렇게 된장국을 많이 들이켜도 괜찮을까요?

아무튼 된장국이 이렇게 땡기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IP : 175.223.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9:4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염분이 많아요.

  • 2. ...
    '19.12.3 9:45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염분 많으니 그만 드시고
    이제 따뜻한 물드세요

  • 3. 원글
    '19.12.3 9:47 PM (175.223.xxx.16)

    저는 심한 저혈압이고 소금섭취량도 부족한 편이어서
    염분섭취는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 4. ...
    '19.12.3 9:49 PM (180.230.xxx.161)

    연하게 끓인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된장국물 따뜻한거 쭉 마시면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죠ㅋ

  • 5. 원글
    '19.12.3 9:57 PM (175.223.xxx.16)

    맹물에 새끼디포리 하나, 시금치, 된장..
    딱 이거만 들어갔는데요

    속이 편안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예요

    저는 밥따로 물따로를 하고 있어서
    식사시에 국은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된장국을 따로 마시게 되네요

    암튼 속이 안정되는게 느껴집니다..

  • 6. 근데
    '19.12.3 10:02 PM (175.223.xxx.16)

    신기한게요
    시금치 국물을 마시고 나니까
    치아 안쪽 표면이 좀 꾸덕해졌어요
    뭐랄까 떫은거 먹었을때의 입안의 피부처럼
    그렇게요

    이것 참 신기하네요..

  • 7.
    '19.12.3 10:04 PM (223.38.xxx.129)

    시금치
    먹으면 그래요.
    철분인가보다 해요

  • 8. ,,
    '19.12.3 11:08 PM (218.232.xxx.141)

    밥따로 물따로 하고 좋아진게 있나요?

  • 9. ㅇㅇ
    '19.12.4 10:23 AM (24.102.xxx.148)

    물 대신 염분가득 된장국이 좋을리가 있나요? 그냥 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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