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김장을 담았는데
배추가 덜 익었는지 너무 싱거워요.
처음에 담으면서 살짝 싱거운가 싶었는데
날이 갈수록 이건 싱거워도 너무 싱거운 ㅠㅠ
당장 먹기도 싱거운데.. 장기 보관이 되려나 걱정스럽기도 한데요.
맛을 보정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소금을 뿌려두면 물러질까 걱정되고..
새우젓이나 액젓을 좀 뿌려도 될까요?
아님 추가로 김치를 좀 짜게 담아 익힌 후 섞어볼까..별 생각이 다 드는데..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11월 중순에 김장을 담았는데
배추가 덜 익었는지 너무 싱거워요.
처음에 담으면서 살짝 싱거운가 싶었는데
날이 갈수록 이건 싱거워도 너무 싱거운 ㅠㅠ
당장 먹기도 싱거운데.. 장기 보관이 되려나 걱정스럽기도 한데요.
맛을 보정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소금을 뿌려두면 물러질까 걱정되고..
새우젓이나 액젓을 좀 뿌려도 될까요?
아님 추가로 김치를 좀 짜게 담아 익힌 후 섞어볼까..별 생각이 다 드는데..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액젓을 김치국물에 타는방법이 제일 나아요
소금 넣으면 김치가 써진다고 하니 액젓을 김치통 구석에다 부어서 간 맞추면 됩니다
우리김치도 싱거울것같아요
배추가 덜절여온걸로 그냥했는데.... 걱정되네요
이따 열어보고 싱거우면 액젖을 넣어야할듯해요
김장 간은 여러가지로 해야 합니다.
김장하고 통에 담을때
금방 먹을거는 싱겁게 하고
나중에 먹을건 양념에 젓갈을 더 넣거나
훗소금 지른다고 한켜 넣을 때마다
소금 조금 뿌려요.
요즘은 김냉도 있고 훗소금 지르기는 안해요.
그래도 김장 간은 조금 짭짤하게 해야
익었을때 알맞게 됩니다.
네~ 액젓을 넣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샀는데 너무 안절여져 있더라구요 걍 양념간을 쎄게 한다고 담갔지만 지금 싱거워요 김치가 싱거우면 쉬 쉬고 물러지거든요 글서 이걸 어째야하나 해요
걍 무식하게 지금이라도 소금을 친것도 있긴한데 다 소금을 일일히 치자니 것도 귀찮고 아이고 모르겠다 신경 끊고 있어요 정 먹을 저거가 안되면 버리지 뭐 그러는 중
담엔 절임배추 안할려구요 내가 절인게 낫네요
저도 싱거운 김장, 사이사이 액젓 흘려넣어서 간맞췄던 기억이 있어요. 맛있게 잘 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