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남편에게 문자 보냈어요
-- 일년에 두세 번 보내요.
서로 늙어가는 처지에 위로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니...
82님들도 보내 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할만해요.
1. 그러면
'19.12.3 8:10 AM (223.33.xxx.219)뭐라고 답장이 오나요?
2. ...
'19.12.3 8:12 AM (112.220.xxx.102)일년에 두세번요?
문자 잘못보냈나하겠어요 ;;;
어려운것도 아니고 매일 보내주세요3. ㅎㅎ
'19.12.3 8:16 AM (223.38.xxx.70)매일 보내면 식상할까봐 가끔 보내요.
4. 자주
'19.12.3 8:17 AM (175.198.xxx.247)보내주세요.
진심담은 격려와 응원이 식상할리가요.5. 아이구야
'19.12.3 8:18 AM (112.151.xxx.95)식상하다니요. 매일 보내세요.
우리 남편 오늘 많이 춥지? 오늘도 화이팅!! 사랑해!
자 복붙 실시!6. ㅎㅎ
'19.12.3 8:20 AM (223.38.xxx.70)여보, 사랑해~ ㅋ 작년 3월에 보냈네요.
여보, 화이팅은 몇 번 보냈고
목소리 듣고 싶어요. 전화주세요~도 있네요.7. 원글님
'19.12.3 8:23 AM (223.62.xxx.249)닭살 부부시네요^^
8. 수시로 보내요
'19.12.3 8:25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남편에게도,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들에게도, 양가부모님들께도, 친구들에게도...그냥 생각날 때마다.
그러면 또 저쪽에서도 보내요.
짧은 한두줄이지만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절로 미소가...^^
특히 시커멓고 무뚝뚝한 아들들이 엄마 사랑한다며 ❤️ 하나 딱 붙여주면 맘이 말랑말랑해져요.
내 이쁜 아가들이 언제 이리 컸나~하고.9. 수시로 보내요
'19.12.3 8:30 AM (110.5.xxx.184)남편에게도,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들에게도, 양가부모님들께도, 친구들에게도...그냥 생각날 때마다.
그러면 또 저쪽에서도 보내요.
짧은 한두줄이지만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절로 미소가...^^
특히 시커멓고 무뚝뚝한 아들들이 엄마 사랑한다며 ❤️ 하나 딱 붙여주면 맘이 말랑말랑해져요.
내 이쁜 아가들이 언제 이리 컸나~하고.
남편과는 사실 너무 남발해서 약효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예요.
응원이나 사랑한다 보다는 뭐 재미있는 거 발견하거나 주워들으면 문자로 주고받으며 킥킥거리는 게 더 재미있어요.
아님 속보나 뉴스 주고받으며 활자로 조카 18색 크레파스를 외치든가 ㅎㅎ10. 오글
'19.12.3 9:02 AM (1.241.xxx.7)목소리 듣고싶어는 죄송한데 으‥‥ ㅜㅜ
저는 주로‥ 잘갔어? 요렇게 ㅋㅋ11. 생존확인
'19.12.3 9:22 AM (112.216.xxx.139)굉장히 사이 좋은 부부는 아니지만 생존 확인차 문자합니다. ㅠ
50 넘어가니 먼저 출근한 저는 저보다 조금 늦게 출근하는 남편에게 문자든 톡이든 남겨놔요.
답이 와야 안심합니다.
최근 남편 주변에 맞벌이라 출근, 혹은 새벽운동 나가서 안사람 없을 때
유명을 달리한 분도 계시고, 뇌경색으로 수술 받은 분도 계시고.. ㅠㅠ
나이가 들고 찬바람 불면 이렇게 서로 체크합니다.
애정돋는 댓글들에 찬물이라면 죄송합니다. ^^;;12. 각방 생활17년 이고
'19.12.3 9:27 AM (116.39.xxx.163)애뜻한 사랑도 없고 그냥 식구 남매 개념이예요!! 전 안보낼께요^^ 우리 형제님도 별로 반가워 할것 같지 않아요 ~~ㅋㅋ
13. 원글
'19.12.3 9:27 AM (223.38.xxx.4)저도 생사확인차 문자하는 거예요.
서로 하루종일 바쁜 사람들이고 퇴근후에도 대화를 못하면 며칠 그냥 가더라구요.
일 전후로 문자 보내면 시간 되면 답문자도 오구요. 서로 잘 살고 있나 확인 ㅎ14. 0000
'19.12.3 9:28 AM (116.33.xxx.68)전 매일보내는데 ㅎ
사랑한다 고생한다 보고싶다 등
남편도 반응잘해주구요
결혼20년차인데 신혼보다 더 달달해요15. 저도20년차
'19.12.3 9:58 AM (222.233.xxx.125)우리남의편은 언제 성질내고 삐질지몰라
살얼음 판입니다.
1분전좋다가도 1분후 확변하는성격이라
이제는 저런 노력?은 하기도싫어요.
변덕과 성질머리에 이젠 질려버림..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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