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맣게해서 지금껏 누구에게도 손벌리지않고 먹고살았어요
그런데 돈개념도부족했고요 두번정도 말아먹었어요 물론 없는돈에 벌여서 크게 까먹은건아니지만 그래도 요즘경기가너무안좋으니 아주많이힘드네요 다시 조그맣게 샵을 시작하고싶은데 상가는비싸네요 집앞에 오피스텔이 그나마 깨끗하고 세대수도많아서 저기를 월세주면서 작업실로할까싶기도하고요 페이스살롱전문으로요 케어는 자신있어요 아직은‥매니아가좀있는편이라서요 이달지사면딱50인데 오년에서십년할수있을까요 자식도없어 돈벌어야되거든요 주위에 언니나남편은 또반대할꺼예요 내돈주고내가차려도요 화장품도 좋은것싸게파니 잘팔고 케어고객만단골잘만들면 안정적일것같은데 앞전에네일샵운영한여파가넘커서 지금 잠시 일당제알바하거든요 카드값갚느라ㅡㅡ
아고 제하고싶은대로했는데 나무에서 두번떨어지니 후폭풍이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킨케어와화장품쪽일을, 이십년넘게 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9-12-02 20:32:50
IP : 125.182.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
'19.12.2 8:4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잖아요
글에서 씩씩한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 잘 되시길 빌어요 화이팅!2. ....
'19.12.2 10:15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말리고 싶어요.신중히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구매가 대세라 샵 구매는 이제 사양길 입니다.
제 경우만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온라인으로 구매 하고,
해외 직구 하고 그런지가 10년도 넘었습니다.3. 꾸준히
'19.12.2 10:36 PM (1.233.xxx.53) - 삭제된댓글성실하게 하면 알음알음으로 고정고객 생기고 잘 되던데요? 아는분은 아파트 본인 가정집에서 하는데 진짜 잘돼요 그분은 60대에요.
주로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지금도 예약 안하면 못해요.
그분 특징은 스팀타올을 아낌없이 많이 써주는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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