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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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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 코트 옷이 아니라 상전이네요. 아주

.... 조회수 : 11,560
작성일 : 2019-12-02 18:22:36
코트 입고 자리앉을 때 
구김 개의치 않고 그냥 깔고 앉으시나요?

이번에 베이지색을 사서 그런지 유난히 관리에 신경쓰이네요.
실내에서 앉을 때 긴 기장의 코트를 
허리춤에서 젖히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이염과 보풀에 약한 원단을
힙 깔고 앉는것도 어렵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의자에 벗어두는 건 허리 끈도 묶고 풀어야해서
벗어두지는 앉는 편이에요... 입고벗고 귀찮기도하고...

아주 옷이 아니라 상전이네요
IP : 112.140.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12.2 6:26 PM (125.132.xxx.105)

    ㅎㅎ 저는 모피 코트가 그래요. 조만간에 부산에 집안 행사가 있는데,
    앉아서 몇시간씩 뭉개자니 좀 망설여져요.
    우리 차로 갈지, 기차를 탈지 모르겠는데 ^^ 신경이 쓰여요.

  • 2. 캐시미어
    '19.12.2 6:29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최대 15분 정도는 그냥 깔고 앉지만, 오랜시간이면 반드시 벗어요. 구김가는 것 싫어요.
    벗어서 상황에 따라 어깨에 걸치기도 하구요, 반 접어서 무릎 위에 놓기도 하구요.

  • 3. 캐시미어
    '19.12.2 6:31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혹시 지하철 이라면 그냥 서서 가요 ㅠ

  • 4. ㅇㅇ
    '19.12.2 6:34 PM (175.223.xxx.72)

    그냥 다 깔구앉으면서 입어요.
    막 입을거에요. 매일 매일 편하게 입어서 본전 뽑을라구요.

  • 5. 그냥
    '19.12.2 6:44 PM (210.100.xxx.239)

    오늘 캐시100 코트 입었는데 그냥 깔고앉았어요
    보석도아니고
    모시려면 산 의미가 없으니까요

  • 6. 그냥 입으세요
    '19.12.2 7:13 PM (221.149.xxx.219)

    아끼다 뭐 된다고 하잖아요
    그냥 막 입으세요 하지만 또 그렇다고 대중교통은 아니됩니다
    옷 금방 망가져요

  • 7. ..
    '19.12.2 7:16 PM (49.169.xxx.133)

    저는 곱게 입습니다. 상전이면 어때요?곱게 대해주면 오래가니까.

  • 8.
    '19.12.2 7:33 PM (223.62.xxx.166)

    저는 늘 깔고 앉는데..괜찮던데요.
    멀쩡해요

  • 9.
    '19.12.2 7:52 PM (58.127.xxx.156)

    300 짜리 막스마라 마구 입고 다녀요
    가볍고 이쁘고 어디 입어도 어울리지만 조심해서 입진 않아요
    지하철에서도 마구 인파에 비벼지고
    친구들하고 음식점에도 아무데나 막가고 걸어놓긴 해도 그다지 신경 안써요
    옷은 실컷 입는거 결국 본전 뽑는거라서.

  • 10. dlfjs
    '19.12.2 8:36 PM (125.177.xxx.43)

    그냥 편하게 입어요
    그래봐야ㅜ몇년 입으면 유행지나는 지라

  • 11. 삭아요
    '19.12.2 8:49 PM (220.107.xxx.35) - 삭제된댓글

    매년 옷감은 미묘하게 삭아요
    버버리 캐시미어 4백주고 샀는데 원글님께 동의해요
    전 그냥 막 입을라고요

  • 12. 유한존재
    '19.12.2 9:41 PM (223.24.xxx.13)

    좋은 옷은 매일 입는 게 본전 뽑는 겁니다. 옷도 그냥 걸어두면 늙어요...대신 세탁 자주 하지 말고 부분 손세탁 또는 물묻은 수건으로 오염 부위 닦아서 통풍 잘 되는 곳에 걸어두기 모양 잡아서 걸어두기 등 하면 옷 매일 잘 입어요

  • 13. ...
    '19.12.2 9:46 PM (125.187.xxx.40)

    옷 아껴입어도 몇년 지나면 싫증나고 ..그냥 사서 편히 자주 입을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4. 그냥
    '19.12.3 5:14 PM (116.36.xxx.24)

    막입었어요.어차피 몇년 지나면 질려서 못입어요.

  • 15. 막 입어
    '19.12.3 5:30 PM (14.41.xxx.158)

    원래 옷이란게 가만 놔둬도 삭는거 구김에 뭔신경을 써요 구김이 있으면 있나보다 하지

    차피 곱게 입어봤자 나중은 싫증이 나고 유행도 지나잖아요 글서 다른옷 사게 되는거 입을땐 실컷 척척 막 입는게 본전 뽑는거임

  • 16. 옷 탓이
    '19.12.3 6:01 PM (120.142.xxx.209)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만드는거잖아요
    암만 비싸도 그런 생각 특별히 하고 입은 적이 없어 어떻게
    저럴까 전 새삼 신기하네요
    50 짜리 패딩을 상전으로 모시는 사람이 있질않나....
    어자피 같은 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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