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시간들이 그리울 때 어떻게 하나요

그립네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9-12-02 15:37:56
몇년 전이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그때가
제일 행복했고 나의 리즈시절이구나 싶네요.
너무나 그립고 그때로 돌아가고만 싶은데
지금이 어려운 시기라 자꾸 과거에 머무르고
싶은 마음인가 봐요.
지난 시절은 늘 그렇게 뒤늦게 행복이였구나 깨닫는건지
마음이 아픈거 같고 지난 시절이 그리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퍼지기만 하네요
IP : 223.62.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9.12.2 3:39 PM (118.221.xxx.60) - 삭제된댓글

    그시절의 음악을 들어요

  • 2. ..
    '19.12.2 3:47 PM (218.148.xxx.195)

    애기들 사진봐요
    키 50cm 로 태어나서 제 품에 찰싹 안겨지내던 아기들
    지금 커서 저를 다 업어주다니..정말 눈물이나게 그립고 그립네요
    그땐 ㅔㅈ가 참 힘들어서 잘해주지 못한거 미안하네요..

  • 3. 0O
    '19.12.2 4:27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립다...
    하...
    생각 그만.. 하고 다른 일 하러 움직입니다

  • 4. 그 시절을
    '19.12.2 4:28 PM (110.5.xxx.184)

    가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요.
    그 시절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보잘 것 없었을지.
    지금은 지나갔다지만 누구도 훔쳐갈 수 없는 내 것이라는 것이 뿌듯하죠.
    도화지의 한 귀퉁이가 멋지게 채워져 있다면 이제부터 남은 공간도 열심히 채워보는거죠.

  • 5. 오모나
    '19.12.2 5:48 PM (59.14.xxx.63)

    그 시절을 님.. 멋져요
    저는 결혼하기 전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시간들이 한동안 떠올랐어요
    친한 친구들이 모두 미국에 가서 살게 되었는데
    한때의 부주의로 연락이 끊겼어요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음에 감사해야 겠군요

  • 6. 그냥
    '19.12.2 9:26 PM (120.142.xxx.209)

    그리워할뿐
    지금도 훗날 그리워할 수 있게 부지런히 사는거죠
    좋은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많이 웃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359 8시5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6 본방사수 2019/12/02 1,161
1012358 펌) 울산 고래고기 사건 요약.jpg 24 고래고기와검.. 2019/12/02 8,935
1012357 오늘 추워요~ 4 벌써 영하 2019/12/02 1,768
1012356 친구들끼리 가슴크기 운운하는거 암것도 아니죠?? 7 ㅇㅇ 2019/12/02 3,069
1012355 이재명씨 그렇게도 흉내나고 싶었쪄여~~~ 8 병이도졌어 2019/12/02 1,808
1012354 흰색양문형 냉장고 찾아요 7 ... 2019/12/02 2,019
1012353 초등 저학년 아이 어머님들 3 ㅇㄹㅎ 2019/12/02 2,149
1012352 다낭 공항픽업 서비스 엄청 싼 곳 찾았어요! 6 아이두 2019/12/02 1,755
1012351 스킨케어와화장품쪽일을, 이십년넘게 했는데요 ㅇㅇ 2019/12/02 2,350
1012350 층간소음 윗집입니다.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25 124 2019/12/02 8,424
1012349 로.또.를 두달째 사는중이네요. 7 adla 2019/12/02 2,537
1012348 집난방 하고 캐롤 재즈 들으니 넘 포근해요 6 2019/12/02 1,555
1012347 추운데 요가 갈까요? 9 요가 2019/12/02 2,124
1012346 시골이나 고향에 땅 있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13 2019/12/02 4,499
1012345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가져간 檢..경찰 '증거 절도' 6 ..... 2019/12/02 1,222
1012344 김현조 동영상이네요 13 샘물 2019/12/02 5,162
1012343 다랭이골 고구마ᆢ 2 고구마 2019/12/02 825
1012342 靑 "사망수사관, 檢조사 후 동료에 '내가 힘들어질 것.. 14 미친개검 2019/12/02 3,268
1012341 20년전 오늘 일기를 읽으니 눈물이 고입니다 13 헨리조아 2019/12/02 3,832
1012340 무 갈아서 김장하신분 계신가요? 11 .. 2019/12/02 3,418
1012339 비율제로 급여 받으시는분들 궁금해요. 5 영어강사에요.. 2019/12/02 554
1012338 낼 대장내시경~~ 12 어우 2019/12/02 1,898
1012337 베트남산 건노니 2 . . . 2019/12/02 942
1012336 3일된 김장김치가 너무 짜요!!! 4 ff 2019/12/02 1,893
1012335 급)도루묵 생선 살까요 말까요~?? 19 자취생 2019/12/02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