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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흔들림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9-12-02 14:23:06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IP : 211.204.xxx.19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2.2 2:25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사주 본거는 참고만 하시고
    아이가 원없게는 해주는게 맞죠

    나중에 의대를 포기하면
    지나가는 말로 사주본 얘기도 해주고
    참고하라고 하면 되죠

  • 2. 무음반주
    '19.12.2 2:26 PM (125.133.xxx.240) - 삭제된댓글

    잠시만 올려보세요.

  • 3. 원글
    '19.12.2 2:26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수능에 지쳤어요ㅜㅜ
    지금 얘기해버리고 싶어요ㅜ

  • 4. ..
    '19.12.2 2:27 PM (218.147.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제가 학생들 곁에서 꽤 오래 자리 지켰는데..
    의대나 서울대는 보통 재수 안에 다 들어가요.
    그게..최상위권은 이미 정해져있고..신규진입해서 뚫고 올라가기가
    너무나 힘들어서 그래요.

    삼수 시키지 마시고 그냥 지금 자리에서 최선 다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세요.
    그 수험기간으로 보내는 청춘의 시간..정말 너무 아깝고 다시는 안 돌아옵니다.
    사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시간이 정말 귀해서 그래요..

  • 5. 원글
    '19.12.2 2:29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제가 볼 때도 의대갈 그릇은 아닌데
    고집은 세요ㅠ

  • 6. 무음반주
    '19.12.2 2:29 PM (125.133.xxx.240)

    잠시 생일올려주세요.
    봐드릴게요.

  • 7. 원글
    '19.12.2 2:30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이랑 아이는 쿵짝이 맞아서
    또 도전하라고ㅜㅜ

  • 8. 원글
    '19.12.2 2:31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2000,11월19일 오후1시19분이에요..

  • 9. 원글
    '19.12.2 2:31 PM (211.204.xxx.195)

    아마 보셔도 같은 결과일거예요
    여러군데서 봤기에ㅠ

  • 10. 무음반주
    '19.12.2 2:37 PM (125.133.xxx.240)

    공부운 들어와서 본인은 놓고 싶지 않네요.
    근데 합격운이 작년 올 해 중에 쇼부보지 않음
    또 몇 년 후라...

    왜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확하고 밀어주는 글자가 약하네요.

    의사가 아니라도 자격증취득을
    염두에 두고 장래계획 짜셔야겠어요.

  • 11. 평범하게
    '19.12.2 2:39 PM (210.99.xxx.129)

    사는 사주 좋죠 굴곡많은게 아니니^^ 일단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긴인생 인데 아이 원대로 밀어주세요 원없이 본인이 해야 후회없어요

  • 12. 원글
    '19.12.2 2:40 PM (211.204.xxx.195)

    그렇죠?감사합니다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ㅠ

    아이에게 은근슬쩍 말하면 안되겠죠?ㅜ
    워낙 고집이 세서요..

  • 13. 무음반주
    '19.12.2 2:43 PM (125.133.xxx.240)

    말 안 들어요. 지금은...
    전 금융공학쪽도 권해드리고 싶은데...
    따님인지 아드님인지도 안 묻고 본 거라
    성별남녀 다 놓고 봤었네요.

  • 14. 원글
    '19.12.2 2:47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아들인데 언제쯤 말듣나요?ㅠ
    저는 통계학과 좋은 거 같은데 아이는 시큰둥해요
    제가 너무 신경을 써서
    병 걸릴 것 같아요..

  • 15. ..
    '19.12.2 2:48 PM (218.148.xxx.195)

    일단 학교가서 반수하라고하세요
    부모님 맘 졸이다 사망하겠다고 언제까지 고집인가요

  • 16. ........
    '19.12.2 2:50 PM (112.221.xxx.67)

    평범하게 의사되는거아니에요??
    의사가 무슨 대단한 뭔가가 되는것도 아닌데 평범하게 살팔자면 의사 아닌거에요??

  • 17. 무음반주
    '19.12.2 2:51 PM (125.133.xxx.240)

    전 통계학과 찬성합니다.
    나쁘지 않아요.
    정시는 올 해 어디고 걸어두고
    삼수얘기라도 하셔야 합니다.

    금융공기업이나 금융기관 좋은데...
    말듣는 건 포기하시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자신 미래 시큰둥한 성격은 아닐겁니다.

  • 18.
    '19.12.2 2:51 PM (112.165.xxx.120)

    그런데 의대 갈 실력은 되는데 아쉬운거예요?
    이런 거라면 자식이 의지가 있고, 삼수 지원 정도 해줄 수 있는 상황이면...
    사주얘기하지말고 밀어주세요ㅠ
    사주 정확한 것도 아니예요

  • 19. ....
    '19.12.2 2:53 PM (14.36.xxx.24)

    힘내세영...
    정말 의사 하고 싶어서 다른과 졸업했다가
    40살에 전문의 된 사람도 있는데 아드님은 어리니 밀어주셔요

  • 20. 원글
    '19.12.2 2:54 PM (211.204.xxx.195) - 삭제된댓글

    무슨 사주 얘기로 기를 꺽나 할까봐 말을 못꺼내겠어요
    거기다 남편이 삼수 대찬성이에요
    끝까지 해보라고..

  • 21. 원글
    '19.12.2 2:55 PM (211.204.xxx.195)

    모의고사 성적이 의대갈 성적이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포기하기가 힘든가봐요

  • 22.
    '19.12.2 2:55 PM (222.120.xxx.34)

    만일 경제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면 그냥 밀어주세요.
    실패한다고 해도 기껏 1년 늦어지는 거잖아요.

  • 23. 무음반주
    '19.12.2 2:58 PM (125.133.xxx.240)

    사주라고 얘기하지 마시고
    다른 길에 대해 조사해서 알려주세요.

    미안한데 내년운은 더 아니거든요.
    그러고 또 해 넘기면
    문이과통합으로 이과컷 더 올라갈거에요.

    다른 좋은 길도 보이는데...
    감찰 감사 관련 쪽도 좋거든요.

    이 부분은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길이 하나가 아니라는...

  • 24. 원글
    '19.12.2 3:02 PM (211.204.xxx.195)

    무음반주님 감사합니다~

    고집은 센데 여리기도 한 아이라 설득해볼게요
    남편이 더더 고집이 세서 그것도 문제예요

  • 25. 곰탕
    '19.12.2 3:03 PM (125.241.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태어날태 사주에 의사된다고 했는데
    수능점수가 의대랑 먼데도 재수한다곺하네요

    모의점수좋았었다면 밀어주세요

  • 26. 무음반주
    '19.12.2 3:03 PM (125.133.xxx.240)

    정시는 이미 결과를 내신거죠?
    원서끝까지 잘 내보시고...

    이후 다른 길 얘기해보세요.
    (얘기 잘 하면 길 찾아갈 듯 해보여요.)

  • 27. 멋져요
    '19.12.2 3:05 PM (125.177.xxx.82)

    무음반주님, 멋져요!
    칭찬합니다♡♡♡

  • 28. ...
    '19.12.2 3:07 PM (211.251.xxx.39) - 삭제된댓글

    아 무음반주님,,,우리애도 좀 봐주심 안될까요??? 사례라도 해드릴께요,...

    어떻게 좀 안될까요?? 저도 너무 답답해서요,,,,

    메일로 연락 좀 주심 안될까요??? xdbebe@naver.com

  • 29. 원글
    '19.12.2 3:08 PM (211.204.xxx.195)

    아이의 절친이 의대간 친구가 몇명이나 되니까
    자기도 더 가고픈가봐요...
    정시원서도 쓰고싶지 않다는데ㅜ
    잘 설득해서 쓰려고요

  • 30. 무음반주
    '19.12.2 3:13 PM (125.133.xxx.240)

    정시원서를 포기하다니요.
    몰래 쓰시는 한이 있어도
    원서 잘 써보세요.

    삼수는 그 이후입니다.

  • 31. ...
    '19.12.2 3:13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재수는 많이들 하니까 재수까지만 한다면 평범하게 사는 건 부모 때문이겠네요. 자식 의지를 꺾어서 평범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부모라니 어쩌면 사주가 맞는지도..

  • 32. 원글
    '19.12.2 3:17 PM (211.204.xxx.195)

    무음반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칠째 너무 우울했었거든요 ㅜㅜ

  • 33. 플로네
    '19.12.2 3:18 PM (112.170.xxx.42)

    무음반주님 제가 다 고맙네요~

  • 34. 우리애는
    '19.12.2 3:47 P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께서 30년동안 다니시는
    철학관에서 사주를 봤는데 의대 갈
    사주라고 고3때 성적이 엄청오를 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랬는데 결국 재수해서 한의대
    합격했어요
    그때는 의대학생수도 작고 치대도 4개 대학만
    있을때라 성적이 많이 올라도 의대는 안되었어요
    그래서 삼수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아이사주가
    삼수하는 해에는 안 좋다고 말렸는데
    정말 친정에서도 다 말리고 아는 친척들도
    다 말렸는데 아이와 제가 고집부려서 삼수했어요
    그런데 결과는 의대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어요
    제생각은 사주는 반정도는 맞지만
    인간의 학고한 의지앞에서는 사주도 안 맞더군요
    아이가 의지가 학고하다면 삼수도 괜찮을것 같아요
    긴 인생에 한 해 공부 더 해도 괜찮더군요

  • 35. ㅇㅇ
    '19.12.2 3:58 PM (211.59.xxx.67)

    아이 사주를 자주 보다보면..거기에 맞춰서 아이 능력을 파악하게 됩니다..올해 운 안좋다고 했지...내년에 재수해도 똑같다고 했지..학업운 없으니까 재수해도 안된다고 했지...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이고 생각입니까?
    아이와 부모의 간절함과 노력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요~

  • 36. ㅜ.ㅜ
    '19.12.2 4:30 PM (210.179.xxx.86)

    학고한 X 확고한 O

  • 37. ..
    '19.12.2 4:42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무음반주님~
    어떻게 연락을 할수 있을까요?
    이번에 삼수.고3 시험쳤어요.
    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limesung@hanmail.net

  • 38.
    '19.12.2 6:01 PM (112.166.xxx.121)

    무음 반주님~
    저두 상담 받구 싶어요.
    이번 수능본 고3 남학생 입니다.

    조심 스렸게 용기내어 봅니다.
    jj--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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