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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어볼 만 한가요?

중노년의 시간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9-12-02 11:58:24
책을 많이 읽는 사람입니다.


이제 애들도 크고, 육체적으로는 손가는 일이 적다보니 책읽을 시간이 많네요.

비록 진행되는 노안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그렇다고 책 읽기를 멈출수는 없지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총 7편 중 4편만 번역되었고

지금도 민음사, 김희영 번역으로 진행중이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데요.

읽으신 분들은 어떠셨어요?

추천할 만 한가요? 아니면 강추?


지금까지는 이 책을 읽으면 홍차와 마들렌을 먹고 싶어진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IP : 14.52.xxx.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2 12:47 PM (121.152.xxx.203)

    읽은 사람이 거의 없을듯이요 ㅎ
    첫권 정도야 어찌어찌 읽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2. ㅎㅎㅎ
    '19.12.2 12:55 PM (183.97.xxx.23)

    어찌어찌
    우격다짐으로 대딩때 읽었어요.
    그때 지적허영이 극에 달할때였는데.
    이런 사조구나~
    정도의 흥미는 충족되더군요.
    워낙 다독하던때였고
    35년전이네요.ㅋ
    그거 한권 읽을 인내력이면
    왠만한 소설 30권은 읽을수 있을....
    근데...왜 읽으시려는지?

  • 3. 플럼스카페
    '19.12.2 12:57 PM (220.79.xxx.41)

    저는 열화당의 그래픽노블로 보고 있는데 사실 이게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 제 생애에 다 볼 수 있을까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20년을 기다려 하나하나 사는데 6권나왔어요. 그게 총 5권의 본 소설의 1권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38742

  • 4. 플럼스카페
    '19.12.2 12:59 PM (220.79.xxx.41)

    5권이 아니라 6권입니다.

  • 5. 한권
    '19.12.2 2:18 PM (220.123.xxx.20) - 삭제된댓글

    읽긴했는데 저 역시 마들렌만 생각나네요.
    지루하다는 책들도 비교적 읽다보면 재밌다고 느끼는데 이건 끝까지 지루했던것 같아요.
    사실 유명한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6. 티파사
    '19.12.2 8:04 PM (59.20.xxx.26)

    1편이 스완네 집 쪽으로 1,2
    2편이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2
    3편이 게르망트 쪽 1,2
    4편이 소돔과 고모라 1,2
    모두 8권이 민음사 김희영 번역으로 나왔어요
    2012년부터 올해 1월에 7,8번째 책이 나왔고
    매년 한편씩 2권으로 내실거라고 해요

    올해 여름에도 7,8권 두번 읽었습니다
    설핏 한번 읽고 음미하며 또한번 읽고요
    1,2,3,4권은 특히 더 아름다웠습니다
    참고서 두어권 함께 읽으시면 더 좋을겁니다
    제대로 맛들이면 깜빡 빠져드실겁니다~~~^_^

  • 7. 티파사
    '19.12.2 8:08 PM (59.20.xxx.26)

    권당 500페이지 이상의 빡빡한 책들이지만
    번역도 아주 훌륭하구요
    함께 읽은 친구들도 모두 감탄했습니다

  • 8. 티파사
    '19.12.2 8:22 PM (59.20.xxx.26)

    홍차와 마들렌 얘기는 1권 초입에 나오는 부분이고
    다른 부분과 비교해도 정말 사소한 일화인데
    그 얘기만 줄창 인용되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책 좋아하시고 시간내서 읽을수 있으시다면
    초강추입니다

  • 9. ..
    '19.12.2 11: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

  • 10. 감사합니다.
    '19.12.3 10:02 AM (14.52.xxx.80)

    호흡이 긴 글들이, 처음에는 읽기 어렵지만
    한번 맛들이면^^ 정말 좋더라구요.

  • 11. 플럼스카페
    '19.12.4 1:04 AM (220.79.xxx.41)

    티파사님...함께 할 참고서는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 12. 티파사
    '19.12.4 9:11 PM (59.20.xxx.26) - 삭제된댓글

    여덟명의 연구 전문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프루스트를 해석합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 대중적인 내용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하며 독서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본문에 나오는 화가와 작품들을 소개해줍니다

    도서관에 가시면 전문적인 연구서들이 아주 많지만 말랑하게 참고해가며 본문 읽기에 도움이 됐던 책들이네요

    본문은 한 호흡 쉬어가며 되짚어 읽기도 하고
    너무 좋아 아껴가며 읽기도 했네요
    드디어 프루스트세상에 발을 들였구나 맛을 들였구나
    행복했답니다

  • 13. 티파사
    '19.12.4 9:14 PM (59.20.xxx.26) - 삭제된댓글

    여덟명의 연구 전문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프루스트를 해석합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 대중적인 내용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하며 독서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본문에 나오는 화가와 작품들을 소개해줍니다

    도서관에 가시면 전문적인 연구서들이 아주 많지만 말랑하게 참고해가며 본문 읽기에 도움이 됐던 책들이네요

    본문은 한 호흡 쉬어가며 되짚어 읽기도 하고
    너무 좋아 아껴가며 읽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프루스트세상에 발을 들였구나 맛을 들였구나
    행복했답니다

  • 14. 티파사
    '19.12.4 9:16 PM (59.20.xxx.26) - 삭제된댓글

    여덟명의 연구 전문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프루스트를 해석합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 대중적인 내용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하며 독서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 15. 티파사
    '19.12.4 9:17 PM (59.20.xxx.26) - 삭제된댓글

    여덟명의 연구 전문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프루스트를 해석합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 대중적인 내용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하며 독서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 16. 티파사
    '19.12.4 9:19 PM (59.20.xxx.26)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여덟명의 연구 전문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프루스트를 해석합니다 
프랑스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 대중적인 내용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하며 독서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 17. 티파사
    '19.12.4 9:20 PM (59.20.xxx.26)

    프루스트의 화가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본문에 나오는 화가와 작품들을 소개해줍니다

  • 18. 티파사
    '19.12.4 9:21 PM (59.20.xxx.26)

    도서관에 가시면 전문적인 연구서들이 아주 많지만 말랑하게 참고해가며 본문 읽기에 도움이 됐던 책들이네요



    본문은 한 호흡 쉬어가며 되짚어 읽기도 하고 
너무 좋아 아껴가며 읽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프루스트세상에 발을 들였구나 맛을 들였구나 
행복했답니다

  • 19. 플럼스카페
    '19.12.6 12:09 PM (220.79.xxx.41)

    티파사님 정말 감사해요..사실 20년째 시도중인데 제가 그래픽 노블로 시도는 하는데 이게 너무 오래걸려 잊을만하면 나오더라고요.
    원전 읽고 싶었는데 참고도서 감사합니다.

  • 20. 플럼스카페
    '19.12.6 12:10 PM (220.79.xxx.41)

    오마나 첫번째 책은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있네요. 너무 좋아요^^*

  • 21. 티파사
    '19.12.7 8:47 AM (59.20.xxx.26) - 삭제된댓글

    ^^
    최근에 들은 크리스테바 떠올리면

    지난 봄에 읽었어요

    첫 장이 크리스테바의 멜랑콜리이론으로 세잔과 작품들을 논합니다 그들에 더깊이 다가갈수 있었답니다
    이미 읽으셨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세잔이 싫지않으시다면 행복하실거예요

  • 22. 티파사
    '19.12.7 8:53 AM (59.20.xxx.26) - 삭제된댓글

    ^^
    최근에 들은 크리스테바 떠올리면

    지난 봄에 읽었어요

    첫 장이 크리스테바의 멜랑콜리이론으로 세잔과 작품들을 논합니다 그들에 더깊이 다가갈수 있었답니다

    (이미 읽으셨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세잔이 싫지않으시다면...)

  • 23. 티파사
    '19.12.7 8:55 AM (59.20.xxx.26)

    ^^
    최근에 들은 크리스테바 떠올리면

    세잔의 사과 -현대사상가들의 세잔 읽기
    지난 봄에 읽었어요

    첫 장이 크리스테바의 멜랑콜리이론으로 세잔과 작품들을 논합니다 그들에 더깊이 다가갈수 있었답니다

    (이미 읽으셨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세잔이 싫지않으시다면...)

  • 24. ...
    '20.6.20 9:36 PM (118.218.xxx.69)

    82cook에 이런 글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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