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셋인데
정말 거짓말같이 남편형제들 넷 죄다
아들 둘씩이고 제 남동생도 아들하나 -,.-
남편 사업 망?하고 저랑 같이 자영업한지
삼사년 되는데 대학생알바도 어쩌다보니
남학생들만 썼어요 여태.
다들 길게 일하다 군대도 가고 이사도 가고
하면서 이번에 여학생이 오게 됐는데
아고 영 어색하고 불편하고 일도 막 못시키겠어요
ㅋㅋㅋ남편이 상전모셔왔냐고 자꾸 놀려요 ㅎㅎ
이러다 며느리보면 혹시 그쪽에선 친근하고 싶어해도
제가 어려워서 도망다니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끄응
1. ....
'19.12.1 6:39 PM (223.38.xxx.120)불쌍한 시엄니 될듯
2. 불쌍까지야 ㅎㅎ
'19.12.1 6:43 PM (112.169.xxx.189)걍 거리 두고 살려고
진작에 맘먹고 있는데
사람인연이란게 상대적이라
시엄마가 데면데면한 성격이면
며느리는 또 살가운 아이를 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ㅎ3. ㅎㅎ
'19.12.1 6:45 PM (122.252.xxx.28)저도 아들셋
저도 사실 남자아이들이 더 편하지만
주일학교에서 여학생반을 몇년 맡다보니
여자아이들과는 뭔가 말안해도 통하는게 느껴져
역시... 딸이 있어야해 가끔 생각하게 되요^^4. ㅡㅡㅡ
'19.12.1 6:46 PM (70.106.xxx.240)저희 시엄니네요.
며느리들만 잡으신다는 .. 아들들은 상대를 안해주니..
다행히 며늘들은 착해요 ㅋㅋ
유전인지 저도 형님네도 다들 아들아들 ㅜ ㅋㅋㅋ
안좋아요. 진짜 말년 외로움의 차원이 달라져요5. ᆢ
'19.12.1 6:5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결혼처음했을때 아들셋이 부모님과 한마디도 말 안하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어머니도 말이 없으시고 아버님은 형님이라 저붙들고
아프다는 호소하시구요
시댁갈때 남편에게 부모님과 대화하라는 약속하고 갔던
기억이나네요 숨막혔어요 ㅎㅎ6. 며느리를
'19.12.1 6:59 PM (112.169.xxx.189)왜 잡아요
특히 82 몇년 하면서
와진짜 내 새끼한테 못할말을 왜 남의 자식인
며느리에게 할까 싶고
남이 귀하게 키운딸 왜 시집에서 일 시키려
안달일까 그것도 요즘 세상에...
난 이십여년 전에도 울 시엄니한테
그런취급 받은적 없는데
설마 저런 시에미가 많기야하겠나...
뭐 그런글들 읽으면서 한번 더 스스로
재교육?시켜요 ㅎㅎ7. .ㅡㅡㅡ
'19.12.1 6:59 PM (70.106.xxx.240)그러고보니
아들들은 자기 부모랑 대화도 안하고 병원도 같이 안가네요 .
며느리 없었음 어쩔뻔했냐고 뭐라고 해요8. 훔
'19.12.1 7:56 P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노후에는 아들보다 딸이 좋은 경우가 많지만, 예외없이 딸보단 돈이 나음.
9. 훔
'19.12.1 8:01 P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노후에는 아들보다 딸이 좋은 경우가 많지만, 예외없이 딸보단 돈이 훨씬 나음.
늙을 때 대비해서 딸 하나 더 낳는것보다 거기에 들일 돈 모으는게 훨 이득임.
(가끔 돈 없는 여자들이 맘카페에 늙으면 딸있어야 한다고 없는 형편에 셋째나 넷째는 딸 낳고 싶다는 글이 갑자기 생각나서 올립니다)10. ....
'19.12.1 8: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님이 요즘 여자들 맘을 몰라서 불쌍하다는겁니다
여자들은요 시엄니 안중에도 없고 거리 두고만 싶고
아들 놔두고 왜 내가 살거워야하지 이런 마음이에요
님이 바라는게 요즘 여자들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집 구할 돈 내놓고 살갑게 대할거 생각도 말고 죽은듯이 연락도 말길 바랄뿐이에요
턱턱 내주지 마세요11. 근데
'19.12.1 8:05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아들들이나 남동생들은 부모랑 대화도 안하고 나몰라라들인데
왜 남편들은 그렇게 둘도 없는 효자들이 많은지.
대리효자도 아니고 진짜 효자들 내 주위에만 유난히
많은가.12. ....
'19.12.1 8:0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님이 요즘 여자들 맘을 몰라서 불쌍하다는겁니다
댓글보면 모르겠어요?
여자들은요 시엄니 안중에도 없고 거리 두고만 싶고
아들 놔두고 왜 내가 살거워야하지 이런 마음이에요
님이 바라는게 요즘 여자들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집 구할 돈 내놓고 살갑게 대할거 생각도 말고 죽은듯이 연락도 말길 바랄뿐이에요
그래도 조리원비는 주고 애는 봐줘야 욕 안먹고요
턱턱 내주지 마세요
돈 떨어지면원수됩니다13. ...
'19.12.1 8: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님이 요즘 여자들 맘을 몰라서 불쌍하다는겁니다
댓글보면 모르겠어요?
여자들은요 시엄니 안중에도 없고 거리 두고만 싶고
아들 놔두고 왜 내가 살거워야하지 이런 마음이에요
그러면서 남편이 지엄마에게 무뚝뚝하면 욕함
님이 바라는게 요즘 여자들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집 구할 돈 내놓고 살갑게 대할거 생각도 말고 죽은듯이 연락도 말길 바랄뿐이에요
그래도 조리원비는 주고 애는 봐줘야 욕 안먹고요
턱턱 내주지 마세요
돈 떨어지면원수됩니다14. ....
'19.12.1 8: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님이 요즘 여자들 맘을 몰라서 불쌍하다는겁니다
댓글보면 모르겠어요?
여자들은요 시엄니 안중에도 없고 거리 두고만 싶고
아들 놔두고 왜 내가 살거워야하지 이런 마음이에요
그러면서 남편이 지엄마에게 무뚝뚝하면 욕함
님이 바라는게 요즘 여자들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집 구할 돈 내놓고 살갑게 대할거 생각도 말고 죽은듯이 연락도 말길 바랄뿐이에요
물론 아들에게도 연락 안됩니다
본인은 친정부모 만나도요
그래도 조리원비는 주고 애는 봐줘야 욕 안먹고요
턱턱 내주지 마세요
돈 떨어지면원수됩니다15. .....
'19.12.1 8:22 PM (1.237.xxx.189)님이 요즘 여자들 맘을 몰라서 불쌍하다는겁니다
댓글보면 모르겠어요?
여자들은요 시엄니 안중에도 없고 거리 두고만 싶고
아들 놔두고 왜 내가 살거워야하지 이런 마음이에요
그러면서 남편이 지엄마에게 무뚝뚝하면 욕함
님이 바라는게 요즘 여자들은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집 구할 돈 내놓고 살갑게 대할거 생각도 말고 죽은듯이 연락도 말길 바랄뿐이에요
물론 아들에게도 연락 안됩니다
본인은 친정부모 만나도요
왜냐면 님은 남편뒤에 붙어있는 늙은 또하나에 여자거든요
그래도 조리원비는 주고 애는 봐줘야 욕 안먹고요
턱턱 내주지 마세요
돈 떨어지면원수됩니다16. ...
'19.12.1 10:2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근데님 댓글읽어보니
저희 시누이는 저희 남편이 자기 부모님한테 전혀 신경 안쓴다 생각해요.
근데 제입장에서는 저희 남편이 지나치게 효자에요.
보니까 시누이는 마음을 많이 쓰고요. 시어머니한테 (자기엄마) 아픈데 어떠시냐, 그건 어떻게 되었냐 수다도 많이 떨고 정서적으로 마음을 많이 쓰고, 가끔 시부모님이 좋아하는 과일, 간식 사오고요.
저희 남편은 정서적으로 보살피는 건 거의 없고 할일은 하더라고요. 병원비, 여행비 각종 경조사에 모시고 다니는 것. 그런데 디테일하게 관심은 없는 듯해요. 그래도 부모님을 사랑하죠.
방식이 다른 효심인 것 같아요. ^^17. 염병
'19.12.2 5:2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말 잘하고 상냥한 아들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짜증내고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18. 염병
'19.12.2 5:2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19. ....
'19.12.2 5:2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생일 식사 장소 알아보는것도 왜 당신이 혼자 그걸 다 알아보냐 이래요
효자라 혼자 도맡을까 겁을 질질 냅니다
동생이 하는 일 없거든요
엄마 핸드폰 속아서 이상한거 산거 매장 같이 가서 바꿨네요
돈은 엄마돈으로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20. ....
'19.12.2 5:3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생일 식사 장소 알아보는것도 왜 당신이 혼자 그걸 다 알아보냐 이래요
효자라 혼자 도맡을까 겁을 질질 냅니다
위에 형도 있거든요
동생이 하는 일 없어요
엄마 핸드폰 속아서 이상한거 산거 매장 같이 가서 바꿨네요
돈은 엄마돈으로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21. 개소리
'19.12.2 5:3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생일 식사 장소 알아보는것도 왜 당신이 혼자 그걸 다 알아보냐 이래요
효자라 혼자 도맡을까 겁을 질질 냅니다
위에 형도 있거든요
동생이 하는 일 없어요
엄마 핸드폰 속아서 이상한거 산거 매장 같이 가서 바꿨네요
돈은 엄마돈으로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22. .....
'19.12.2 5: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생일 식사 장소 알아보는것도 왜 당신이 혼자 그걸 다 알아보냐 이래요
효자라 혼자 도맡을까 겁을 질질 냅니다
위에 형도 있거든요
형제들 비슷하게 부모도움 받았어요
그런데 저래요
동생이 하는 일 없어요
엄마 핸드폰 속아서 이상한거 산거 매장 같이 가서 바꿨네요
돈은 엄마돈으로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23. 개소리..
'19.12.2 5:37 AM (1.237.xxx.189)정서적으로 보살피고 대화 잘하고 상냥한 짓 왜 아들이 않하냐구요
울 남동생이 그런 아들이였는데 마누라하고 싸움 몇번하고 뭔일이 있었는지
엄마하고 카톡대화도 단답식 전화도 없고 회사 있을때 겨우 합니다
울 엄마 전화질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아니에요
결혼전 부모 데리고 가는 여행도 전화와서 질투하는 꼬라지보고 어떤 여잔지 알아차렸지만
부모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요?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마누라가
효자라고 겁내요
생일 식사 장소 알아보는것도 왜 당신이 혼자 그걸 다 알아보냐 이래요
효자라 혼자 도맡을까 겁을 질질 냅니다
위에 형도 있거든요
형제들 비슷하게 부모도움 받았어요
그런데 저래요
동생이 하는 일 없어요
엄마 핸드폰 속아서 이상한거 산거 매장 같이 가서 바꿨네요
돈은 엄마돈으로
오히려 무뚝뚝이 좋을걸요 마누라 속내는
왜 아들은 대화 않하냐구요 개소리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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