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실수하나가 발목을 잡아서
이번에 재계약못했는데
회사에 애정이 많아서인지 너무 속상하네요
실수한 제자신이 원망스럽고 화나고
자책하면서 괴롭네요
이럴때 마음을 잡을수있는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50 넘어서 이젠 저도 무슨일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그래도 운좋게 대기업사무실 계약직으로 잘있었는데 일단 7개월정도 실업급여는 나올거같아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순간순간 마음이 울컥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이 많은 회사에서 계약종료됐네요
우울해요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9-12-01 15:26:19
IP : 121.159.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1 3:47 PM (112.140.xxx.11)토닥토닥해드리고싶어요...
2. ..
'19.12.1 3:51 PM (49.142.xxx.144)수고하셨어요
3. ㅇㅇㅇ
'19.12.1 4:03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전화위복, 새옹지마... 흔한 말이지만 돌아보면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곳에 계속 있었으면 찾을 수 없었던 다른 좋은 기회들이 있을거에요.
일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어떤 방식으로든요~4. ㅇㅇ
'19.12.1 4:04 PM (175.223.xxx.129)자책마세요. 회사에서는 재계약 파기 고려하고있었는지도
모르죠. 님 탓이 아니예요
실업급여 타면서 구직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야죠~
전 실급 못타서 쪼들리고 더 불안한 사람입니다ㅜㅠ5. 실수때문이
'19.12.1 7:18 PM (61.253.xxx.184)아닐수도 있어요
그정도 나이라면....님이 잘했어도재계약 안해줬을수도 있어요...잘은 모르지만6. ..
'19.12.2 1:24 AM (112.146.xxx.56)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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