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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혼자 계신분들 뭐하시나요?

일요일 낮에 조회수 : 4,453
작성일 : 2019-12-01 12:47:53
청소도 다하고 밥도 먹고
해야할일 다 해놓고 나니 
점심이 되었네요

일요일 대낮에 혼자 집에 계신분들
뭐 하시는지 궁금해요

햇살이 밝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도 살짝 오고 촉촉하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집에서 향긋한 까페라떼 마시면서
책보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편안하고 안정되고 뭔가 좋네요

다들 지금 뭐 하시나요?
IP : 110.70.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12:56 PM (58.182.xxx.200)

    혼자는 아니지만 청소해야 되는데 핸폰 들고 널부러져 있네요..아침에 가볍게 운동하고 왔는데 하루치 다 움직인 느낌..ㅠㅠ

  • 2. .....
    '19.12.1 1:04 PM (125.134.xxx.205)

    금요일 저녁에 청소하고
    토요일에 세차하러 갔다 오고, 오후엔 목욕 가고
    일요일에 1주일치 반찬 만들면서
    유튜브로 음악 듣고 있어요.

  • 3. ㅁㅇ
    '19.12.1 1:05 PM (49.174.xxx.153)

    이불 뒤집어 쓰고 티비에서 겨울왕국 봤어요
    좀있다 홍시 먹고 외출 준비할겁니다

  • 4. 시청중이예요.
    '19.12.1 1:06 PM (121.88.xxx.110) - 삭제된댓글

    추운데 행진까지...대단하지요. 더 많이
    바라는 중이예요.
    https://youtu.be/7g3q4Rujp_I

  • 5. 시청중이예요.
    '19.12.1 1:06 PM (121.88.xxx.110)

    추운데 행진까지...대단하지요. 더 많이 모여지길
    바라는 중이예요.
    http://youtu.be/7g3q4Rujp_I

  • 6. 원글
    '19.12.1 1:08 PM (110.70.xxx.164)

    아참. 저도 일주일치 반찬. 요게 생각났어요
    저도 만들어놔야 일주일이 편한데..

    마음은 널브러져 계속 책읽고 쉬고 싶은데
    일거리가 생겼네요

    좀 이따 장보러 나가봐야겠어요

  • 7. ㅇㅇ
    '19.12.1 1:19 PM (180.228.xxx.172)

    만두쪄먹고 드라마봐요 비오는거 보고있으니 좋네요

  • 8. ㅇㅇ
    '19.12.1 1:20 PM (180.230.xxx.96)

    어제도 일해서 오늘은 아침 미사도 안가고 뒹굴거리고 있어요
    점심은 배추전 해먹구요
    어차피 성당가야해서 언제쯤 갈까 나간김에 어디 들렸다올데 없나
    생각중임다 ㅋㅋ

  • 9. 원글
    '19.12.1 1:24 PM (110.70.xxx.164)

    앗.. 요즘 배추전 해먹으면 맛있을때군요
    김치담그는것만 생각했는데 왜 그걸 못생각해냈을까요 ?

    아 윗님처럼 저도 배추전 해먹어야겠어요
    이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죠

    끝도 없이 들어가요 츄릅~~~

  • 10. 빈속의행복
    '19.12.1 1:27 PM (220.126.xxx.56)

    아침8시쯤 일어나서 여태 먹은거라곤 커피두잔이 다네요
    속은 비어있는데 뭔가 가뿐하고 기분이 좋아요 안먹고 살면 정말 좋을텐데 말예요
    어제 장본거 배달와서 정리하구 아무도 없는김에 냉장고 싹 정리할려고요

  • 11.
    '19.12.1 1:42 PM (220.120.xxx.235)

    저도 그기분알아요 덜먹었을때의 상쾌함 ㅎ

  • 12. 오늘
    '19.12.1 1:43 PM (1.225.xxx.117)

    기말셤끝난 둘째랑 누워서 아는형님 재방보는데
    사춘기절정 아이가 트와이스 나연?보면서 입꼬리가 내녀오질않네요

  • 13. ...
    '19.12.1 2:06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청소든 뭐든 할 일 먼저하고 쉬는 분들 대단
    저는 쉬는거 먼저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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