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품 안먹고 따로 주신 쌤플만 먹은거라서
다른 맛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하거나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요
그쪽으로 가니 그 언니가 딱 있던데..;;
표정이 안좋아보여서 갑자기 그 얘기를 못 꺼냈어요 ㅠ
갑자기 입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지난번 구매할때 커피 사은품도 더 챙겨주신것도 생각나고..;;;
갑자기 제 입에서 튀어나온 얘기가
이번엔 그냥 다른 맛으로 시식한번 해보고 싶다고 ..;;
그러고선 한잔 받아갖고 나왓어요
왜 그랬을까요 ㅠㅠ
아무튼 이제 저거 다 제가 마셔야 해요
제발 처음 시음때같은 그런 황홀한 맛을 느끼게 되기를....
맛있으라고 오늘은 물 양을 팍팍 줄여서 마셔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