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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당하고 버림 당하는 팔자도있을까요?

요즘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9-11-30 18:35:51
감사합니다.






































IP : 121.160.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11.30 6:38 PM (121.160.xxx.248)

    유진박은아니지만
    그비슷한
    경우라면요.
    어찌해야할까요?

  • 2. 억압된
    '19.11.30 6:48 PM (110.12.xxx.4)

    삶을 사신건 아니신지요?
    자기자신이 뭘좋아하고 싫어하는걸 아는건 자기를 아는길이고 자신의 싫어함과 좋아함을 안다는건 중심이 될수 있어요.

    그런걸 인정받지 못하고 자라셨다면
    지금부터 자기감정에 솔직해지시면 되고
    버림받았다기보다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만나다 그쪽에 도움 안되니 끊긴거죠

    인간관계는 이익에 의해서 맺어지니
    님도 그들에게 비라는게 있었을껍니다.
    같이 어울려만 줘도 된다는 작은 바램이라도 있지 않았을까요!

    인생은 남이랑 잘지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살것인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 3. ....
    '19.11.30 6:51 PM (182.209.xxx.180)

    그런 팔자가 아니라 그런 성격이겠죠.
    한 두번 당하면 거리 두는게 정상인데
    왜 계속 당하다 버림까지 받았을까
    다시 돌이켜서 생각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또 당하지 않을까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팔자가 그런 팔자라고 하면 계속 당하고
    사시게요?

  • 4. ..
    '19.11.30 6:54 PM (221.146.xxx.236)

    보니깐 필요이상으로 동정심 이해심 많으면 좋은사람으로 비춰 사기꾼들 이상한종교단체 표적되더군요
    단도리 잘치시고 내인생 중심잘잡으세요
    그거 팔자가 아니고 가만보면 성격이에요

  • 5. 읽어보세요
    '19.11.30 6:55 PM (110.12.xxx.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090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286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135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

  • 6. ...
    '19.11.30 6: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님이 예를든 유진박은 제가 알기로는 양극성 장애가 있는걸로 아는데.. 님이 그런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팔자보다는 성격이죠..ㅠㅠ 설사 팔자라고 해도 노력으로 뜯어 고쳐야죠.. 저는 운명은 죽고 사는거 말고는 그거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건강식 그리고 운동을 하고 해도 자기 운명이 단명운명이면 뭐 사고라도 당해서 하늘나라 가겠지만.. 그런 죽고 사는거 아니라면 노력으로 얼마든지 고칠수 있다고 생각해요

  • 7. ...
    '19.11.30 6:59 PM (175.113.xxx.252)

    님이 예를든 유진박은 제가 알기로는 양극성 장애가 있는걸로 아는데.. 님이 그런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팔자보다는 성격이죠..ㅠㅠ 설사 팔자라고 해도 노력으로 뜯어 고쳐야죠.. 저는 운명은 죽고 사는거 말고는 그거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건강식 그리고 운동을 하고 해도 자기 운명이 단명운명이면 뭐 사고라도 당해서 하늘나라 가겠지만.. 그런 죽고 사는거 아니라면 노력으로 얼마든지 고칠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왜 사람들한테 이용만 당하는것과 그동안의 원글님이 했던 행동들 그런거 한번 생각해보고 고쳐야죠...

  • 8. ㅇㅇ
    '19.11.30 7:04 PM (117.111.xxx.64)

    팔자가 아니라 성격이죠.
    물렁하고 계산 못하는 사람들 특징이죠.
    자기도 모르게
    의도 가진 사람들 불러들이는 신호 보내고
    관계에서 휘둘리다 보면
    이용당하는게 반복되죠.

  • 9. 원글
    '19.11.30 7:04 PM (121.160.xxx.248)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 10. 팔자도 성격도
    '19.11.30 7:16 PM (211.193.xxx.134)

    아니고 님이
    세상을 몰라서
    그렇죠

    자동차 또는 고양이와도 잘 지내려면
    자동차 또는 고양이에 대해 공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 11. 원글
    '19.11.30 7:20 PM (121.160.xxx.248)

    서로생각하는 마음의 크기가다르다는사실을
    깨닫지못하고
    거리두기
    밀당.등등에
    실패했나봐요.
    그저 내맘같으려니하고.
    너무 제생각만하는것도
    있었나봐요.

  • 12. ..
    '19.11.30 7:33 PM (115.40.xxx.94)

    자기 성격이 팔자가 되는거죠

  • 13. 그냥
    '19.11.30 7:34 PM (121.162.xxx.109)

    뭘 해주면서 댓가를 바라지 말아요.
    1 1=2성립 안되는게 인생이다. 무의식에 새겨요.탓도 원망은
    스스로에게 마이너스..
    남은 생은 앞으로 내 복으로 산다.
    그러다가 잘 되면 좋지만 안되어도 할 수
    없다고 그저 평안한 마음 유지하며 사는걸 행복이다
    생각하는거죠.

  • 14. 여태
    '19.11.30 7:45 PM (58.237.xxx.177) - 삭제된댓글

    살아왔던 것과 반대로 살면돼요.
    근데 이게 초월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 15. ㅇㅇ
    '19.11.30 7:46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팔자나성격도 알면바꿀수있어요 자한당의원들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면 하나라도얻어가긴하는데 사람들은 그속내를알기에 진정한따뜻함은 덜하죠 그래서 민주당사람처럼 의리와정의롭게살고싶어하되 거절과요구는 자한당을닮으라고하고싶네요

  • 16. .....
    '19.11.30 7:57 PM (221.157.xxx.127)

    배신이란건 없어요 무언가를 바라고 퍼줬기땜에 배신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애초에 타인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도 구걸하지도 마세요 . 내가 이타적으로 봉사한다 도와준다생각하고 해주고 나면 잊어야해요. 그렇지 못할 상황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선긋기와 거절이 필요하죠. 부모자식사이 부부간에도 그렇더라구요

  • 17. ....
    '19.11.30 10:33 PM (211.252.xxx.214)

    별거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명확히 알아야해요
    모든것 하나하나 다 정해 놓으세요
    가령 음식의 호불호
    나는 불호인데 남이 먹자고하면 그 사람 기분 상할까봐 먹는다
    이러면 안돼요
    나는 만나서 커피마시고 수다떨고 싶은데 남이 쇼핑좋아해서 따라가준다
    내가 내 주장하면 저사람이 날 싫어할거야 날 버릴거야 저사람에게 다 맞춰주면 나와 잘 지낼거야

    그런데 진실은 나에게 다 맞춰주는 사람 처음엔 편하고 좋다가 결국 짜증나는 존재 무가치한 존재예요

  • 18. ...
    '19.12.1 12:02 AM (125.186.xxx.189)

    팔자의 문제라기 보다 성격의 문제 아닐까요?
    심리치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심리학 전공자이고 교육분석 즉
    개인상담도 꽤 오래 받았습니다.

    저만의 삶을 살아나가는데
    큰 도움 받았습니다.
    살아간다는게 자기 자신을 알게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힘들게 느끼는지 알게되는...
    기질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사람들은 그걸
    일찍 아는 것 같구요.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편안해지고 있어요.

    제가 하나 깨달은 건 사람들은 타인에게 무관심해요.
    대부분 자기가 어떻게 보일지에 신경쓰죠.
    다른 사람의 인정을 위해 애쓰지 않고
    남에게 잘해 줄 때도
    내 마음이 동할 때만 해주세요.
    편안해지셨으면 합니다.

  • 19.
    '19.12.1 3:36 AM (110.70.xxx.67)

    저도 이용당할때가 많아서
    댓글이 참고가되네요

  • 20. ㆍㆍ
    '19.12.1 7:19 AM (14.32.xxx.33)

    저장해놓고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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