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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관운이라는거

ㅇㅇ 조회수 : 8,569
작성일 : 2019-11-30 17:40:39
남편이 있으나 나에게 도움은 못되고
직장도 없고
이런 인생이었는데
여자가 관운이 좋아야 남편도 직장도 좋은건가요?
IP : 1.252.xxx.7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9.11.30 5:52 PM (223.38.xxx.182)

    그렇다네요
    사주중 궁합은 서로에게 합이되는지 보는거니까
    여자쪽에서 관운이 있으면 남편승진이나
    사업쪽 잘될수있어요

  • 2. 원글
    '19.11.30 5:55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그놈의 관운이 없어 남편도 직장도 꽝이군요
    근데 남편은 시원찮아도 직장이 좋은 분도
    있던데요
    저는 머리도 부모복도 백도 없는
    정말 복 없어요
    전생에 돌아다니며 나쁜짓을 엄청 하였나봐요

  • 3.
    '19.11.30 5:56 PM (121.160.xxx.73)

    아닌대요... 관운이 남편복은 아니고...
    매우 다양한 양상입니다.

  • 4. 원글
    '19.11.30 5:57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저좀 봐 주세요
    70 1 월19일 신시

  • 5. 원글
    '19.11.30 5:59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70년 1월 19 일 신시 음력입니다
    전 남편이 멀리있어 힘을 못 쓰다 소리들었어요

  • 6. ..
    '19.11.30 6:06 PM (180.69.xxx.140) - 삭제된댓글

    전 관운이 있다고 공무원시험 치라 했는데 남편은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 만났어요 ㅎㅎ

  • 7. 관음자비
    '19.11.30 6:12 PM (112.163.xxx.6)

    이상하네요.
    멋진 남자 만나, 멋진 인생이 예상되는 사주인데....
    그렇더라도.... 56, 57세 부터 삶의 양상이 사뭇 달라질 겁니다.
    많이 좋은 방향으로....

  • 8. 관음자비님
    '19.11.30 6:20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엉터리^^
    자식보고 살았는데
    자식도 공부가 욕심만큼 아니고
    뭐하나 가진게 없는걸요
    아무것도 없어요
    담생을 위해 억지로라도 착한 일 하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56세 라면 아직도 6년이 남았네요
    속고 또 살아보께요
    아들 원하는 학교 떨어지고
    내가 복이없어 그런거ㅈ같기도 하고
    우울증 오는지
    순간순간 눈물 납니다

  • 9. 인생이~
    '19.11.30 6:43 PM (115.41.xxx.134)

    단순하지 않듯이 사주 해석이 여러가지
    기준과 방법이 있는데 원글님은
    초봄에 태어나서 따뜻한 丙이 필요한
    구조인데 ~
    초봄의 나무는 물과 태양이 필요한데
    추워서 꽃을 못피우고 있어서
    답답한것입니다.
    남을 위한 희생 봉사가 연결되어 그것이
    직업이 되어야 분수에 맞읍니다.
    공부 인연 약하고
    직장을 구해도 직장 만족은 떨어지는 편이네요^^
    원글님은 많이 웃으면 복이 옵니다.ㅋㅋ
    근데 우찌하여 사주가 웃을 일이 별없어
    보이는데...
    개운법은 밝고 명랑하게 ~억지로라도
    웃으면 복이 와요~~^^♬♪♬
    2020년 찬기운이 강하게 작용하니까
    좀만 아파도 건강 챙기세요^^
    좋은 일이 많아서 행복하길 빌어드릴께요
    ^~^

  • 10. 관음자비
    '19.11.30 6:46 PM (112.163.xxx.6)

    뭐, 자식이 잘 될 사주로는 안 보입니다만, 모르죠.
    돌팔이, 엉터리, 라고 해도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50 중반 넘어서면 사뭇 다를거라는 건.... 이건 험한 소리 들을 건 아닙니다.
    좀 남긴 했는데요, 눈물 마를 날 없는 세월, 그리 길진 않습니다.

  • 11. ...
    '19.11.30 7: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 관이 없는데 좋은 직장 못 다녔어요
    망하거나 안좋아 얼마 다니다 다른곳 찾고 짤리고 그랬죠
    남편도 그리 자랑할만한 남편 아니고 평범해요
    몸도 약하고
    근데 잘 살아요
    부모도 나쁘지 않았고 자라난 환경도 좋았고
    남편도 몸이 약했던거 빼고 착하고 애먹이지 않고 자식도 착하고 순하고
    자산도 결혼 십면만에 세배로 불었어요
    결혼하면 잘 산다고 그랬거든요
    써놓고 보니 자랑같네요
    남이보면 그냥 동네 아짐입니다 생활비 아껴야하는
    그래도 탈없이 큰 걱정 없이 순탄하게 흐르고 있어요
    잘 사는건 관 유무와 상관없는거 같네요
    관이 없어도 잘 살수 있어요
    단 번듯한 직업 직장 남편은 좀 포기하고 너무 매이지 마심이
    운까지 안받쳐주면 자괴감만 줄뿐이더라구요
    저마다 가진 복이 다르고 관이 없다고 못사는것도 아니에요
    운에 흐름이 어떤지 부모가 어떤지 재물복이 어떤지가 더 중한거 같아요

  • 12. ...
    '19.11.30 7:08 PM (1.237.xxx.189)

    전 관이 없는데 좋은 직장 못 다녔어요
    망하거나 안좋아 얼마 다니다 다른곳 찾고 짤리고 그랬죠
    남편도 그리 자랑할만한 남편 아니고 너무 평범해요
    몸도 약하고
    근데 잘 살아요
    부모도 나쁘지 않았고 자라난 환경도 좋았고 재산도 받았고 부끄러운적이 없었어요
    남편도 몸이 약했던거 빼고 착하고 애먹이지 않고 자식도 착하고 순하고
    시부모도 당신 가진거에 비해 많이 주셨고 노후는 연금나와 안정적이고 상식적이고
    자산도 결혼 십년만에 세배로 불었어요
    결혼하면 잘 산다고 그랬거든요
    써놓고 보니 자랑이네요
    남이보면 그냥 동네 아짐입니다 생활비 아껴야해서 가계부 적고 앉았는
    그래도 탈없이 큰 걱정 없이 순탄하게 흐르고 있어요
    잘 사는건 관 유무와 상관없는거 같네요
    관이 없어도 잘 살수 있어요
    단 번듯한 직업 직장 남편은 좀 포기하고 너무 매이지 마심이
    운까지 안받쳐주면 자괴감만 줄뿐이더라구요
    저마다 가진 복이 다르고 관이 없다고 못사는것도 아니에요
    운에 흐름이 어떤지 부모가 어떤지 재물복이 어떤지가 더 중한거 같아요

  • 13. 원글
    '19.11.30 7:09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수술ㅈ다섯 번
    절에가면 이만하면 되지 않았냐고
    인제는ㅈ병원ㅈ가기 싫고
    그냥 죽겠다고
    협박도 해봤어요
    연세 드셔도 몸세 칼 한번 안대본 사람이
    너무 부러운 사람이에요
    남편은 첫눈에 나에게 뻑이 가서
    나도 좋아하진 안았지만
    결혼 할 때가 되어 결혼 했지만
    착한듯 하나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나를 위해주는듯 하나 아닌듯 하고
    무능한듯 하고 복이 없는듯 하나 아닌듯하고
    그나마 아픈데 없고 술주정뱅이 아닌것에
    감사하고
    어린시절 부모님도 정말 복이 없으셨던건지
    하는일마다 실패
    나는 공부잘 하고 싶었으나
    경제적 여건안되고
    머리도 없고
    잘자라고 잘 크고
    잘 잘고 싶었는데
    정말 한마디로 복이 없었다고밖에

  • 14. Yy
    '19.11.30 7:09 PM (211.212.xxx.87) - 삭제된댓글

    70년2.12.오시 음력입니다.
    저의 개운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요
    밤마다 울면서 잡니다 ㅠ

  • 15. 원글
    '19.11.30 7:12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아들도 착하고 모범생이고
    나무랄데 없는데
    중요한 본 시험에선 꽈당
    정말 나의 인생 답습하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형제들도 모두 박복해요
    하나같이
    착한듯하나 모자란거 같고

  • 16. 이어서
    '19.11.30 7:13 PM (1.237.xxx.189)

    님과 내 남편이 관이 없는 여성이 만나는 전형적인 남편상 같아요
    그래도 관이 없어 자랑할 만한 남편은 아니지만 나에겐 너무 착하고 소중한 남편입니다
    내 성격이 지랄맞거든요
    딴 남자는 누구도 같이 못살
    아무리 잘난 남자면 뭐하나요 나와 못살면 내것이 아닌데
    나와 살아줄 남자가 이남자밖에 없다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 소중해요

  • 17. 원글
    '19.11.30 7:15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기도라고 하면 할수록 내가 원하는건
    배신이라도 하듯 달아나 버리고
    오장육부가 타도록 마음고생하면
    간신히 하나얻거나 넘어가고

  • 18. 관음자비
    '19.11.30 7:15 PM (112.163.xxx.6)

    Yy 님....
    착하고 바른 길로만 가는 사람이네요.
    어긋 난 길로 가면 안됩니다. 그 길이 수월하더라도....
    난 주위에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수월하면서 어긋난 길이 보이더라도 바른 길만 가야 한다고....
    그러면 언젠가는 보상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젊어서는 제법 잘 나갔는데요?

  • 19. 원글
    '19.11.30 7:16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오십전까지 정신이상자가 될 정도로
    운이ㅈ안좋다고 한 곳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얼굴 좋다고

  • 20. Yy
    '19.11.30 7:19 PM (211.212.xxx.87)

    관음자비님~ 전 별로 복이 없는 거 같아요
    50되니 삶이 불안하고 언제쯤 활짝 웃으려나 싶어요
    댓글 감사해요.

  • 21. oo
    '19.11.30 7:22 PM (182.213.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 님하고 딱 10일 차이나는데 시가 같아서 사주가 딱 한글자 차이가 나네요. 님은 을해고 전 을축이요.

  • 22. 무음반주
    '19.11.30 7:50 PM (125.133.xxx.240)

    사주가 너무 차네요.
    따뜻한 곳 밝은 곳 밝은 색 옷
    최대한 밝게 지내셔야겠네요.
    힘들어도 공부를 하시든 문서운을 쥐든 했어야 하는 사주고
    그 결과가 57세이후 나타나는데
    남은 6년간 뭘 할지 고민해보세요.
    안되면 부동산공부라도...

  • 23. 인생이님?
    '19.11.30 8:06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저 수술 다섯 번 했는데 또 그럴 수
    있는 운인가요?

  • 24. 무음반주님
    '19.11.30 8:08 PM (1.252.xxx.77)

    부동산 공부 가능할까요?
    머리가 너무 나빠요
    조금 마음은 있지만
    자신없어서 못하고 있고
    내복에 자격증 딴들 ㆍㆍㆍ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 25. 원글님
    '19.11.30 8:12 PM (125.15.xxx.187)

    남편분은 부산에 계세요?
    분명 바닷가인데요......

  • 26. 윗님
    '19.11.30 8:14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부산은 아니고 부산과 가까운곳인데요?
    부산과 인연이 많은ㅈ남편은 맞아요
    그런데 왜요?

  • 27. 무음반주
    '19.11.30 8:14 PM (125.133.xxx.240)

    사주보는 이유는 내 팔자 좋다 나쁘다 결론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가능성을 찾는 거거든요.

    탄탄대로 사주도 있으나
    그런 분들은 이미 사주에 연연할 필요없이
    자기 길 가십니다.

    사주라도 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단 건
    뭔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부족하니 망했다~가 아니라

    반전의 기회를 엿보는 게
    사주보는 묘미아니겠어요?!

    에라 모르겠다~
    여기서 더 나빠질 것도 없으니
    한 번 해보고 후회하심은 어떨지요^^

    저도 다음 대운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 28. 무음반주님
    '19.11.30 8:20 PM (1.252.xxx.77)

    생각이 조금 있긴한데
    고민해 볼게요
    중고책이라도 사서 몰래 1차만이라도
    해 볼께요
    떨어지면 아이에게 챙피하니까요
    결과가 좋아서 이곳에 글 올리는 날 왔으면
    좋겠어요
    쉬운거 아닌데 자신은 1도 없어요
    그래도 마음내 볼게요

  • 29. 무관사주
    '19.11.30 8:44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주에 관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립대학인 S대 입시엔 불합격했지만, 외국계 기업 임원까지 하고 상당한 연봉을 받아서 나름 재산도 꽤 일구었습니다. 나이는 오십이고 10대때부터 계속 비혼주의를 신봉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주의 영향도 있겠지만 인생은 내가 어떻게 개척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원글님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생길 것입니다. 항상 나는 잘될거야 라는 말로 스스로를 격려해주세요. 원글님께 큰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 30. 원글님
    '19.11.30 9:09 P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사주로 푸는 게 아니고
    보는 사람입니다.

    님 남편이 고층빌딩 전망이 좋은 곳에 계신 것으로 보이네요.

  • 31. 원글님
    '19.11.30 9:16 PM (125.15.xxx.187)

    저는 사주로 푸는 게 아니고
    보는 사람입니다.

    바닷가 검은 돌이 아주 많아요.
    식당인가....파도가 보이고요.

    경기가 좋을 때는 아주 좋고
    나쁜 때는 아주 나쁘네요.
    극과 극을 달리는 형상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32. ....
    '19.12.1 11:28 AM (1.237.xxx.189)

    딴건 모르겠고 부동산 운영하려면 넉살도 좋아야하고
    재빨라야하고 뻔뻔하기도 해야하고 정밀해야하는데 그럴수 있겠어요
    사주 아니라도 적성은 알수 있잖아요
    그냥 공부해두는거라면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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