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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나이 너무한 것 같아요.

..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19-11-30 15:48:22
생일이 12월 31일이면 어제는 만 47이였다가 오늘은 만 48에 우리 나이로 50일 수도 있잖아요? 불공평한것 같아요.
IP : 218.152.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0 3:53 PM (89.31.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서른부터는 마음속으로 한국나이말고 만나이로 내 나이로 세면서 살아요.

  • 2. 바뀌어야
    '19.11.30 3:57 PM (112.169.xxx.189)

    할 것 중 1순위예요 정말
    코리언에이지 ㅋ개가 웃을

  • 3. 학제도
    '19.11.30 3:58 PM (113.110.xxx.208) - 삭제된댓글

    바꿨으면 좋겠네요

  • 4. 흠흠
    '19.11.30 4:09 PM (125.179.xxx.41)

    미리 댓글달자면
    엄마배속의 10개월을 인정하네하는건 그냥
    듣기좋으라하는소리에요
    그건 인정하면서 왜 태어난후의 달수는
    인정하지않는건데요ㅋㅋ
    1개월만에 2살이 되는건 진짜 코메디죠

  • 5. 그냥
    '19.11.30 4:17 PM (119.204.xxx.51) - 삭제된댓글

    년도를 횟수로 세는거 아닌가요. 0이라는 개념 없이.
    예를 들면 서로 사귄지 횟수로 2년차, 만으로는 며칠 되었다 이런 식으로.

  • 6. .....
    '19.11.30 4:30 PM (182.229.xxx.26)

    몇 년째인지 세는 건 횟수가 아니라.. 햇수 라고 합니다. 햇수로 5년.. ‘해’가 우리말로 1년을 의미하구요.
    0 개념이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1로 시작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무슨 태아 시절을 나이에 넣는다고 합리화를.
    게다가 그걸로 나이를 정해서 가족도 아닌 사람들끼리 누구는 두 달차이로 형 동생이 되고, 누구는 10개월 차이인데 친구라고 하는.. 더 불합리한 일이 생기니 그냥 한국 나이 없앴으면 좋겠어요.

  • 7. 무조건
    '19.11.30 4:33 PM (223.38.xxx.105)

    만으로 계산하고 만으로 얘기해요.

  • 8. ...
    '19.11.30 4:40 PM (203.218.xxx.157)

    온 국민이 1월 1일을 기점으로 나이가 모두 다 함께 바뀌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인듯 해요.
    외국에서 나이 말해야 될때 너무 헷갈려요.

  • 9. .....
    '19.11.30 4:44 PM (221.157.xxx.127)

    저 음력 12월생 양력 2월생이에요 음력나이 양력나이 만나이 ㅠ

  • 10. ..
    '19.11.30 4:51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저요..
    울엄마가 늦겨울 (봄)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양력 연말에 저를 낳았는데 10일만에 2살 됐어요.
    엄마는 처녀가 시집갔는데 그다음해 말에 2살 아이가 생긴거죠..ㅠㅠ
    엄마랑 나이 계산할때도 뭐가 맞는듯 안맞는듯
    진짜 이상한 나이 계산법이에요

  • 11. ..
    '19.11.30 4:5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저요..
    울엄마가 늦겨울 (봄)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양력 연말에 저를 낳았는데 10일만에 2살 됐어요.
    엄마는 처녀가 시집갔는데 그다음해 1월 2살 아이가 생긴거죠..ㅠㅠ
    엄마랑 나이 계산할때도 뭐가 맞는듯 안맞는듯
    진짜 이상한 나이 계산법이에요

  • 12. ..
    '19.11.30 4:58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저요..
    울엄마가 늦겨울 (봄)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양력 연말에 저를 낳았는데 10일만에 2살 됐어요.
    엄마는 처녀가 시집갔는데 그다음해 1월 2살 아이가 생긴거죠..ㅠㅠ
    엄마랑 나이 계산할때도 뭐가 맞는듯 안맞는듯

  • 13. ..
    '19.11.30 4:59 PM (223.38.xxx.196)

    저요..
    울엄마가 늦겨울 (봄)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양력 연말에 저를 낳았는데 10일만에 2살 됐어요.
    처녀가 시집갔는데 그다음해 1월 2살 아이가 생긴거죠..ㅠㅠ
    엄마랑 나이 계산할때도 뭐가 맞는듯 안맞는듯

  • 14. ...
    '19.11.30 5:00 PM (218.236.xxx.162)

    생명존중 (뱃속에서도)에 더해 존재인정 아닐까요?
    태어났으니 0살이 아닌 한살
    다른나라와 나이세는 방법이 다른 것일 뿐이죠

  • 15. 12월생
    '19.11.30 5:55 PM (116.45.xxx.45)

    너무 억울해요ㅠㅠ
    생일 지나고 며칠 후에 나이 한 살 더 먹어요.
    거의 두 살을 며칠 새에 먹네요.

  • 16. ㅇㅇ
    '19.11.30 6:39 PM (175.195.xxx.84)

    지금이라도 바꿔야 해요.
    국민청원 넣고 싶은데
    할 줄을 모르니
    잘 아시는 분이 나서주시면 좋겠어요.

  • 17. skdl
    '19.11.30 6:56 PM (1.239.xxx.81) - 삭제된댓글

    지금 출생신고 호적 등재는 양력 생년월일로 하는 거 아닙니까?
    초등입학 시 취학통지서.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는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보다 1년 먼저 초등학교에 간다.
    이런 문제인가요? 이 경우 만나이든 뭔 나이든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지금 초등 취학통지서를 행안부에서 어떻게 발송하나요?
    나이로 6세 되면? 7세 되면? 아니면 생년월일 중에서 달별로 일별로 행안부에서 각 가정에 발송하나요?
    년 단위로 안 끊고 월별로 끊을 수는 전혀 없습니다. 누구는 3월에 초등 입학하고 누구는 7월에 입학하라고요?

    이런 거 만나이하고는 전혀 상관 없어요. 개개인의 태어난 달이 문제일 뿐이고 이거를 각 개인의 요구에 맞게 적용할려면 현 초등핵교를 3배 쯤 만들어야하고 현 교육제도를 전면 폐기해야됩니다.

    다시 말해 만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호적에 등재된 나이로 6세면 6세 7세면 7세에 초등 입학해야된다는 법. 이게 적당치 않으면 바꾸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법적 성인 나이. 이거 만나이냐 뭐냐 따질 일 전혀 아닙니다. 모든 법적 행위는 호적에 등재된 나이로. 여기에 만나이 실제 나이가 뭔 상관있다고? 이 법적 성인 나이가 19세냐 20세냐인데, [만나이로 20세 실제 19세로 성인이 된들 뭔 문제가 있는데요?]

    실제 19세는 미성숙해서 국민의 가장 중요하고도 중요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뭐 이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습니까?

    법적 성인 나이도 그래요,
    편의상 인간이 모둠살이 하고 몇 천 년 동안 살아보니 뭔가 구분을 지어야할 필요가 있더라. 해서 대충 19세나 20세. 편의상 그리고 인간의 경험상 대충 한 20년 산 인간은 권리와 의무가 뭔지 알더라 그래서......

    우리나라 호적법??에 근거해 행안부에서 탄생 년월일을 기록하고 그 기록에 따라 초등입학 남자는 군대 징집. 법적 성인. 그리고 또 중요한 취업 나이제한. 등등. 이런 게 만나이와 뭔 상관 있다고 자꾸 그러시지요?

    만 나이가 문제가 되는 건 법적으로 전혀 구속력 없는 사회의 암묵적 서열.
    법적으로 전혀 구속력 없는 사회의 암묵적 서열.
    법적으로 전혀 구속력 없는 사회의 암묵적 서열.
    법적으로 전혀 구속력 없는 사회의 암묵적 서열.

    또 내 이익상. 개개인의 이익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적어보여야 이익이다. 또는 한 살이라도 많아보여야 이익이다. 이런 경우 만나이와 실제 나이를 따지지요.

    만나이와 실제 나이가 많으면 세 살까지 차이가 난다고 과장하는데, 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십니까?
    12월 31일 태어난 아이와 1월 1일 태어난 아이의 차이는 딱 하루인데, 법적으로는 1년 차이가 나고 보통 한 살 차이라고 합니다.

    이거를 인정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전 세계 단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편의를 위해 삶의 편의를 위해서.
    즉 12월 31일 생과 1월 1일 생의 차이를 1년이라고 하는 이유는 인간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이 이유 말고는 없어요.

    미국이나 서유럽에서 월 별 생일로 뭔가를 나누고 가르고 법적으로 뭔 지위를 부여하고 하는 등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모르지만. 만약 그런 법이 저들에게 있다면 그건 뭔 특권을 부여하는 게 아니라 저들의 행정편의를 위해서일 뿐.

  • 18.
    '19.11.30 8:03 PM (211.224.xxx.157)

    식당 개업을 12월 31일하고 담날인 1월1일 식당 경력 2년 요리사라고 하는거 이상한거고 이틀 됐다해야 맟는거듯이 사람 나이도 2살이 아니라 생후 이틀이라 해야 맞죠. 저도 며칠만에 두살먹은 억울한 아입니다=.=

  • 19. 햇수
    '19.11.30 8:08 PM (211.224.xxx.157)

    평생 횟수로 알고 살았는데 왜 이런 다면한걸 몰랐을까요. 해의 수 햇수.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 20. 진짜
    '19.11.30 8:22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왜 이건 안바꾸고 있는거예요?
    세계적으로 이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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