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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이라고 불리는 이유

아이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9-11-30 10:34:43
아이 친구 엄마중에 동생 24개월짜리를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엄마가 쫒아 다니면서 안보더라구요.
안방 화장대에서 비싼 화장품 열어서 바닥에 발라놓은걸
엄마가 궁금했구나 하고 쳐다만 보는데 그뒤로 절대 같이 놀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 40개월 정도 된 아이가 식당에서 우리 테이블에 있는 스푼 수저들을 확 쓸고 가서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엄마가 그냥 가더라구요. 짜증이 확 밀려오는게

기본적인건 아이들한테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IP : 117.53.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9.11.30 10:42 AM (119.203.xxx.178)

    궁금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네요
    그 엄마는 자기가 애를 잘키운다고 확신하고 있을거고 ㅋㅋㅋ

  • 2. 정말로
    '19.11.30 10:55 AM (58.121.xxx.69)

    애는 그럴 수 있는데
    애미가 그러면 안 되는거죠

    에효
    정말 왜 그러나 몰라요

  • 3. 예전에
    '19.11.30 11:06 AM (14.138.xxx.241)

    카페에서 있는데 애가 아장아장 오더니 제 파우치 들어 집어던졌어요 언의 물건중 파우더 깨졌죠 애엄마는 사과도 없이 급히 나가더군요 애는 그럴 수 있죠 부모가 최소한 사과는 해야죠
    좀 전까지 친구랑 애 낳은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면서 이야기하면서 애 안 낳는 게 이기적이라면서요.. 너무 기막혀 한참 쳐다봤어요 비호처럼 애 챙겨 가시더군요

  • 4. 맘충은 아니죠
    '19.11.30 11:33 AM (14.39.xxx.189)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좀 비약해서 표현한게 아닌가싶은게 지영은 본인이 엎은 커피를 얼른 수습하려합니다. 그런데 뒤에서 "맘충~" 어쩌고 대사가 나오는건 실생활에선 그런 경우에 맘충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윗 댓글님 말씅처럼 '애는 그럴수 있는데 '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거죠.
    아이 동반자는 배려 받는게 당연하지만 그 배려를 너무나 경우 없이 받기만 하고 최소한의 해야 할 의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런 표현이 나온거죠.

  • 5. 엄마들은
    '19.11.30 11:37 AM (175.196.xxx.238)

    맘충단어에 격분하더라구요
    전 상황에 맞다면 써도된다 생각해요
    진짜 맘충이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 6. 부모
    '19.11.30 11:59 AM (112.154.xxx.39)

    아이는 그럴수 있는데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안시키고 뒷스숩을 안하니 민폐고 맘충소리 듣는거죠

    신혼때 남편친구들 집들이를 했어요
    부부동반 어린아이들도 몇몇은 데리고 왔구요
    그래서 아이들 부인들 메뉴는 따로 준비해서 줬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새우튀김 닭봉튀김 따로 해두고 다른 음식 잠깐 가지러 갔더니만 아이들 데리고 온엄마둘이 그걸 자기들 앞에 두고 아이들과 본인들이 싹쓸이
    다른사람들은 아직 앉지도 않았고 막 먹으려는데
    양이 적은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보니 상 밑에 딴 접시에 두고 아이들만 먹이더군요

    이해했어요 아이들 먹이려고 준비한거니..
    냉장고를 막 허락도 없이 뒤지더니 냉동실 아이스크림통 발견하니 말도 없이 꺼내서 아이에게 줘요
    아이가 들고 그냥 막 퍼먹고..아이들 위해 준비한건 맞지만 나중에 후식으로 따로 그릇에 담아 각자주려던거
    한아이가 침 묻은 숟가락으로 막퍼먹다 많이 남겼는데 그걸 또 그냥 식탁에 턱..다녹고 더러워 버려서 다른아이들은 아이스크림 못먹었고

    결정적으로 화가 너무난게 작은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도
    아이들 5,7살정도의 아이들
    졸립다하니 신혼방 침대에 떡하니 엄마둘이 같이 누워 그 비좁은데서 아이들 재워요
    허락도 안받구요
    없어져서 보니 안방서 그러고들 있어 화가나 나와달라했어요
    아이들은 잠들어서 두고 엄마들만 나왔는데 나중에 다 가고 보니 화장대 서랍 다뒤졌고 립스틱으로 장난들을 쳤는데 신혼집 새하얀 이불위에 진한 립스틱을 막 발라놓고
    향수를 뿌려봤나 향수냄새진동
    무엇보다 베개에 아이들 침자극 엄마들 긴 파마머리
    아이들 잠깐 중간에 놀이터 다녀들왔는데 거기서 묻었나 모래알갱이들 침대에 막 굴러다니고

    진짜 진상진상 그런 진상 첨봐요
    갈때도 식탁위 간식들 말도 없이 싹 걷어가고..
    웃긴건 그 아이들 데리고온 부인이나 아이들 부모는
    친한친구도 아니래요 결혼식에도 안왔어요
    친구들이 간다니 어디서 소식듣고 따라들 왔다는데
    친한친구들은 회비 걷고해 집들이 선물로 얼마씩 주고 선물도 사왔는데 그무리들은 그런거 하나없이 그냥 빈손으로..
    빈손도 좋고 와서 같이 밥한끼 먹은것도 좋은데 저리 진상짓하니 너무 싫었어요

  • 7. 그린
    '19.11.30 1:44 PM (175.202.xxx.25)

    싸가지들!
    두번다시 마주치고싶지않을 정도로 각인됐겠네요.
    훗날 님에게 사소한일 부탁해도 절로 쓴웃음 나오시겠죠.
    인성이 그거밖에 안돼는 여자들 민낮을 일찍 체험했다 치세요.

  • 8. 그린
    '19.11.30 1:45 PM (175.202.xxx.25)

    바로 윗님글112 154글에 댓글입니다.

  • 9. 저도
    '19.11.30 8:4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진상 하나 만나봤는데 연 끊었어요.
    남편끼리 친해서 여행 같이 갔는데 애를 아에 안보더라구요. 제가 임신 막달에 그집 미친 애 보느라 ㅠㅠ 근데 그엄만 엄마노릇도 못할 뿐더러 좀 이상하더라구요. 주차하면 장애인 자리에 대거나 카페에서 다른 데서 사온 거 먹고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냥 맘충이란 말은 안썼으면 좋겠어요.
    82 김지영 보고나니 맘충이란 말이 사실 더 힘든 여성에게만 부르는 말이고 순간적으로 작은 실수에도 역시 하며 까내리는 말일수 있잖아요.
    그런 일 있으시면 바로 얘기해주는 것도 방법 같고 때론 다른 일때메 아님 지쳐서 신경을 못쓰는 건지 여자들끼린 좀 도와주고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진상 만나면 에이 하고 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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