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래 어느님 글처럼
공수처나 선거제는 자기들에게 불리하니 막는다쳐도
민식이법이나 과거사위..이런 국민이 직접관여된 법까지 막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어제 민식이법부모들 우는거보고서 정말 가슴이 아팠고
과거사위 할머님들이 무릎끓고 나경원 원내대표한테 하소연하는 모습보고서도
어쩌면 국민으로서 저리 참담할수있나,
이건 꼭 조선시대 죄인들이 살려달라고 관가에가서 비는 모습이 떠올라
같은 국민으로서 우리나라 정치인에 대해서 너무 실망하고
이나라 국민인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했어요..
그런데요..
자한당엔 정말 다른 생각을 가진 국회의원들은 없는건가요?
하나같이 똑같지는 않을텐데 당내 회의같은거 하면서
이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바른소리하는 사람이 전혀 없을까요?
아니면 그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걸까요??
남의나라가서 내집안 망신주며 하소연하는 야당말고
자기네맘대로 단식하는데 전화를 하네마네
삐지는 야당말고
정말 멋진 야당..정책으로 승부하는 세련되고
국민에 대한 사랑도 여당 못지않은 그런 야당을 가져서
여당도 좋고 야당도 좋고..도대체 누굴 찍을까 고민좀 해봤음 여한이 없겠구만
그래서 다른 나라들에 쪽팔리지 좀 않았으면 좋겠구만
내생애 그런 꿈은 요원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