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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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양념 남은거 정말 얼려도 되나요?
1. ...
'19.11.30 8:40 AM (59.15.xxx.61)얼려봤는데 괜찮았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얼리면 쓰기 어려워요.
소분해서 얼리세요.2. ᆢ
'19.11.30 8:43 AM (125.130.xxx.189)안 물러져요ㆍ거의 맛 똑 같아요
납작하게 비닐 팩에 담아서 얼리면
다시 쓸 때 해동도 쉬워요3. 원글이
'19.11.30 8:43 AM (124.50.xxx.170)그래요? 그럼 얼려야겠네요. 윗님 고맙습니다^^
4. ...
'19.11.30 8:43 AM (223.33.xxx.57)작년에 친정엄마랑 김장하면서 일부러 양념을 많이해서 냉동실에 일부러 넣어놓고 정말 잘 먹었어요..저희집은 겉절이나 생김치를 좋아해서 배추한포기씩 사다가 양념만 해동해서 진짜 잘 먹었어요~양념들 아무렇지도 않고 다시 김치할땐 파만 조금 썰어 넣었어요
남편은 제가 겉절이 잘 담그는줄 알아요~~아닌데 ㅋㅋ5. ㅇㅇㅇ
'19.11.30 8:43 AM (121.190.xxx.131)고추가루, 젓갈 등등만 섞은 양념이면 얼려도 이무 싱관없는데, 무채, 파 , 갓 들이 있으면 얼려서 녹이면 좀 달라요.
물이 좀 생기고. 채소들이 삶은것처럼 푹 물러져요.그래도!!! 냉장고에서 시어지는것보다 얼리는게 훨씬~~~낫습니다.
소분해서 얼려서 매운탕. 찌개 등등에 넣으면 정말 좋습니다6. 가을여행
'19.11.30 8:49 AM (59.4.xxx.104)신혼때부터 친정엄마가 김장하면서 늘 양념 넉넉히 줘서 얼려둡니다,
그걸로 봄에 부추김치도 담가먹고 그랬죠7. 원글이
'19.11.30 8:51 AM (124.50.xxx.170)갓이랑 무랑은 대충 골라내고 얼려야겠네요. 버리지않고 먹을수있다니 다행이예요.작년엔 남편 머리통만큼 남은거 시어져서 다 버렸거든요.정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은거였는데..모두들 고맙습니다^^
8. 크리스티나7
'19.11.30 8:54 AM (121.165.xxx.46)얼른 배추 더사다 절여서 김치하는게 낫죠.
얼렸다가 까먹더라구요.9. 매해
'19.11.30 9:03 AM (58.224.xxx.153)김장때 갓.파등 넣기직전 다대기는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얼릴 양의것(수개월후에 먹을) 냉장실거(두어달은 족히 상관없어요) 저장해서 먹어요
부추겉절이나 무채무침 김치류 아니고도
콩나물 무침 무칠때도 조금
오징어볶음에도 한스푼
순두부찌게에도 반스푼
고등어조림
다대기가 숙성이 되서
모든 고춧가루 들어가는 음식에 종간장같은 역할해서
맛있고 무엇보다 한스푼이면 끝나서 편해요
중독됩니다10. ᆢ
'19.11.30 10:13 AM (125.130.xxx.189)무ㆍ갓 골라 내지 말고 그냥 다
같이 냉동하세요
해동 후 부추 새로 사서 넣고 김치하면
새로 한 듯 맛 변함없어요
저는 몇 개월씩 보관해도 물러지지
않았어요11. 매운탕
'19.11.30 10:16 AM (93.160.xxx.130)매운탕 다대기로 써도 훌륭해요~
12. ㅁㅁ
'19.11.30 10:35 A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생선조림 등등 쓰임새가 아주 많습니다
봄동나오거든 겉절이도 초스피드로 나오고13. ㄹㄹ
'19.11.30 10:36 AM (106.102.xxx.182)전 별로더라구요 무채가 시들시들
어쩔수 없이 하면 모를까 일부러는 안해요
사람마다 취향 다르니 참고하세요14. 네
'19.11.30 11:12 AM (38.75.xxx.87)해외사는데 친정엄마가 김치 양념 얼려 주시고 뱅기타고 가져와 넣고 필요할때마다 여기서 배추만 사서 김치 만들어요. 똑같아요. 평소 음식 냉동 잘 안하는데 김치양념 괜찮습니다.
15. ..
'19.11.30 12:16 PM (222.104.xxx.175)갓하고 무채 넣기전에 양념 좀 많이 해서 일부 냉동실에 넣어놓고 다음해 김장전까지 잘먹어요 깍두기도 담고 겉절이도 하고 편하고 맛있어요
16. ‥
'19.11.30 1:52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무는 갈아서 넣고요
파 갓 넣기전에 따로 병에 넣어서 그냥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멸치 갈치 황석어 밴댕이 새우저 새새우가 들어가서 짭짜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음해 김장할 때까지 두어도숙성되어 오히려 맛있습니다
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