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뭐니 프로보는데

샤롯데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9-11-29 22:21:24

엄마인 제가봐도 숨이 막히네요.

하루종일 앉아 있기도 힘든수업 아침부터 오후까지 듣고 나온아이 축구조금 하고 온다는데 학원... 숙제... 학원... 숙제

같은 엄마인 나도 미치겠는데 그 아들은 그래도 순둥순둥 착해서 살살 엄마에게 부탁해가며 나가긴하는데 제 가슴이 답답해요. 우리나라 학생들  너무 불쌍해요.

그런데 저도 저런 엄마보다 조금 나을뿐 (놀고싶다면 거의 다 허락해요. 노 라는 말을 하면 상처받을것 같고 안쓰러워서) 저도 다를바 없는 엄마였던게 제 3의 눈으로 보니 보이네요.

제 아이들이 얼마나 답답하고 엄마의 잔소리가 숨막혔을까 싶네요.


IP : 1.235.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11.29 10:33 PM (183.105.xxx.163)

    정말 숨 막히는군요.
    한참 전이지만 예전에 아들에게 우리는 거의 방목수준이였네요.
    학원 데려다 준적도 없었고
    독서실에 간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독서실 간다해놓고 피시방 가서 실컷 놀고 왔더군요...
    그러니 성적이 별로일수밖에...
    그래도 질풍노도 시기인 중2가 지나가니 스스로 공부 하더군요.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 2.
    '19.11.29 10:41 PM (175.211.xxx.182)

    엄마 목소리가 굉장히 피로감을 주네요ㅡㅡ
    듣기가 힘들어요

  • 3. ..
    '19.11.29 10:42 PM (61.74.xxx.92)

    아...엄마도 이해되고 애도 이해되네요. 그런데 애들 너무 착해요...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애들 인성은 잘 키웠다고 생각이 들어요

  • 4. 저 정도면
    '19.11.29 11:10 PM (223.38.xxx.190)

    애들 과하게 잡는 엄마는 아닌데요 뭐

  • 5. 뿡돌맘
    '19.11.29 11:15 PM (124.49.xxx.174)

    아이들이 순둥순둥 너무 착해보이더라구요. 아이의 불안감이 높다는 검사결과 보는데 아이 엄마처럼 저도 같이 눈물이 터졌어요

  • 6. 흥흥
    '19.11.29 11:21 PM (175.119.xxx.138)

    글킨한데 이해가던데요
    비싼학원보내는데 숙제도 안해가면 안되잖아요
    한시간만 엄마말대로 놀다왔음 서로좋았을텐뎅

  • 7. ..
    '19.11.29 11:23 PM (218.152.xxx.137)

    지금 학원비가 문제가 아니지 않아요? 심리검사 불안이 높게 나왔는데..

  • 8. ?
    '19.11.29 11: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에 비싼 학원 보내 놓고
    아이 다그치는 모습.
    엄마가 정신 차려야죠.
    아이 착하고 순하던데
    반항도 못하고
    속으로 쌓이다 폭발하면
    감당 못 핳 듯.

  • 9. ..
    '19.11.30 1:24 AM (1.227.xxx.17)

    그놈의 숙제숙제 듣는 우리부부 숨막혀죽을뻔했어요
    하는일도없이 애한테 목을매는모습도 너무보기안좋았구요
    솔직히 아들둘이 너무 잘생기고듬직하니 너무괜찮던걸요
    먹고 차에서 자라고하지 무슨 달리는차에서 문제를풀으라니 먹은빵 체하겠더라구요
    사춘기나반항기가 오지않아 유순하게 조금만할게 조금만~말하는거 너무귀엽구요
    저런식으로 계속갔다면 성인되고 엄마보고싶지않을것같아요 가급적 최소한도로만보겠죠 발뒤꿈치 쫒아다니며 잔소리하는거 정말 아닌것같아요
    게임도아니고 운동을해야 집중력 인지능력도 올라가요
    우리나라엄마들은 너무 운동을안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564 일본 방송 1 uri 2019/12/08 795
1012563 베개 추천해주세요. 남편이 자꾸 베개 바꾸래요 6 ... 2019/12/08 2,824
1012562 이사가요~ 가전 추천좀 해주세요 ... 2019/12/08 776
1012561 아파트가 너무 추워요 17 지역난방 2019/12/08 5,992
1012560 복비문의 2 .... 2019/12/08 1,011
1012559 향 문의.. 2 알리자린 2019/12/08 993
1012558 집값올리는 선수..문재인 대통령님 36 집값 2019/12/08 2,367
1012557 학교앞에서 대통령탄핵서명 받는인간들 10 .. 2019/12/08 898
1012556 혹시 진짜 혹시라도 윤석열의 '문대통령에 대한 충심'이 진짜는 .. 12 ... 2019/12/08 2,052
1012555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로 외부에 박스나 뽁뽁이로 밀봉할때요 2 111 2019/12/08 1,185
1012554 혹시 거제도에 .......... 3 숲과산야초 2019/12/08 1,500
1012553 부산이나 광주같은 곳 18 ........ 2019/12/08 2,196
1012552 자취생인데요 살림, 청소 질문있습니다. 11 .... 2019/12/08 2,777
1012551 라돈때문에 대리석 도마 갖다주려구요ㅠ 9 에혀 2019/12/08 4,390
1012550 어제한 김건모 콘서트 후기(펌) 20 ㅡㅡ 2019/12/08 24,830
1012549 발관절염 5 발관절염 2019/12/08 1,355
1012548 유산균을먹은지 한달 아침에눈뜨면 6 유산균 2019/12/08 7,070
1012547 혹시 치와와 개 잃어버리신 분 계신가요? (안락사 예정) 1 유기견 2019/12/08 1,145
1012546 19) 그냥 둬야 할지 말한다면 9 대설 2019/12/08 10,498
1012545 윤석열조폭..호시절 다갔다고 봐야죠? 16 꿈먹는이 2019/12/08 3,804
1012544 도와 주세요. 새살림 장만 16 가구 2019/12/08 3,949
1012543 부추된장찌게 맛있게 만들기 좀 도와주세요 ~ 2 부추된장찌게.. 2019/12/08 1,455
1012542 법률저널에 실린 윤석열에 관한글 17 추천 많이 .. 2019/12/08 4,945
1012541 (펌)이재정 의원실 현재 상황 ㅠㅡㅜ 14 후원부탁 2019/12/08 4,971
1012540 '일본군 위안소 웹지도' 첫 공개.."전쟁 범죄 낱낱이.. 2 뉴스 2019/12/08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