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머리가 ㅠㅠ대머리네요

[ㅠㅠ]

먹고살기 바빠 생각없이 살다 문득 보니 대머리네요 ㅠㅠ
모발이식은 싫대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머리 나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병원은 모발이식을 추천하던데요
나이가 50대중반입니다

[...]

모발이식 싫으면가발이죠. 이미 빠진머리 어떻게할수없고 탈모진행중인거 막을방법없어요.
하이모 등등 하는 사람 은근히 많던데요. 요즘은 젊은사람들도 탈모 많아요. 고가의 가발은 감쪽같아서 다들 모르는것뿐

[hap]

왜 싫대요?
본인들이 먼저 스트레스 받고
이식 받으려 하던데 ㅎ

[요즘은]

약으로도 많이 치료하던데요.저 아는분도 약드시고 머리 많이 났어요

[약]

약드세요.

[약]

이제보니 대머리라는건 보존가능한 정도예요. 약드시면 이상태 보존가능해요.

[mm]

제남편은 40중반 대머리입니다. ㅠㅠ
가발밖에 답이 없어요.
근데 그냥 다녀요.

[머리카락]

나는 약 있어요
유명한 내과에서 처방받아 먹는데요
많이 났어요
단점은 약을 안먹으면 바로 원상태로 돌아간다는거

[원글]

병원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로 부탁드려요

[자연현상]

머리카락 때문에 약먹는건 별로
지속적인 약은 간에 좋을거 없어요
그거 아니라도 먹을 약이 많아질건데
머리카락이 목숨보다 중한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눈나쁘면 안경쓰듯
머리 빠졌으니 가발 쓰는거죠

[ㅁㅁ]

30대 중반인데 그냥 짧게 깍고 다녀요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