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까페가 지하다보니 오래 못가네요ㅠ

[아쉬움]

좋아하는 까페가 생겨서
진짜 몇달간 거의매일 갔거든요

맛있는 커피와
거기서 만든 진짜 맛있는 빵들..


근데 이게 거의 매일가서 시간보내다보니
이제 지하로 가는게 좀 그래요

계속 가고싶어도
낮 햇살을 너무 오래 반년이상 못즐기다보니
까페는 넘 좋지만 제가 너무 답답해서요
마음이 우울해서 그런가
햇살이 더 소중하고 좋아졌어요


이렇게 저의 그 까페 사랑이
빨리 끝날줄 몰랐고요
넘 아쉬워요

그만한데 또 찾아 질런지...

[ㅇㅎㅇㅇ]

그냥 어떤 좋은 카페든 오래다니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 집도 나름 장소를 상쇄할 수 았는 특화된 부분을 만들었겠네요 몫까지 옮기면 아마 사람 바글바글한 유명한 집이 됐을지도...

[....]

겨울 동안은 어두워서 카페까지 어두운데 가면 기분 너무 쳐져요.
겨울 동안 햇살 잘 드는 카페 찾아 다니시고
내년에 날 뜨듯해지면 다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