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중 하위권인 아이들..
한문제도 스스로 풀려고 하지 않아요..
게다가 오늘 안와서 전화하니 친구 생일 파티 중이라고....
허허허..
숙제도 안해오고 과제도 안해오고..
부모님들이 본인들이 공부하러 다니겠다고 했으니
열심히 할거래서 살짝 기대했더니..
5번 중 4번 숙제 안해와서 남아서 하고 가고...
그것도 다 못 해서 다음날 또 오기로 했는데 안 오고..
예전에 강사하기 전에 아는 분이
저더러 중등수학은 학원 보내서 시키면 다 점수가 나오는데 왜겠냐고... 가서 아마 고생 많이 할거라고 했는데...솔직히 안하는 아이들도 시키면 나오긴 하니까 붙잡고 시키면 되겧ㄴ지 했는데 이번 학생들은 역대급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들 시험 10일 남았는데 미치겠네요.
..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9-11-28 23:01:45
IP : 223.38.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9.11.28 11:04 PM (221.147.xxx.118)너무너무 슬퍼요
왜냐면
그게 우리아들이 될까봐...2. ..
'19.11.28 11:05 PM (223.38.xxx.50)해맑게 웃으며 못 풀어요~~하니까 행복하면 됐다 싶지만 점수 나와서 상담할거 생각하면 아득해지고ㅠㅜ그래도 아이들은 이뻐오ㅡ
3. 죄송해요
'19.11.28 11:08 PM (221.147.xxx.118)제가 죄송하네요...
아이들이 기초가 없나요?
저희 아이 보는 것같네요. ㅇ
이쁘긴 이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