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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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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0919 조회수 : 15,911
작성일 : 2019-11-28 20:48:02
제목 그대로 머리 좋은 사람 어떤가요?
게으르면서 뚱뚱하고 이상한데 고집 있는 머리 좋은 사람들은 전 못본거 같아요 
선입견인가요 ㅎㅎㅎ 
IP : 221.150.xxx.2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8 8:51 PM (124.194.xxx.172)

    BTS 사장님 말씀하시는건가요?

  • 2. ㅋㅋㅋ
    '19.11.28 8:53 PM (1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센스 짱!ㅋㅋㅋ

  • 3. ㅇㅇ
    '19.11.28 8:57 PM (121.162.xxx.130)

    미드 왕좌의 게임 작가 같은 천재 뜽뜽이들 많아요

  • 4. ㅎㅎ
    '19.11.28 9:07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게으른 사람이 세상을 못 끌거 같죠?
    의외로 귀찮은거 싫어해서 세상을 끌고 가고 발명하고

    세상을 바꾸는데 일조합니다.

  • 5. ....
    '19.11.28 9:17 PM (182.209.xxx.180)

    머리 좋은 사람중에 게으른 사람 많아요.

  • 6. ...
    '19.11.28 9:19 PM (183.96.xxx.248)

    첫 댓글님 때문에 빵터졌습니다ㅋㅋㅋ

  • 7. Mm
    '19.11.28 9:25 PM (211.187.xxx.238)

    Bts 사장님 ..,,ㅋㅋㅋ. 새로운 천재 스타일

  • 8. ..
    '19.11.28 9:28 PM (49.169.xxx.145)

    부지런하고 머리나쁜 사람들을 더 많이본거같아요

  • 9. 제가
    '19.11.28 9:34 PM (1.235.xxx.28)

    제가 본 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학문적대화를 할 때 말이 좀 빠른편들이었요.
    생각 프로세싱이 빨라서 그렇다는 이론도 있던데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많고요. 여하튼 좀 특이.

  • 10. 머리좋은 사람
    '19.11.28 9:39 PM (180.71.xxx.43)

    제가 본 머리좋은 사람들은
    행간이 있어요 (노규태 지못미 ㅋ)
    사고가 빠르다보니 껑충껑충 뛰듯 생각이 표현되는 것처럼요
    그리고 엉뚱한 것 같은데 듣고 보면 수긍이 돼요.
    내가 생각치 못한 데까지 가버려서 엉뚱해보인 것 뿐.

    제가 본 머리좋은 사람들도 마른 사람이 많았어요.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 11. 너트메그
    '19.11.28 10:03 PM (211.221.xxx.81)

    영재, 천재 이런사람들 IQ 높은 사람들 보면
    평상시엔 좀 어리버리하고, 맹한듯 하지만
    자신의 분야 나오면 갑자기 눈이 반짝하면서 고집있어요.
    똥고집말고 확신에 찬 말투요.

    원래 IQ 검사하면, 천재같은 사람들 뇌의 불균형이 심하다고 해요.
    다른건 평균치거나 약간 높은데, 잘하는 분야는 최상위 이런식이래요.

  • 12. 학계고고
    '19.11.28 10:21 PM (218.154.xxx.140)

    어차피 인공지능 기계지능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서 머리 좀 좋은 걸로는 암 메릿도 없어짐.. 학계는 살아남을듯.. 이론을 창안해야하니.

  • 13. 감사로그
    '19.11.28 10:22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닭 알 품은 애..아인슈타인 설화
    그 애가 어릴 때 학습이 뒤떨어졌대요
    근데 이게 주제가 아니죠? 댓글 읽다보니 글이 딴데로...

  • 14. ...
    '19.11.28 11:26 PM (118.176.xxx.140)

    닭알 품은 애?

    아인슈타인 아니고 에디슨 이잖아요 ㅋㅋㅋㅋㅋ

  • 15. ..
    '19.11.28 11:29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불특정 다수의 생각에 관심없는거요.

  • 16. ...
    '19.11.28 11:31 PM (1.253.xxx.54)

    불특정 다수의 생각에 관심없는거요.
    동의보다 확신으로 움직임.

  • 17. ..
    '19.11.29 12:10 AM (211.109.xxx.168)

    부지런하고 머리나쁜 사람들을 더 많이본거같아요222
    특히 몸만

    머리 좋으면 굳이 안 부지런해도 해결 됨

  • 18. ㅋㅋ
    '19.11.29 2:07 AM (58.228.xxx.13) - 삭제된댓글

    저요!!!! 너무 똑똑한데
    개을러요-

  • 19. 0000
    '19.11.29 2:40 AM (1.250.xxx.254)

    머리좋은사람들이 게으르다던데요?

  • 20. ㅎㅎ
    '19.11.29 4:36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이 글 정말 웃겨요 ㅎㅎㅎ

  • 21. d..
    '19.11.29 9:11 AM (219.255.xxx.28)

    댓글이 더 웃겨요 ㅋㅋㅋ

    제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애가 몇 명있는데요
    한명은 한예종갔고
    몇명은 카이스트갔어요

    기발하고, 또라이같기도 하고, 말이 아주 재치있어요
    한예종 간 애가 젤 또라이에요
    그냥 머리좋은 천재는요
    바보랑 종이 한장 차이같기도 해요
    빅뱅이론에 나오는 애들같이 말하구요

    보니까 사회생활 잘하구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냥 준재인것같아요
    아이큐125-138사이의 머리는 어느정도 괜찮은데 노력형
    열정도 있고 골고루 잘하구

    준재 아들 키우고 싶은데
    노력안하는 천재라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ㅋ
    이따 우리 노력안하는 천재 간식 뭐해줄지 고민이네요

  • 22. 150
    '19.11.29 9:24 AM (119.197.xxx.183)

    아이큐 150 멘사입니다
    게으르고 뚱뚱하고
    제 분야만 잘하고 다른 걸 못해요. ㅠㅠ

  • 23. ...
    '19.11.29 10:10 AM (70.79.xxx.153)

    머리 좋으면 굳이 안 부지런해도 해결 됨 222

  • 24.
    '19.11.29 10:27 AM (106.102.xxx.137)

    기욤 패트리!! 게으른데 엄청 똑똑하죠ㅋㅋ

  • 25. 미친다~
    '19.11.29 10:51 AM (175.208.xxx.235)

    부지런하고 머리 나쁜 사람 경험 못해봤죠??
    옆에 있는 사람 아주 미칩니다.
    여기저기 일은 벌리기만 하고 수습은 못하고 까먹고 기억 못하고.
    머리 나쁘면 차라리 좀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거임

  • 26. 드물지
    '19.11.29 1:31 PM (210.122.xxx.253)

    주위에 머리좋은 사람이 있나요?
    머리 좋다고 느낄만큼의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일머리 있고 합리적이고 이런정도...

  • 27. 어쩔..
    '19.11.29 2:12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닭알품은 아이슈타인 설화래.
    미치것네.

  • 28. 주변에
    '19.11.29 2:56 PM (223.38.xxx.26)

    드물다니?
    제 주변에는 널렸어요. 천재는 아니라도 수재 수두룩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들뿐인데요
    자기 주변으로 일반화 할 필요 없네요

  • 29. ..
    '19.11.29 6:40 PM (118.39.xxx.236)

    뚱뚱한데 머리좋은 사람 널렸던데요
    선입견입니다

  • 30. .....
    '19.11.29 6:47 PM (114.129.xxx.194)

    날씬한데 멍청한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의 머리를 너무 믿어서 고집을 안 꺾는 머리 좋은 사람도 많고요
    머리 나쁜 사람이 어처구니없는 문제로 끝까지 고집을 안 꺾을 때 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면 고집도 세다는 선입견이 생긴 거죠

  • 31. ㅡㅡ
    '19.11.29 7:04 PM (1.237.xxx.57)

    머리가 커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머리가 작은데 머리 좋은 사람 보다
    머리 크고 좋은 사람이 많던데요

  • 32. ....
    '19.11.29 7:20 PM (175.223.xxx.10)

    성인 상위 0.몇 % 지능인데, 아주 매우 끝내주게 게으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쟤 게으르다란 소린 귀에 뭐 앉도록 듣고 살았어요. 살은 체질적으로 먹는거에 비해 덜 찌는데 관리해서 안 찌는게 아니라 체질적으로 안 찌는 겁니다. 주변을 봐도 게으름과 지능의 상관관계 같은 건 없는듯요.

  • 33. 첫 댓글 ㅋㅋ
    '19.11.29 7:38 PM (1.237.xxx.200)

    저도 같은 사람 생각했는데.
    원글님은
    왜 외모나 습관 태도를 지적능력이랑 결부시키죠?

  • 34. 예전
    '19.11.29 7:39 PM (1.237.xxx.200)

    모 여배우 이쁘고 싹싹하고 부지런하고 날씬한데 계속 잘 나가지 못한 이유가 대사를 너무 못외워서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 35. ㅇㅇ
    '19.11.29 8:11 PM (182.219.xxx.222)

    머리가 크더라고요.

  • 36. IQ 160
    '19.11.29 8:12 PM (218.158.xxx.82) - 삭제된댓글

    "게으르면서 뚱뚱하고 이상한데 고집 있는 머리 좋은 사람" --> 저 말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본 머리 좋은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학문적대화를 할 때 말이 좀 빠른편들이었요." -->저 말 엄청 빠릅니다.
    "영재, 천재 이런사람들 IQ 높은 사람들 보면
    평상시엔 좀 어리버리하고, 맹한듯 하지만
    자신의 분야 나오면 갑자기 눈이 반짝하면서 고집있어요.
    똥고집말고 확신에 찬 말투요.
    원래 IQ 검사하면, 천재같은 사람들 뇌의 불균형이 심하다고 해요.
    다른건 평균치거나 약간 높은데, 잘하는 분야는 최상위 이런식이래요." --> 제가 그렇습니다.
    좀 뚱뚱하고 게으르고 못 하는 것 없이 거의 다 잘하지만 노래와 그림은 아주 못하지만 감상/평가/분석은 엄청 잘 하지요.
    직관과 분석 그리고 종합을 잘 합니다.
    젊었을 땐 머리 회전이 너무 많아 제대로 생활하기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어요.
    늙으니 뇌회전이 늦어져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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