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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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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걱정하는데 문재인 정부 아무것도 안하면 됩니다.

슈퍼바이저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9-11-28 16:44:53

 문재인 정부가 하는 정책이 출산율 더 떨어뜨리는 정책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출산율 늘어납니다.

 여성부 때문입니다.

 자꾸 이거저거 남녀갈라치는데 누가 결혼하고 싶나요?

 집값도 자꾸 개입하니까 서울이 희소성이 생겨서 계속 올라갑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면 해결됩니다.


 출산율 떨어지는 요인은 이렇습니다.

 1. 생존본능 욕구 저하.
  이건 인간의 수명과 연장되어 있는데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는 국가는 공통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집니다.
 내가 종족을 보존해서 후대를 잇는 욕구보다 장기수명으로 인한 개인의 만족감이 더 크기에
 출산해야할 이유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통 못사는 나라가 왜 잘사는 나라보다 출산율이 그것도 배로 많을까?
  저는 생존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일방적 여성 권력 증가.
  평등 운동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평등이 아니라 남녀간에 혐오를 낳습니다.
  고전적으로 남자는 돈, 여자는 미모라고 했습니다.
  여성의 권력 증가로 남자가 돈이라는 이유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즉, 여성 자체가 굳이 결혼을 안해도 행복을 마음껏 즐길 권리가 생겼습니다.
  결혼을 하면 육아, 남편에게 종속,  직장 등 포기해야 할 것이 많은데
  왜 결혼을 하죠?
  결혼 안하고 돈 많이 버는 커리어우먼이 되어서 이 남자 저 남자 만나서 인생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더 나은 욕구가 생겼고 그리고 남자에 집착할 이유가 없습니다.

3. 애완동물
 애완동물의 증가로 이성간에 만날 이유가 더 줄어들었죠.
 남녀간에 만남은 사랑도 있지만 외로움입니다.
 근데 애완동물이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자녀를 낳는다는 이 개념도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자기 식구 또는 자녀로 인식합니다.

4. 정부의 여성 일방적 편향.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남녀간에 갈라치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밑의 세대는 성별간에 서로 더 혐오합니다.
  여성주택, 여성전용복지관 , 여성 전용주차장, 여성 씨리즈.
 이런 식으로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평등이 아닌 차별이자 혐오입니다.
 이렇게 해서 혜택 본 사람들이 과연 결혼할까요?
 

5. 부동산 가격
지나친 부동산 가격은 신혼부부에게 애를 낳을 이유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것도 서울과 지방 간에 격차를 더 벌리면 말이죠.




IP : 118.222.xxx.2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8 4:4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뭔들?

  • 2. 동감
    '19.11.28 4:48 PM (218.48.xxx.98)

    다 맞는말이네요...

  • 3. 슈퍼바이저
    '19.11.28 4:51 PM (118.222.xxx.247)

    출산율 올리는 답은 간단해요. 여성부 폐지하면 됩니다. 근데 더 강화시키고 일방적 행정처리를 하는 것이 문재인 정부입니다. 그리고 자꾸 혜택이 적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6.25 전쟁 이후 왜 출산율은 폭등할까요? 왜 가난한 나라는 출산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날까요? 생존본능입니다. 당장 내일 죽을건데 미래의 100살을 기대해서 살까요? 가까운 여자 만나서 섹스 합니다. 인간의 본능은 식욕, 수면욕, 성욕입니다.

  • 4. ..
    '19.11.28 4:54 PM (39.7.xxx.217)

    어디선 허참정부래요. ㅎㅎ


    남자대여자 구도 만들어놓고
    중립적이어야할 사회자가
    자기 역량대로 여자편들어서
    여자들만 환호했던 프로가 있었다네요.

  • 5. ㅇㅇ
    '19.11.28 4:57 PM (211.179.xxx.129)

    철저히 남성 위주 사고네요.

  • 6. 됐고
    '19.11.28 4:57 PM (211.210.xxx.20)

    왜 낳아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 시간인데 ? 낳고 싶은 사람 낳고 싫은 사람 안낳는 시대임

  • 7. 황교안계엄령
    '19.11.28 5:03 PM (106.102.xxx.137)

    시대가 변한건 맞지만
    정부가 지혜를 모아 잘 해야겠지요
    더 잘하라고 응원하겠습니다!!! ^^

  • 8. 오함마이재명
    '19.11.28 5:04 PM (223.62.xxx.104)

    어제 내가 쓴 긴댓글 원글 지웠더라 어제는 권력을 안휘두른다고 난리더니 매일 컨셉바꾸니

  • 9. 욕나온다
    '19.11.28 5:04 PM (125.132.xxx.178)

    그래서 여자들한테 경제력이 없어야 출산율이 오른다?
    여자들이 경제력이 없으면 너네가 좋아하는 더치페이도 못하고 반반결혼도 못하는데? 아님 반반결혼할 돈 벌고 결혼하면 사표쓰고 애낳고 집안일 하다 그 애 좀 크면 경단녀로 남편월급보단 덜 벌어오지만 돈은 벌어서 남편 자존심도 세워주고 짐도 가볍게하고 집안일은 돈 덜벌어오니까 몰아서하고?

    참나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 10. ...
    '19.11.28 5:05 PM (218.236.xxx.162)

    .

  • 11. ㅣㅣ
    '19.11.28 5:06 PM (211.36.xxx.221)

    동감. 여성장관 만들기 위한 여성부는 폐지되어도
    좋을듯

  • 12. 디-
    '19.11.28 5:13 PM (192.182.xxx.216)

    125.132/ 맞습니다. 남자들이 반반의 맛을 알아버려서 글쓴이가 주장하는 옛날 방식으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선진국들처럼 가부장적 문화권에서 잔뜩 이민을 받거나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 전폭적인 금전 지원으로 덮어놓고 누구든 낳아라 하는 식으로 갈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13. 미친
    '19.11.28 5:36 PM (121.134.xxx.35)

    아니 그럼 여자가 희생해야 한다는거임?
    출산률 올리는 방법은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여자가 다 희생해야 된다는거네요
    여자가 애를 낳고 행복하게 육아도 하고 돈걱정 없이 일도 할 수 있게 해줘바요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종속 당해서 이혼당할가 벌벌벌 떠느니 걍 안낳는거잔아요

  • 14. ㅇㅇㅇㅇ
    '19.11.28 5:51 PM (211.196.xxx.207)

    여자가 애를 낳고 행복하게 육아도 하고 돈걱정 없이 일도 할 수 있게 해주려고
    10년간 60조 들였는데 더 떨어졌잖아요.
    그리고 그보다 두 배는 될 돈이 공부 적성 아닌 애들 과외비로 들어갔겠죠.
    과외비 대느라 돈이 없고, 과외비 들인 만큼 원금조차 회수가 안되니
    돈 없어서 애 안 낳는다 하는 거겠죠.
    중딩 때부터 애들 적성, 희망 맞추는 교육제도가 필요해요.
    대학에 목 매지 않아도 돼게요.
    여자들이 아니라 애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요.

  • 15. 60조?
    '19.11.28 6:09 PM (121.134.xxx.35)

    여자가 애를 낳고 행복하게 육아도 하고 돈걱정 없이 일도 할 수 있게 해주려고
    10년간 60조 들였는데 라고 윗분이 쓰셨는데
    전혀 체감이 안되는데요
    당장 제 주변만 해도 해도 경력단절이랑 애 맡길곳이 없어서 못낳는데
    일 가정 양립만 되도 낳을겁니다
    안되니 못낳는거

  • 16. ㅎㅎ
    '19.11.28 6:09 PM (211.206.xxx.180)

    왜... 일부다처제 하자고 하지.

  • 17. WR104
    '19.11.28 6:51 PM (118.220.xxx.38)

    뭐...
    현실은 여성부 폐지해도 인구 안늘어요.
    원글의도 알겠음.
    우리나라가 무슬림 수준으로 여자를 가축취급해서
    애낳아키우는 용도로 사육하면 인구가 늘긴 하겠지.
    뭐..
    그런세상에서 남자들이라고 행복할지는 혼자 ㅈ잡고 생각해보든가.

  • 18. 착각
    '19.11.28 6:54 PM (175.123.xxx.211)

    여성인권이 좋아지고 직장에서의 역활이 가선되고 육아가 수월해지면 남자들이 훨신 좋아요

  • 19. ..
    '19.11.28 7:13 PM (223.38.xxx.71)

    걍 다같이 멸종되는거로 합시다.

  • 20. 과도기
    '19.11.28 7:24 PM (85.203.xxx.119)

    한국식 특이한 과도기 인 듯.
    유럽 선진국도 한 때 출산율 곤두박질치다가
    요즘 좀 나아지고있죠.

    한국은 예전엔 거의 여자는 전업주부로 살림과 양육의 역할, 너나 할 것 없는 시집살이, 남편은 외벌이, 이랬다가

    산업 발달, 여성 교육수준과 인권 상승 등등으로
    맞벌이 늘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옛날 처럼 애 낳기 힘들고,
    거기에 물가나 집값은 높아 애 키우자고 집에 들어앉기도 힘들고,
    애 맡기고 일 나가자니, 한국회사는 여전히 직장 상사사나 동료 모두 애엄마에게 가재미 눈뜨고 보고...
    자기 아내도 맞벌이라면, 자기 아내도 똑같이 겪을 수 있는 일인데도, 여전히 많은 남자들이 안 좋게 받아들이죠. 배려와 양보 따위 없는 이기적인 문화같아요.
    심지어!!! 같은 여성 상사나 동료들도 별반 다르지 않죠.ㅠㅠ

    사회나 경제규모는 커져 일하는 여자 늘었는데, 이렇게 워킹맘 환경 여전히 열악하고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미혼모나 홀엄마, 홀아빠 냉대하고,
    시댁갑질은 옛날보단 나아졌지만 고등교육 받고, 똑같이 직장 다니는 젊은 예비신부들에겐 부당한 일 여전하니
    굳이 옛날 처럼 꼭 결혼해야한다는 고정관념도 많이 없어져가고...

    저는 경제발달 수준과 시민의식 향상 수준,
    이 두 격차가 커서
    그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 같아요.

    디금 북유럽에 살고있는데, 이들도 수십년 전에 비슷한 과도기 겪었고요,

    일하는 엄마
    그들을 지지해주는 사회 시스템(회사업무시간 유연성 등)
    점점 높아진 남녀평등
    미혼모에 관대한 사회분위기(문화)
    어린아이를 매우!!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문화)

    등등등이 서로 얽히고 섥혀 그럭저럭 점점 나아지게 된 것 같아요.

  • 21. ㄴㄷ
    '19.11.28 8:26 PM (69.181.xxx.127)

    걱정되면 니가 더 낳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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