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황대표 부인을 부르는 호칭이 여사 네요.. 흠..

[cool]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단식 농성 중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단식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 중인 황 대표는 그를 곁에서 살피고 있는 부인 최지영 여사에게 이날 오전 "단식장으로 다시 가겠다"고 말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황 대표는 전해질 저하 등으로 전날 밤 11시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구급차로 이송됐다가 새벽에 의식을 되찾았다.

황 대표가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고집하자 최 여사는 "그러다 진짜 죽는다"며 아들과 함께 말리는 상황이라고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와.. 벌써 여사라고 부르네요..너무 이상해요 

[음]

.
영부인은 열심히 ~씨,~씨 거리던 이들이 이런 때엔 참 공손해요. 그쵸?

[ㅇㅇ]

여사가 뭐가 어때서요. 저 다니는 직장 직급 없는 현장직분들 호칭이 남자분이면 무조건 기사님
여자분이면 무조건 여사님임..

[그러면]

뭐라고 부르나요...아무개씨? 어머니? 아줌마?

[...]

어느 기자가 영부인을 부르면서 김정숙씨! 라고 부릅니까. 3자 지칭하고 본인 부르는 호칭도 구분이 안 되나.

[....]

속터져
아니 그럼 마누라라고 그래요?

청소나 식당에서 주방일 하시는분들도
여사님이라 불러요

[기자들]

잔머리 굴리는 거
진짜 저질이에요 ㅋ

변기공주 앞에서 손 모으고
공손히 경청하고,
오바마 앞에서 단 한 명도 질문 못해서
멍청함에 망신 당하고.

이 mb정권 때부터 기자라면
웃긴 직업으로 보여요.
70년대 박정희 정권의 독재에
서슬퍼렇게 펜으로
대항하던 기자정신은
요즘 기자들에겐 전혀 없는 덕목이에요 ㅋ

그냥 맞춤법도 틀리고,
사실 확인을 위한 기본적인 취재도 안 하고,
사실을 찾아서 전달하겠다는 사명의식도 없어요.

저린 짓이나 하는 거예요.
영부인한테는 ~씨, 국가내란죄에 해당하는
국가계엄령에 승인 도장 찍었던 미친 놈 부인한테는 ~여사.

기자가 아니라 그냥 싸구려 인생이에요.

[씨 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사사로운 자리에서야, 청소하시는 분을 여사님이라고 하든 아무 상관 없지만, 언론 기사에서는 뭔가 적절하지 않은 호칭으로 보입니다

[영부인께도]

~씨 하던 기레기넘들 진짜 미친거 아닌지.. 이제와서야 여사가 어떠냐는 인간들은 대체 뭔가요

[ㅇㅇ]

대통령의 부인에게도 씨 짜를 붙인다던 기레기들 아니였던가요?

[오버]

사모가 사모님아니고..여사가 여사님 아니고 사장이 사장님 이닌지가 언젠데요.

[ㅎㅎㅎ]

누가 기사에 청소부 아주머님 성함뒤에 여사님이라 씁니까. 보통 뭐뭐씨 이렇게하죠.
호칭하고 명칭은 다르죠.
영부인에게는 씨 붙이고 야당 대표 마눌에게는 여사님이라..
참 정체성 투명합니다.

[ㅡㅡㅡ]

일부러 뉴스 찾아봤는데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 검색하니
이분도
여사 라고 꼬박꼬박 붙여줬고만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네요]

총리 부인도 여사라고 칭했네요.. 메인 뉴스에 안떠서 못봤습니다..요즘은
고위직 부인들 호칭을 기자들이 여사라고 칭하나 보네요..
여사 라는 단어에 대한 가치관을 바꿔야 될것 같네요

[지랄지랄]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