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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사주 보고 왔어요

... 조회수 : 6,005
작성일 : 2019-11-27 15:15:15




남편 사업 문제로 생각이 많아
지인한테 용하다고 들은 점집 (신점으로 보는 곳)
소개 받아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너무 이해못하는 단어가 많아 이해가 잘 안됐는데
나중에 풀어서 듣기보니 다 이해가 되었고
뭣보다 너무 기가 막히게 맞추는 것들이 많아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네요..

사주를 온전히 믿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인생은 내가 노력하고 사는 만큼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오늘 느낀 건
사주라는 영역은 분명히 있구나 싶었네요.

여튼 보고 오니 뭔가 답답한 마음은 덜 하네요
그러려고 다들 점을 보는 거겠죠.





IP : 117.111.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3:18 PM (58.230.xxx.18)

    답답한 마음이 덜 하다고 하시니 그래도 뭔가 희망적인 얘기를 들으셨나봐요.^^
    그 반대의 얘기를 듣게 되면 답답함과 우울함이 더 크겠죠.ㅠ

  • 2. 여름
    '19.11.27 3:22 PM (118.33.xxx.14) - 삭제된댓글

    혹시 어딘지~~~

  • 3. ..
    '19.11.27 3:29 PM (117.111.xxx.61)

    좋은 얘기도 듣고 나쁜 얘기도 들었어요
    그래서 복잡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뭔가 막연하게 머리 아픈 느낌은 덜해서요..

    지역은 수원이예요.

  • 4. 저도
    '19.11.27 3:32 PM (222.110.xxx.248)

    절하는 곳 다녀온 적 있는데 정말 신빨이 있다는 게 느껴진 사람이라
    나중에 다시 갔더니 그 날은 신이 잘 안 들어온다면서 그닥 말을 못 하더군요.
    그래서 한 번 간 곳은 더 가지는 않아요.
    거긴 어딘지 궁금하네요.

  • 5. ....
    '19.11.27 3:35 PM (108.41.xxx.160)

    원글님은 철학관을 다녀오신 듯하고 윗님은 무당집에 다녀왔네요.
    양쪽이 좀 다르지 않나요?

  • 6. ..
    '19.11.27 3:44 PM (125.129.xxx.123)

    저희도 사업문제로 지금 힘들어서
    원글님 실례되지 않으면
    전번 상호 점사비 메일로 부탁드려요
    저희애 아빠 사주가 분명치 않아서요
    철학관은 다녀왔는데 잘 안맞네요
    hjcaptain@naver.com

  • 7. mm
    '19.11.27 3:55 PM (59.6.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답답한 일이 있어서 실례지만 소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byhozi@naver.com

  • 8. 허브
    '19.11.27 4:01 PM (211.207.xxx.64)

    저도소개좀부탁드려도될까요
    ddungaji12@ naver.com

  • 9. ...
    '19.11.27 4:11 PM (117.111.xxx.61)

    제가 간 곳도 신점으로 보는 곳이예요.

    제가 작년에 용하다고 갔던 곳과
    오늘 갔던 곳과 아주 동일한 사주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그간 저 혼자 가서 보다가
    오늘 남편도 처음으로 데리고 가서 봤는데
    가서 보는 게 훨씬 더 정확하게 나왔어요.

    저희 남편을 같이 산 저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는 걸 보고
    기가 막힐 정도로..

    여튼 제가 느끼기에 정말 잘 보시는 편이었어요
    제가 시간 되면 메일로 오늘 점 본 곳 알려드릴게요.
    다들 저처럼 마음이 복잡한 분들이 물어보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정말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간거라..

  • 10. 저두
    '19.11.27 4:23 PM (125.128.xxx.134)

    부탁드려요...
    수원이면 멀지도 않네요
    mullido00@naver.com

  • 11.
    '19.11.27 4:25 PM (210.90.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수원이에요...부탁드려요
    echoil@naver.com

  • 12. 저도...
    '19.11.27 4:34 PM (202.187.xxx.193)

    K89917284@gmail.com
    점사비용도 부탁드려요

  • 13. ..
    '19.11.27 4:37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수원 삽니다
    부탁드려요
    gingertree1215@naver.com

  • 14. 은서
    '19.11.27 4:53 PM (61.74.xxx.185)

    저도 여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ssa3515@naver.com

  • 15. ...
    '19.11.27 5:05 PM (117.111.xxx.61)

    점은 물론 개인차 있구요.
    처음에 막 읊조리는 식으로 말할 때는 뭐지? 할 정도로 솔직히 말을 잘 못 알아 들었는데..
    나중에 풀어서 말씀해주시면서 궁금한 점 물어볼 때,
    궁금한 사항 위주로 자세히 말해주는데
    그 때 정말 놀랐어요

    메일은 이번주 내로 보내드릴게요.

  • 16. ...
    '19.11.27 5:09 PM (221.140.xxx.30)

    저도 꼭 좀 부탁합니다...
    walde@hanmail.net

  • 17. ..
    '19.11.27 5:11 PM (112.140.xxx.47)

    저두 아이들 사주와 개명 하려고 철학관 갈건데
    사주는 연초에 보는게 좋을까요??

  • 18. ..
    '19.11.27 5:19 PM (39.7.xxx.249)

    저도 꼭좀 부탁드려요~ revedemoi82@gmail.com

  • 19. 블루베리
    '19.11.27 5:23 PM (58.123.xxx.198)

    수원 살아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1306csa@hanmail.net

  • 20. 여름
    '19.11.27 5:31 PM (1.240.xxx.99) - 삭제된댓글

    저두요
    khkwon64usa@hotmail.com

  • 21. 저두요
    '19.11.27 5:34 PM (112.152.xxx.53)

    전 수원옆에 살아요.
    부탁드립니다.
    cpflqlc7@naver.com

  • 22.
    '19.11.27 5:41 PM (220.79.xxx.102) - 삭제된댓글

    요즘 저도 유튜브로 무당이 신점봐주는거 봤는데요. 잠시 보고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요즘 점사봐주는거 공개하는 채널이 많던데요?

  • 23. Fig
    '19.11.27 6:23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굳이 지역을 밝히실까요?

  • 24. 저도
    '19.11.27 6:33 PM (14.47.xxx.130) - 삭제된댓글

    visionbaek@naver.com

    저도 수원근처라...
    부탁드립니다

  • 25. Fig
    '19.11.27 6:3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왜 굳이 지역을 올리시는지?

    영업으로 보입니다.

  • 26. 영업 ㅋ
    '19.11.27 7:32 PM (1.231.xxx.102)

    82에서 저도 사주사기 당한적 있어서요
    믿지마세요들 천막타로수준이 더 나아요

  • 27. 그렇다면
    '19.11.27 11:02 PM (222.110.xxx.248)

    나도 싶네요.
    딱 한번 진자 신기 있는 사람한테 갔었는데 지금은 그 집을 찾을 수가 없어서
    신기 있게 말해서 맞출 때 놀라는 게 어떤건지 압니다.
    그래서 그곳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비싸면 못 가는데 얼마인가요?
    그거부터 알아야 저는 가볼 수 있을 듯 해요.

  • 28. 룰루룰루
    '19.12.3 4:03 PM (223.39.xxx.134)

    좀 늦었지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이지 요즘 되은 일이 없어서요 ㅠㅠ
    oinkjjang@nav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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