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대상포진이라고 하시네요

시어머니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19-11-27 13:29:57

글은 지울께요 혹시나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까해서요

IP : 59.17.xxx.17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1:35 PM (203.226.xxx.225)

    어무뜻 아니싶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앞으로 아들 있는분들 며느리 만남 마스크쓰세요. 말하지말고요
    말안하면 또 왜 그럴까요 하고 올릴까요

  • 2. ....
    '19.11.27 1:35 PM (121.150.xxx.174)

    대상포진이라 대상포진이라하는데 그냥 몸조리잘하시라고하면되지않나요 많이아플수도 있는데 뭘그리 꼬아 생각하시는지

  • 3. 대상포진이
    '19.11.27 1:36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무서워요
    얼굴쪽으로 가면 실명이 되기도 한다니요
    속뜻을 알려고 하기전에 증상이 얼마나 심한지 알아보세요

    심하면 입원도 해야해요

  • 4. ..
    '19.11.27 1:37 PM (222.237.xxx.88)

    행간을 읽지말고 딱 말한 저것만 들으세요.

  • 5. ......
    '19.11.27 1:38 PM (14.33.xxx.242)

    그냥 도가니탕이나 소고기좀 사드리고.
    며칠푹쉬라해야지 어쩌겟어요.
    너무 깊게 듣지마세요.

  • 6. Mmm
    '19.11.27 1:38 PM (174.194.xxx.13)

    치료 잘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다 나으면 꼭 예방접종 받으시라고 하세요. 걸렸어도 예방접종하면 추후 다시 걸릴 때 좀 수월하다고 하네요.

  • 7.
    '19.11.27 1:39 PM (59.11.xxx.51)

    며칠 쉬신다는뜻!!!!

  • 8. 몸조리 잘하시라고는
    '19.11.27 1:40 PM (59.17.xxx.179)

    했는데요 이제 일 못하겠으니 생활비 달란 소리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그냥 그렇네요
    전화끊고나니.. 전 작년에 수술하고도 3일 입원하고 퇴원후 택시타고 출근해서 일 다하고 혼자번걸로 생활비 100프로 다하고 살았다고 제가 그러니 그리 악착덜었으니 돈모아 당신아들 사업할때 당신들은 십원한푼 못도와줬지만 내가 그돈모아 당신아들 사업하는거 아니냐고... 막 막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럼안되지만 짜증이 나네요

  • 9. ...
    '19.11.27 1:40 PM (211.117.xxx.47)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하네요
    그냥 몸조리 잘하시라 하면되지...
    그리고 대상포진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 데 재수없으면 실명도 되고 귀가 멀기도 합니다
    몸이 약하거나 노인 분 경우 한달이상 입원해서 치료받는 경우도 봤네요
    게다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완치후에도 통증으로 신경절단 수술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무리 시어머니가 미워도 안아프고 자기건강 유지해주는 게 원글님 가정에도 훨씬 좋습니다

  • 10. 에허
    '19.11.27 1:42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당신아들이 모에요
    내남편도 되는거지

    자꾸 곱씹고 되씹고 하지마세요
    그래도 그집남자랑 살잖아요

  • 11. ***
    '19.11.27 1:43 PM (121.159.xxx.83) - 삭제된댓글

    푹 쉬면서 치료 받아야 됩니다.
    실비보험 있으면 입원치료 받으시라 하고 싶네요.
    저 10월에 걸린 사람 입니다.
    아직도 아파요

  • 12. ..
    '19.11.27 1:46 PM (211.252.xxx.10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뜻은 모르겠고
    원글님 글올린 뜻은 알겠네요
    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는 거지요

  • 13. ㅇㅇ
    '19.11.27 1:48 PM (110.12.xxx.167)

    대상포진 많이 아프고 입원도 합니다
    아프면 위로 받고 싶어하잖아요
    아퍼서 전화한 사람한테 너무 각박하시네요
    집집마다 사연이 다르겠지만 너무 날선반응이라
    이해가 잘 안가서

  • 14. ...
    '19.11.27 1:48 PM (211.252.xxx.104)

    시어머니 뜻은 모르겠고
    원글님 글올린 뜻은 알겠네요
    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는 거지요
    노인들 대상포진 작은병도 아닌데
    글에서 걱정하는 구석은 단 한군데도 안보이네요

  • 15. 곱지않은마음
    '19.11.27 1:53 PM (211.246.xxx.11) - 삭제된댓글

    당신아들이 모에요
    내남편도 되는거지

    자꾸 곱씹고 되씹고 하지마세요
    그래도 그집남자랑 살잖아요 2222

  • 16. 대상포진
    '19.11.27 1:53 PM (211.224.xxx.157)

    엄청 아프대요. 아이낳는것보다 더 아프다던데. 대상포진 오는 부위에 따라 다른병이 생기기도 해요. 얼굴쪽으로 오면 치매가 올 수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무서운 병이예요. 저게 쇠약한 상태서 고된 일 같은거 많이 하면 걸리는거래요. 앞으로 일 못다니게 하세요. 더 큰 일 치룹니다. 큰 병 오면 결국 그거 다 자식들 몫이예요. 돈이 더 들어요. 밉다고만 생각말고 님을 위해서라도 빨리 낳을 수 있게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도움 주세요. 결국 그게 님한테 더 이득이예요. 시부모 아프면 다 자식몫이고 그건 결국 며느리몫이 됩니다.

  • 17. ^^
    '19.11.27 1:53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며느리한테 위로 좀 받고 싶거나 혹은 병문안이라도 와줬으면 해서 전화한걸
    확대 해석하면서 꼬아 생각하면서 우리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시댁 욕 해주길 바라는 글에는 왜 꼭 결혼할때 뭐 하나 해준거 없다, 아니면 겨우 몇 천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 거죠.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시어머니 아프셔서 쌩까도 된다는 건가요.

  • 18. ..
    '19.11.27 1:55 PM (39.7.xxx.171)

    대상포진 엄청 아프다던데..

    친정엄마같았어봐요.
    무척 가슴 아팠을것 같아요.
    연세 얼마나되신지 모르겠는데
    나이먹고 식당일 하는거 힘들고
    몸이 못이겼나보네요..

  • 19. ^^
    '19.11.27 1:55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며느리한테 위로 좀 받고 싶거나 혹은 병문안이라도 와줬으면 해서 전화한걸
    확대 해석하면서 우리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시댁 욕 해주길 바라는 글에는 왜 꼭 결혼할때 뭐 하나 해준거 없다, 아니면 겨우 몇 천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 거죠.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시어머니 아프셔도 쌩까도 된다는 건가요.

  • 20. ^^
    '19.11.27 1:56 PM (210.98.xxx.101)

    시어머니가 아프셔서 며느리한테 위로 좀 받고 싶거나 혹은 병문안이라도 와줬으면 해서 전화한걸
    확대 해석하면서 우리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시댁 욕 해주길 바라는 글에는 왜 꼭 결혼할때 뭐 하나 해준거 없다, 아니면 겨우 몇 천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 거죠.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시어머니 아프셔도 모르는 척 해도 된다는 건가요.

  • 21. ....
    '19.11.27 1: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사업하는데 돈 줄 의무는 없죠
    안보태줬다고 따질 일도 아니고
    결혼해서 덕본게 없고 손해만 본거같아 엄청 억울하신거같네요?

  • 22. ...
    '19.11.27 1:5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걱정은 하나도안되시나봐요..???? 대상포진 그걸 엄청 아프다는 이야기는 저도 많이 들었는데.. 확대 해석하면서 우리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시댁 욕 해주길 바라는 글에는 왜 꼭 결혼할때 뭐 하나 해준거 없다, 아니면 겨우 몇 천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 거죠.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시어머니 아프셔도 모르는 척 해도 된다는 건가요.22222

  • 23.
    '19.11.27 1:58 P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와서 병원 입원했다
    어제 퇴원했어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러시는거구요
    그게 머리 눈 귀 이쪽으로 오면 심각해요
    72시간 되기전에 병원가셔서 치료 받아야 해요
    대상포진 왔을때 못쉬면
    아기 낳을때보다 더 아프다는 고통이 찾아와요
    아들보고 빨리 병원 모시고 가라 하세요
    아님 시어머님보고 빨리 병원 가시라 하시든지요
    72시간내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자꾸 재발하거나 신경통등 고질병으로 찾아와요
    시급하게 병원 가시게 하세요


    정말 맘 아프네요

  • 24. ....
    '19.11.27 1:59 PM (1.237.xxx.189)

    부모가 자식 사업하는데 돈 줄 의무는 없죠
    안보태줬다고 따질 일도 아니고
    결혼해서 덕본게 없고 손해만 본거같아 엄청 억울하신거같네요?
    이거보고 남자들도 이여자 맘 같을수도 있겠구나 장모들이 깨달아야하는데

  • 25. 야박한 며느리
    '19.11.27 1:59 PM (58.141.xxx.201)

    남이라도 아프다면 말이라도 따뜻하게 위로도 해주고 죽이라도 끓여 주고 싶을건데
    너무 인정이 없으시네요

  • 26. 대상포진
    '19.11.27 1:59 PM (203.246.xxx.74)

    아픈거 사람마다 달라요
    전 수월하게 넘어갔어요
    그냥 아프시구나 하고 넘기세요 굳이 행간 읽을 필요도 없어요

    정도 없고 돈도 없는 시어머니 챙길 필요 없어요
    시아주버님 있다면서요
    시어머님 말씀하신 대로 돌려드림 됩니다
    인간관계 받은대로 주면 됩니다 더주면 호구예요

  • 27. ...
    '19.11.27 2:00 PM (175.113.xxx.252)

    걱정은 하나도안되시나봐요..???? 대상포진 그걸 엄청 아프다는 이야기는 저도 많이 들었는데.. 확대 해석하면서 우리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리고 시댁 욕 해주길 바라는 글에는 왜 꼭 결혼할때 뭐 하나 해준거 없다, 아니면 겨우 몇 천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 거죠.
    결혼할때 받은게 없으면 시어머니 아프셔도 모르는 척 해도 된다는 건가요.22222
    그리고 원글님 아버지도 원글님 올케한테는 시아버지이네요... 그 올케한테도 마냥 좋은시아버지일까요.???

  • 28. dd
    '19.11.27 2:0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 사업할때 돈을 꼭 보태줘야하나요?
    돈안보태줬다고 욕먹을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연세도 어느 정도 됐을 양반이 식당일하는거보면
    넉넉한거 같진않은데 돈많은데 안해준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남편이니 내조해준거죠

  • 29. 야박하다
    '19.11.27 2:02 P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능력이 안돼서
    돈 못보태주시는건 알겠는데요
    지금 면역력이 바닥인 상태라
    대상포진 제대로 치료해드리지 않으면
    일 못하실수도 있어요
    머리쪽으로 오면 실명등등 합병증도 무섭구요
    여기서 지금 원망하실일이 아니라요
    늦기전에 치료해드리세요
    큰돈 드는것도 아니고 원망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대상포진은 시급한 치료가 필요해요

  • 30. 감정상하는
    '19.11.27 2:02 PM (59.17.xxx.179)

    일들이 그동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싫어진거지요 싫습니다. 그냥 싫어요......................
    다같이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한적 없구요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올린거구요 제 입장에서는 꼬아서 생각하게되요 그동안 시어머니 일 못할때마다 시집으로 돈 들어갔거든요 친정은 잘살지도 않지만 손은 안벌립니다

  • 31. 아이구
    '19.11.27 2:02 PM (141.223.xxx.32)

    대상포진이 얼마나 무섭고 힘든 병인데 그리 생각하다니 ㅉㅉ. 백신이 14만원인가해서 맞을 생각을 못하셨었나보네요. 당장에 아픈 것도 그렇지만 후유증도 크니 본인이나 양가 부모님들 확인해 보세요들.

  • 32. ...
    '19.11.27 2:02 PM (122.32.xxx.23)

    뭔 뜻이 있는게 아니라 나 아픈거 알고 있어라 그런소리 아닐까요? 그럴땐 위로한마디 해주면 되는건데...
    근데 대상포진 병원에 입원하지 않나요? 무지 아플거에요

  • 33. ...
    '19.11.27 2:02 PM (180.229.xxx.82)

    어휴 아픈 시어머니 욕해 달라고 판깔은 님 심성 고와 보이지않아요 님남편한테 이글 보여주세요 나중에 늙어 대상포진 걸려 죽도록 아파도 자식한테 말하지 마세요

  • 34. 젊었을땐
    '19.11.27 2:04 P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그나마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는데요
    연세들어 힘든일 하시면
    가볍게 지나가기 힘들어요
    치료 받으시고 건강관리 하시면
    계속 일하실수 있는데요
    그냥 후유증 남게 하시면
    원글님내외가 더 힘드실거에요

  • 35. 시어머님이
    '19.11.27 2:10 PM (110.12.xxx.29)

    돈이 없어서
    보태주진 못하셨지만
    그래도 본인 생활비는 본인이 버러서 쓰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나 봅니다
    그것도 다행 아닌가요?
    원글님 비난하자고 쓰는게 아니라요
    제가 대상포진으로 4일 입원했다 오늘 퇴원했는데요
    이글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부디
    원글님이 싫으시면
    더 늦지 않게 72시간 넘어가지 않게
    아들보고 시어머님 모시고 병원 다녀와라 하세요
    신경통으로 남으면
    앞으로 일 하시기가 더 어려워지실테고
    그럼 아들이 더 많은 부분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요?
    시어머님도 시어머님이지만
    자식들을 위해서도 빨리 치료받는게 좋지요

  • 36. ..
    '19.11.27 2:10 PM (183.101.xxx.115)

    말그대로만 들으세요.
    다른건 생각하지말고..

  • 37. 아프시다 잖아요
    '19.11.27 2:1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 고통 어마어마해요.
    그냥 아프시구나 하세요.

    사람이 아프다는데
    뭔 결혼식때 해준게 없다는둥 생활비를 내놓으라는둥
    소설쓰지 마시고..

  • 38. 1212
    '19.11.27 2:11 PM (1.228.xxx.149)

    속뜻을 굳이 알려 하지 마세요.
    왜 그래야 하죠? 직접적으로 얘기 꺼내시기 전까지 숨은 뜻을 알아내려고 고민하지도 마시고, 그냥 대상포진이네 그럼 아 그러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그냥 이렇게 걱정해드리고 마세요.
    오래 볼 사이일수록 그냥 그렇게,적당히 무디게 대처해야 편하답니다.

  • 39. ..
    '19.11.27 2:13 PM (39.7.xxx.171)

    나이 드신분들 병원이랑 친하게 지내지 않는분들은
    아프면 무섭죠.
    젊은사람들처럼 이것저것 찾아볼수도 없고..

    원글님도 시어머니도 그냥 마음 아프네요..
    시어머니도 일 하신다는거 보니
    그래도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손 안벌리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참 돈이 웬수네요..

  • 40. ??
    '19.11.27 2:14 PM (116.34.xxx.18)

    저 30대에 대상포진 앓았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불에 달군 칼이 갈비뼈 사이로 들어와 헤집는 아픔이예요
    출산후 이런 아픔은 처음이었고 통증이 심하니 공포감이들 정도였어요
    아파서 무섭고 힘든 사람 말 곱씹으며 돈 천만원 이런 생각 하지마세요

  • 41. 그리
    '19.11.27 2:14 PM (182.224.xxx.119)

    싫은 시어머니 속뜻 알아 뭐하게요? 좋아서 입안 혀처럼 맞춰주려고 하는 게 아니면 굳이 속뜻 헤아리려 하지 마세요. 님이 짐작하는 둘다 님이 하기 싫은 거잖아요. 그냥 몸조리 잘하세요 하고 마세요.

  • 42. ??
    '19.11.27 2:16 PM (116.34.xxx.18)

    아. 그리고 후유증으로 신경통 남을수 있어요
    전 당일에 병원갔음에도 옆구리에 신경통 생겨서 고생했었어요
    2년쯤 심했고 지금 5년째인데 많이 나아지긴했어요
    잘 치료하시라 당부하세요. 사람 잡는 병이예요

  • 43. salary
    '19.11.27 2:17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글을 보니 지금은 생활비 안드리고
    어머니가 육체노동해서 생활비 조달하고 사시는 것 같은데
    대상포진 걸렸다는 말은 며느리에겐 꺼내서도 안되는 말이군요.

    젊은사람들 독감처럼 앓고 지나가는 대상포진과 달라요.
    노인들은 치명적인 만성질환으로 갈수도 있는 병이에요.
    본인이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않으시면 남편에게 알아서 간병하고 신경쓰라 하세요.
    지금 안챙기면 더 큰부담을 주는 질병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 44. ...
    '19.11.27 2:18 PM (211.202.xxx.155)

    며느리도 모르는 시모 말 속뜻을
    우리가 어찌 아나요?

  • 45. 대상포진
    '19.11.27 2:23 PM (223.62.xxx.74)

    옮을 수 있어서 학교나 직장 병가내고 쉬어야 합니다.
    후유증도 남을 수 있는 가벼운 병은 아니예요.

    저희 남편 대상포진 앓았을때
    별말 안 해서 그렇게 아픈지 몰랐는데
    이후 몸에 뭐라도 나면 또 대상포진일까 엄청 걱정하더군요. 그 모습 볼때마다 전에 발병때 혼자 많이 아팠을 남편 생각하니 미안해지더라구요

  • 46. 여기서
    '19.11.27 2:26 PM (119.194.xxx.125)

    시어머님 말씀의 의미를 왜 물어요? 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이럴 시간에 어서 어머님께 가보세요. 전화 잘 안하시는 분이 전화해서 아프다 하셨으면 많이 편찮으신거잖아요! 전 제목 보고 대상포진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줄 알았네요. 참나

  • 47. ....
    '19.11.27 3:40 PM (1.225.xxx.49)

    그돈모아 당신아들 사업할때 도와줬다고 말을 하세요. 그게 왜 못할말입니까?

  • 48. 아휴
    '19.11.27 7:00 PM (211.246.xxx.138)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모르는 시모 말 속뜻을 우리가 어찌 아나요? 222

    행간 읽으려하지말고 시모가 말한 그대로 들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153 너무 오래된 집 방 하나만 예쁘게 수리요 4 ^^ 2019/12/24 1,513
1020152 지방원룸.. 8 ... 2019/12/24 1,266
1020151 길고양이 사료를 훔쳐가는 사람도 있네요.. 15 ... 2019/12/24 2,109
1020150 케이블에서 나홀로 집에 안하나요? 4 캐빈아~ 2019/12/24 713
1020149 화장실, 건식으로 쓰려면 욕조있어할까요? 7 익명中 2019/12/24 2,032
1020148 멜란지그레이 코트안에 어울리는 이너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블랙코.. 18 코트 2019/12/24 2,950
1020147 필리버스터 권성동 ㅡ文 의장은 죄가 많으니 주무시면 안된다 9 기레기아웃 2019/12/24 1,057
1020146 오늘 마트가면 사람에 치이겠죠? 7 ... 2019/12/24 2,413
1020145 월세 소득 세금 내보신 분 계신가요? 4 얼마나 나올.. 2019/12/24 1,505
1020144 감기 올려고 할때 예방법있을까요?? 18 ㅇㅇ 2019/12/24 2,483
1020143 수능최저가 보통 합6이라 전교5등안에 들어도 수시는 꽝이네요? 41 ... 2019/12/24 4,806
1020142 모임의 총무가 본인 명의로 현금 영수증 발급 받는데 28 .. 2019/12/24 4,061
1020141 동네에서 아줌마들과 가족사 심리 등등 13 ㅇㅇ 2019/12/24 3,364
1020140 남자 외모 안보는 여자들 많네요. 43 .. 2019/12/24 11,708
1020139 먹는 콜라겐 진짜후기 4 ㅇㅇ 2019/12/24 5,622
1020138 현금 1억이 있어요. 11 aa 2019/12/24 6,131
1020137 펌) 현직 우리딸 칠판 상황 jpg 5 .... 2019/12/24 4,750
1020136 카카오뱅크 저금통기능 사용하시는분 질문요 8 메리크리스마.. 2019/12/24 1,756
1020135 검사내전 블랙독 다 재밌어요 15 ㅇㅇㅇ 2019/12/24 2,892
1020134 패키지여행 갔다가 들은 말 19 //// 2019/12/24 8,150
1020133 전 남친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는데 정신차리라 해주세요 12 ㅡㅡ 2019/12/24 4,516
1020132 이거 아세요? 나라 팔아먹은 을사오적이 모두 판사 출신. 4 ... 2019/12/24 1,941
1020131 샤워하러 운동가는 것 같아요 8 강치 2019/12/24 2,225
1020130 인터넷으로 바지를 사려는데요? 5 고민돼요 2019/12/24 1,029
1020129 응답 1988 결말 바뀐거 같죠? 22 ... 2019/12/24 8,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