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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한해 한일 적어 보아요~!

고고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9-11-27 13:01:20
한해가 벌써 지나가네요
뭐이리 나이는 빨리 먹는건지...진짜 순삭입니다 ㅠㅜ

저는 올 한해 정말 한거 없이 나이만 먹었는데요

그래도 애써 찾아보자면

살을 37키로 뺐구요, 돈을 1200만원 저금 했네요

그외에 못한것은 결혼 ㅠㅠ

그래도 즐겁게 살구있어요~ 결혼은 내년엔 꼭! ^^

여러분들은 한 해 뭘 하셨나요?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9.11.27 1:04 PM (175.223.xxx.56)

    우어어 37킬로 빼신거 엄청 대단하신데요!!!! 좋은인연 만나실거예요^^

  • 2. ..
    '19.11.27 1:05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금방 김장 끝냈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하나 따고 pt받아 몸 만들었네요.

  • 3. 저는
    '19.11.27 1:11 PM (39.7.xxx.188)

    책을 40권쯤 읽었고 가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3개월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가족들과 처음으로 해외 여행 다녀왔구요.

  • 4. 우와
    '19.11.27 1:18 PM (61.239.xxx.161)

    대단하시네요!!!
    짝짝짝~~ 박수 보내드립니다~~~
    그거 보통 노력과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애써서 찾아보는 게 아니라 올해 한 일 적어보아요!! 해보고 싶으시겠는데요???::))
    저는... 20년 넘게 한 일 퇴직하고 가정주부가 된지 3년차인데, 가끔 이렇게 계속 쉬어야하나 답답한 순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큰 아이 제대 후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있고
    둘째 고3이라 뒷바라지(?) 했는데 다행히 입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저녁 차려서 함께 먹는 이 생활이 정말 행복하네요
    개인적으로 뭔가 성취한 건 없어요 ㅠㅠㅠ
    밥해주고 집안 일하면서 보낸 올 한 해가 제일 행복한 기억 중중 하나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 5. 우와~~
    '19.11.27 2:12 PM (114.206.xxx.33)

    거의 매달 100만원씩 저축하신거네요.. 와~~ 그리고 윗님.. 가족들 잘 보살피고 입시 잘끝낸게 얼마나 큰일인데요.. 와~~.. 정작 진짜 전 쓸말이 생각 안나네요.. 휴~~

  • 6. 소란
    '19.11.27 2:51 PM (175.199.xxx.125)

    37키로를 어찌 빼셨어요????? 3키로도 못빼고 있는데...ㅋㅋ

    저는 3월에 동유럽 여행다녀 왔구요.....

    1월부터 9월까지 실업자였다가 10월에 재 취업했고...

    가장 큰건 2주전에 단양가서 패러글라이딩 도전했습니다.......생각보다 안무서웠어요~~

  • 7. 우와
    '19.11.27 3:29 PM (223.62.xxx.136)

    모두들 너무 응원 드립니다~~ 한해 잘 보내신것 같아요~ 읽는 저도 넘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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